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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경남단감의 효능과 김종문 농장 방문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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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엘도라도를 찾아가다
-제3부,경남단감의 효능과 김종문 농장 방문 결산-




"사람사는 세상에서 
우리는 언제쯤 행복해질까...?"

얼마전(10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창원단감축제'를 다녀오면서 한 단감농장을 방문하게 됐다. 필자('나'라고 한다.)가 방문한 단감농장의 주인 김종문 선생은 (관련 포스트에서 언급한) 단감박사였다. 당신이 단감학(?)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의 학위를 취득한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 바가 아니었지만, 취재과정을 통해 드러난 그의 모습은 단감박사 내지 '단감도사'라고나 할까. 

단감축제에서 만나게 된 김 선생 등을 통해, 나는 알 수 없는 행복에 도취된 채 경남단감의 효능과 김종문 농장 방문 결산 등에 대해 꽤 오랜시간을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김종문 선생 내외가 보여준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전염된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일의 종류는 부지기수이며, 특정 과일이 가져다 주는 식감은 지구별에 살고있는 다수의 동물들에게 1차적 삶의 가치를 부여해 온 것. <필자주>




디지털시대가 요구하는 식품의 질

우리 인간의 삶은 단 한시라도 '식품의 존재'를 빼고나면 설명할 수가 없다. 한 때 배를 불리기 위해 식품이 존재했다면, 서기 2014년 현재를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필요한 건 배를 두드릴 수 있도록 만든 식품이 아니라, 혀끝을 향기롭고 오묘하게 자극하는 식감이자 입맛이었다. 배불리 먹어야 했던 농경사회에서 벗어나, 신체의 기능을 두뇌에 국한시킨 채 '대가리'만 집중적으로 굴리는 사회가 등장한 것. 

가능하면 날씬해야 하며 칼로리를 적게 소모해야 하는 이런 디지털사회에 적응하려면 적당량의 '식품의 질'이 우선시 된 것. 사람들은 웰빙식품에 홀릭하고 있었다. 인간이 코스모스의 한 구석에 존재를 드러낸 이후 이같은 행동을 보인 건 최근의 일이다. 대명천지에 사는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을 가리게 됐고, 특히나 자기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식생활에 대해 '진시황의 장수욕' 이상을 따라하고 나선 것. 현대의 농사는 이런 사회적 트랜드에 맞추지 못하면 도태하고 마는 것일까.




부부의 정을 끈끈하게 만든 단감

태초 이후로 공급과 수요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는 현장에 한 부부가 단감농사를 짓고 있었다. 나는 그분들의 삶을 보면서 행복해 하며 얼마전의 추억을 되새기며 방점을 찍고 있는 것. 경남 창원 의창구 북면 월계리에서 30년 이상 단감농사를 짓고 있는 이 분들을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그 현장과 함께 경남단감의 달콤한 속살의 비밀과 김종문 선생의 농장 방문을 결산해 보고자 한다. 맨 먼저 한 부부의 정을 끈끈하게 만들고 있는 단감농사의 달콤한 속살을 (영상으로)열어본다. 영상에 나타난 인터뷰는 사전 교감이 없었던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나는 두 분의 인터뷰를 통해 단감의 달콤함 보다 더 달짝지근한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과일의 한 품종이 두 사람의 정을 돈독히 해 준 것이라고 생각하니, 과일은 단지 기호식품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매장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단감농사가 사람을 붙들어 놓는가 하면, 아름다운 단감이야기를 통해 단감의 진화를 재촉하고 있다고나 할까. 단감은 우리가 알고있는 것 이상으로 큰 효능을 지니고 있었다. 

단감의 영양 성분과 효능




단감은(100g당) 열량이 44kcal였고, 수분 함량은 85.5%였다. 단백질 함량은 0.5g, 탄수화물은 13.5g, 식이섬유는 2.5g이었다. 또 무기질은 칼슘 8mg,인18mg,칼륨149mg,나트륨2mg이었으며, 비타민 함량은 비타민A(R.E)가 23mg,비타민B1이 0.03mg,비타민B2가 0.03mg,아니신이 0.3mg,비타민C가 50mg으로 나타났다.

