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털기 시작한 산케이신문 털다 보니
-산케이,박근혜 털자 세월호 특별법 보인다-
"日산케이(産經新聞),
박근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동안 행방불명
누구 만났나?..."
독재자의 딸이 걷는 마지막 길은 순탄하지 못하거나 깨끗하지 못한 것일까. 댓글사건 이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새누리당의 박근혜가 마침내 이웃의 구설수에 올랐다. 평소 그녀의 애비 유신독재자 박정희가 혈서를 쓰고 맹세했던 친족(혹은 이웃)이 배신을 때리며 '박근혜를 털기 시작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 여파가 이들의 관계를 갈라놓은 것. 이대로 가다간 향후 한일 관계는 만신창이가 된다고 생각했을까.
산께이신문이 턴 박근혜의 사생활 7시간
일본의 <산케이신문>은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는 '조중동'같은 존재는 아니지만 일본의대표적 보수 언론이며, 논조는 대개 민족주의적, 반공주의, 역사 문제.반일 감정 등을 둘러싸고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에는 비판적이자, 미국에는 우호적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 자신은 이것을 "정론노선"(正論路線)라고 부를 정도로 우편향적 신문이다. 그런 신문이 뭇사람들로부터 극우적 색채 이상의 쓰레기 집단으로 평가받는 새누리당 출신 박근혜를 정면으로 까거나 털기 시작한 것.
내용을 살펴보니 박근혜가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동안 행방불명된 사실이, 박근혜의 애인으로 알려진 최태민의 사위 정윤회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비록 나이는 몇 살 차이지만, 최태민의 다섯번째 여인으로부터 얻은 딸의 사위 정윤회와 맺은 부적절한 관계(?)가 대박을 부른 구설수에 오른 것이다. 그동안 이런 사실은 증권가의 찌라시들로부터 혹은 SNS 등에서 '쉬쉬'하며 알려진 루머 정도로 여겨졌으나, 산께이신문이 정면으로 딴지를 걸고 나선 것.
산케이신문이 박근혜를 턴 내용은?
산케이가 보도한 내용은 그동안 우리 국민들이 '말은 하고 싶어도 차마 하지 못한' 루머 정도였다. 그동안 대한민국 검.경은 이러한 유언비어 등에 대해 처벌을 불사하겠다며 공안정국을 만들고 있던 터였다. 세월호 참사 중에 발생한 루머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걷잡을 수 없이 증폭됐는 데 최근 유병언 사체를 두고 폭발 직전에 이를 정도로 정부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킬 정도였다. 세월호 참사 원인을 대충 묻어버리고자 하는 노력이 친정부 기레기 등으로부터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한 것. 그 가운데 박근혜의 사생활이 도마에 오른 것이다.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으로부터 박근혜의 행방이 묘연하게 드러난 것. 어떤 사람들은 박근혜의 사생활을 숨기기 위해 유병언의 사체를 등장시켰다고 말할 정도였다. 국정원이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세월호가 유병언으로부터 발설되면, 국정원은 물론 박근혜가 학살자로 지목될 것으로 우려한 것일까.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에서 김기춘은 끝까지 박근혜의 행방을 숨겼다. 자국민 300여명이 수장을 당하는 순간 국가의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것이며, 부재의 원인이 박근혜의 행방과 무관하지 않다는 반증. 산케이신문은 7시간동안 자리를 비운 박근혜의 행방을 주목한 것이다. 그게 박근혜를 향한 산께이신문이 턴 주요 내용이었다. 내용을 살펴보니 자국민 300여명이 수장을 당하는 순간 '박근혜가 업무시간에 연애나 하고 자빠졌다'는 뉘앙스...청와대는 발칵 뒤집어졌다.
"입에 담기 부끄러운 걸 기사화했는데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끝까지 묻겠다"
청와대 홍보수석 윤두현의 말이다. 산케이신문이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른 소설이며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으로 생각한 것일까. 그러나 같은 내용의 보도를 본 자국민의 평가는 달라도 한참 달랐다. 마치 자기나 자기 집안 등에 해를 끼쳐 '원한이 맺힌 원수(怨讐)'를 보는 듯한 모습. 이랬다.
"선남선녀의
정상적인 관계라면
소상히 밝히면 된다.
그렇지 못하면
소문을 인정하는 것이지요."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0808023206796>
청와대 홍보수석의 판단을 비웃는 기막힌 한마디다. 그러나 당신의 한마디 속에는 단지 선남선녀의 불륜을 꼬집는 게 아니라 세월호 참사 과정 전부를 꽤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이 번뜩이는 것.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비운 7시간의 비밀을 알 수 있다면, 세월호 특별법은 쉽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세월호 특별법 해답은 박근혜의 사생활로부터
불과 이틀 전, 안타깝게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과 한통속(?) 임을 만천하에 보여주었다. 국정조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7시간동안 자리를 비운 게 김기춘으로부터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당사자를 집접 조사하거나 처벌 할 수 있는 근거(피의자 조사권 등)를 마련하지 못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자당의 의원들에 대한 비리를 파헤친 검찰의 역공에 휘말린 것으로 판단되기도 한다.
