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에서 만났던 백구의 살인미소
-백구 한들이의 살인미소-
서울 가락시장의 야채가게 '한들이네'에서 만난
백구 한들이의 처녀적 모습...
지금은 아이를 여럿 둔 아줌마가 됐지만
이때만 해도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한 미모의 아가씨...!
한들이 아가씨의 특기는 살인미소였다.
녀석을 통해 '개도 웃는다'는 걸 처음 알게됐다.
인간들이 헛소리를 하거나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하면
지나가던 '개나 소도 웃는다'는 말...
옳은 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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