단감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단감의 영양성분(100g당)은, 다른 어떤 과일 보다 영양소가 고루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감에는 당분이 14%나 함유돼 있고, 포도당,과당,서당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타민C는 사과의 8배 정도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량을 섭취하면 단감 하나가 사과 8개를 먹은 것과 같은 비타민C 섭취효과를 드러내는 것. 단감의 효능은 놀라웠다. 





단감의 성분에서 눈에 띈 비타민A

특히 단감의 색소에 함유된 카로틴이란 물질은 우리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고 한다. 비타민A의 효능이 시력과 성장발달,면역 등의 기본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할 때 꼭 필요한 영양소라는 걸 감안하면 단감에 포함된 비타민A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A는 눈의 각막과 점막,구강,위장,폐 등의 모든 신체부위의 상피조직의 분화에 작용을 하여 점막을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단감에는 숙취해소와 성인병예방은 물론 항암효과는 물론 피부미용과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 장수의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엇다. 단감 속에 들어있는 과당과 비타민C 성분은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알콜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켜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 속에 녹아있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




단감의 약리작용과 항암효과 등

뿐만 아니었다. 단감 속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해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또 단감은 다른 과실보다 단백질과 지방,탄수화물,회분,인산과 철분 등이 많고, 특히 칼륨함량이 많아서 감을 섭취시 체온을 일시 낮추는 효과가 있단다. 

그리고 단감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게 또 있었다. 단감의 감꼭지 부분에 포함된 활성물질이 암에 대응하고 항산화작용을 높이며, 신경세포의 활성에 기여하는 물질 등이 다량으로 함유돼 항암효과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그 밖에 단감에는 베타카로닌과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피부탄력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파괴를 줄여주며, 피부건조,각질화 예방 등 노화지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단감 껍질에 페놀성분이 함유돼 있어 단감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단감수확은 어떻게 할까

아마도 진시황이 이같은 단감의 효능 등에 대해 속속들이 알았다면, 수은으로 지은 환약을 장수약으로 처방한 걸 지하에서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을 게 아닌가. 덧붙인다면, 단감 팸투어를 마치고 귀가해 무시로 먹게 된 단감은 소변 배출을 원할하게 하는 이뇨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 분야의 연구도 함께 진행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 들기도 했다. 그렇다면 단감의 수확과 출하를 앞둔 단감농장의 표정은 어떤지,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만나 보기로 한다.




영상을 열어보시면 단감 수확이 결코 쉽지않음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경남단감 관련 포스트( 창원단감,과일의 엘도라도를 찾아가다 / 경남단감,사랑 고백이 쑥스러운 단감학 박사)를 읽어보신 분들은 갱상도 사투리 때문에 해독에 애를 먹었을 지도 모르겠다. 위 영상 속의 인터뷰에서 조차 사투리가 진하게 느껴지는 것. 김종문 선생의 누이로부터 들어본 '단감 따는 법'은 이랬다.



*김종문 선생의 누이가 들고 있는 단감(부유)의 중심부위를 뱃구멍이라 불렀고, 그곳에 돋은 감꼭지를 제거해 주어야 다른 감에 흠집이 생기는 걸 예방한단다.



단감 따는 법 갱상도 버전


"...요(여기) 뱃구멍(감의 꼭지)을 (손가락 끝으로)밀어야 합니다. 요(이곳에) 흠집이 나기 때문에...요(여기), 요(이곳을) 손으로 가이질(가위질)을 하면서 요(이곳에) 손을 밀어뿌예(밀어버리지요).요기로(이곳에)...요래가꼬(이렇게). 딱 요래(이렇게). 요(이곳을) 손으로 밀면서 요(여기)를 땁니다."


그나마 영상을 확인하지 않고는 김 선생의 누이께서 일러준 단감 따는 법은 해독이 쉽지않다. 여기,이곳,저곳,이렇게 등의 표현을 '요'라는 한 음절로 함축해 놓은 것. 타 지역 사람들이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이런 표현 등에 대해 갱상도 사람들은 다시 한마디로 정리한다. 


!!...ㅜ 





맛있는 단감 고르기 팁


단감 따는 법을 배웠다. 그렇다면 싱싱하고 맛있는 단감은 어떤 모양일까. 위의 사진을 보면 황금빛으로 단단하게 잘 익은 단감이다. 김 선생의 단감농장에서 찍은 이 사진을 통해 단감의 상품이 무엇인지 단박에 알게 됐다. 상품의 단감은 단감의 표면에 흠집이 없는 것이었다. 표면에 흠집이 생긴건 수분이 증발하거나 당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일러줬다. 이렇게 흠집이 난 단감은 단감 선별 작업을 할 때 'B급'으로 분류되어 팔려나가거나 재가공 상품으로 만들어 진다고 했다. 싱싱하고 맛있는 단감 고르기 팁은 이랬다.


첫째,단감의 꼭지를 확인하라. 

단감은 꼭지가 깨끅하게 붙어있어야 하며, 꼭지 부분의 껍질에 균열이 없는 게 맛있다.

둘째,단감의 색깔을 확인하라. 

단감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된 것이라야 한다. 예컨데 위 아래가 등황색으로 균일 한 게 상품이다.

셋째,단감의 크기를 확인하라. 

단감은 위에서 봤을 때 좌우 댜칭이 균일한 적당한 크기가 맛있는 것. 짱구형(?)은 상품이 아니다.

넷째,단감의 모양을 확인하라. 

단감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아야 한다. 또 단감 표면에 뽀얀 과분이 얇게 붙어있는 게 상품이었다.



*단감의 꼭지가 움푹 들어가거나(사진 앞쪽) 흠집이 난 건 수정이 잘 안되거나 맛이 떨어지는 것. 착색이 고르고 감꼭지가 솟은 감(사진 뒷쪽)이 상품이었다.


단감 보관법


그 밖에 과일의 무게가 200g이상 묵직해야 하며, 만졌을 때 단단하게 느껴지고 흠집이 없으며 윤기가 흐르지 않는 게 상품이었다. 아울러 주의사항도 있다. 단감을 고를 때 단감 뱃구멍이 움푹 들어간 감은 수정이 제대로 안 돼 맛이 떨어진다고 한다. 아울러 쭈글쭈글하고 무른 감과 겉껍질에 반점이 있거나 변색된 것은 수분이 증발한 것이라고 하므로 상품의 단감과 거리가 멀었다. 그리고 단감은 보관을 잘 해야 하는 과일이었다. 


단감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쉽게 물러지는 성질이 있으므로 건조하지 않게 비닐팩에 넣어 냉장(0°c)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상처가 없는 감이라면 2~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단다. 또 단감은 건시로 만들어 보관하는 데 껍질을 깍아서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없는 그늘진 곳에서 보름에서 한달정도 말려주면 반 건시 혹은 곶감이 되는 데 (무우 말랭이처럼)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건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자 오랫동안 두고 먹울 수 있는 방법이었다. 



*감꼭지가 돌출된 건 수정이 잘된 감이었고, 움푹 패인 건 수정이 덜 되거나 불안정한 감이었다.



홍시로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이 있었다. 종이상자나 장독에 감 30개정도를 넣고 그 사이사이에 4등분한 사과 한 개를 넣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 다음 따뜻한 곳에 두면 사나흘 정도의 시간을 기다리면 홍시로 변하게 된다. 그 홍시를 냉동실에 보관하며 '아이스홍시'로 먹을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단감의 손질 방법은 단감을 깨끗이 씻어 홈을 따라 대각선 방향으로 자르면 단감의 씨에 닿지 않게 자를 수 있다. 단감을 자른 후 안쪽의 스폰지 같은 부분을 도려내야 단맛을 많이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단감선별장에서 선별된 단감을 크기별로 상자에 담는 김종문 선생



단감농장에 등장한 모노레일


제13회 경남단감축제를 다녀온 후 관련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단감박사가 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단감에 재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아울러 단감의 효능에 알게 되면서 단감농사가 그저 황금알을 낳는 엘도라도가 아니라 하늘이 내린 귀한 과일임을 알게 됐다. 관련 포스트에서 언급한 바 낙동강 수계를 낀 경남지역은 단감이 지천에 널린 곳. 농사가 그렇듯 단감을 수확하는 일은 한 해 농사 중에 가장 힘든 일이었다. 김 선생의 농장에서 단감을 수확할 땐 대략 20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했고, 나지막한 산기슭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모노레일이 깔려 일손을 덜어주고 있었다. 그 장면을 영상에 담아봤다.





단감 선별 이렇게 한다


이날 김 선생의 단감농장을 취재하는동안 단감농장은 햇살이 따끈따끈했다. 드넓은 면적(2만 5천평)의 단감과수원에 올망졸망 매달린 단감들을 보니 '언제 다 수확하나' 싶은 생각이 퍼뜩 드는 것. 이곳의 단감나무 수령은 30년정도 된 것으로 단감 수확의 절정에 이른 것. 그 현장에서 따낸 엄청난 량의 단감은 다시 산 아래 동네어귀에 시설해 둔 단감선별장에서 다음 공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모든 농사가 다 그렇듯 단감농사의 꽃은 수확을 통한 판매에 있는 것. 한 해동안 잘 지은 단감은 선별장에서 크기별로 분류되고 다시 급수로 나뉘어 졌다. 상술한 바 표면의 빛깔이 균등하고 모양이 반듯한 건 상품이었고, 흠집이 나거나 색깔이 고르지 못한 건 B급으로 분류되고 있었다. 또 시장에 내다팔 수 없을 정도로 상처가 난 감은 그 자리에서 폐기처분되고 있었다. 




*단감선별장에서 단감의 선별 과정을 설명하는 김종문 선생. 상자에 적힌 전화번호로 단감을 주문하면 된다. 단감 한 상자 가격은 대략 3만원 내외.



단감선별장에서 만난 김종문 선생


포스트에 등장한 선별 작업은 수확에 바쁜 시기에 취재진을 위해 연출한 것으로, 하루 처리 물량은 1000상자, 10톤에 해당하는 엄청난 물량이었다. 그러나 일손이 부족해 오전에는 단감 수확을 하고 오후에 선별을 한 후 농협 농산물 유통센터로 보내지고 있었던 것. 그 현장에서 단감에 관한한 박사와 다름없는 김종문 선생을 만나봤다.





단감 선별장에서 만난 김종문 선생의 장래 희망은 소박했다. 그저 몸 건강히 (단감농사지으며) 사는 게 전부였다. 선생의 단감농장 규모 등을 감안하면 부농이었지만, 한 해 1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그의 엘도라도는 오로지 땀으로 일군 자식 농사같은 것인 지, 단감 외 어떤 것도 거들떠 보지않는 진정한 농사꾼이었다. 그분들이 서두에 올려둔 영상속 '김종문 단감농장에서 만난 아름다운 부부'였다. 





우리 농촌의 숙제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천직으로 알고 열심히 사는 이들 부부에게 자식은 달랑 딸내미 하나. 단감농사에 미쳐(?) 자식농사는 뒤로 한 것 같은 데, 이들 부부가 단감농사로 알콩달콩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행복해 진다. 이 땅의 모든 농부들이 이 분들처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 선생의 농장에서 단감 취재를 하는동안 일손 부족에 대해 일행 중 한 분이 말을 거들었다.


"하루 10만원의 일당을 줘도 아무도 안 하는 일이지요. 커피숍에서 커피잔이나 나르는 알바면 몰라도..."


우리 농촌의 현실이 그러하듯 단감농사도 (수확기)일손부족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다. 뜻 있는 젊은 분들이 이 시기에 낙동강 수계의 창원시 북면으로 발길을 돌리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황금빛 과일이 어두운 세상을 훤히 비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쁘신 중에 취재에 응해주신 김 선생 가족께 깊은 감사드린다. 늘 건강하시기 바라면서...()


*경남단감 관련포스트 ➲ 창원단감,과일의 엘도라도를 찾아가다 / 경남단감,사랑 고백이 쑥스러운 단감학 박사 / 경남단감의 효능과 김종문 농장 방문 결산

*필자가 만나본 김종문 선생의 단감 구입 문의 및 연락처: 창원시 의창구 북면 월계리 010-3566-8313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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