비리에 휘말린 '자기 식구'를 살리기 위해 세월호 유가족을 팔아넘긴 것이나 다름없는 형국. 정치판에 대한 환멸이 극에 달하도록 한 곳은 새누리당 보다 오히려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 새정치를 하겠다며 당의 색깔과 유니폼과 정체성까지 세탁한 새정치민주연합이, 닳고 닳아 더 닳을 곳도 없는 새누리당의 흉내를 내는 순간,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도드라졌다고나 할까. 산께이가 보도한 내용과 그동안 SNS 등을 통해 널리 유포된 루머나 사실을 정리해 보니 세월호 참사 원인의 해답이 보이기 시작했다.
세월호 참사의 배경
참 궁금했다. 지난 4월 16일 이후 드러난 여러 관련 사실 등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매우 궁금했다. 필자는 그 원인을 보험금 등을 노린 다목적 카드로 정리한 바 있다. 참사 현장에서 드러난 여러 수법이 해운업계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와 매우 흡사했기 때문이다. 해난사고가 우연한 사고에 기인한 것도 있었지만 필연적인 강제가 관여한 사실도 있엇던 것이다. 그게 다 돈(보험금) 때문이었으며 사건의 원인을 엉뚱하게 세탁한 배경이었다. 이를테면 '꿩 먹고 알 먹는' 매우 합리적인(?) 방법을 택한 것이었다.
세월호 참사 배경을 살펴보면 의혹이 무성한 데 일반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 비인간적 행위들 때문에 세월호 참사는 100일이 지난 이후까지 여전히 사건 초기와 별로 다름없는 신드롬을 겪고 있는 것. 그게 하필이며 지난 대선에서 '댓글선거'로 부정선거 시비에 휘말렸던 박근혜의 사생활과 관계있다는 보도 때문에,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멍게(우렁쉥이) 속 까보이 듯 훤히 드러나 보이는 것이다. 사실이 그러하다면 세월호 참사는 어떤 과정을 겪으며 우리 앞에 다가왔을까...
세월호 참사 루머와 사실을 타임라인에 올려보니
우리 아들 딸 300여 명 등 목숨을 잃은 세월호 참사는 참으로 황당했다. 국가(정부)가 계획한 학살극이 아니라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 지금까지 우리 앞에 나타난 세월호 참사 루머와 사실을 타임라인에 올려놓고 보니 그저 기막힐 뿐이었다. 산께이신문이 헤드라인에 배치한 기사의 중요성이 세월호 참사의 원인 전부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 과정을 연결해 보니 새누리당 소속 박근혜 등이 세월호 특별법의 수사권한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가 단박에 드러나는 것.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일어난 루머와 사실 등 일련의 과정을 머리 속에 그리며 타임라인으로 엮어보니 소름이 돋는다. 이랬다.
"국정원 댓글사건 조작질 등으로 몸살을 앓던 새누리당의 박근혜와 '밤의 비서실장'으로 알려진 정윤회가, 무려 7시간동안 자리를 비운 시간(혹은 만든 시간), 그동안 세월호가 침몰하는 상황을 보고할 수도 없고, 보고해 봤자 아무런 소용없었던 것. 박근혜의 밤의 실장이 문제가 되자 세월호 참사와 무관(?)한 유병언이 급등장 하게 된다. 유병언의 입을 막아야 세월호가 국정원의 지침(관리)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었다.
유병언은 지난 5월 24일,자기차 운전수 양회정 씨로부터 '시사lN 주진우 기자'에 의해 인터뷰 당한 이후, 어느날 18일만에 다 썩어자빠진 변사체로 발견 당하게 된다. 18일만에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다 썩어자빠진 시체로... 달콤한 열애의 현장(?)을 벗어난 박근혜가 뜬금없이 '해경을 해체하라'는 말도 이해간다. (장시간 놀아나며)자리 비운 대가를 톡톡히 치룬 것. 그게 산께이신문이 박근혜를 턴 주요 내용이랄까..."
산케이가 턴 '박근혜 사생활' 세월호 특별법 해답?
세월호 참사는 예견된 (적폐의)사건이라 말 할 수 있다. 이미 낡아 빠져 퇴역한 배를 관련 법을 고쳐가면서까지 운항할 수 있도록 한 건 이명박근혜 정권이었다. 굳이 권력 유지용이 아니라 할지라도 쉽게 돈벌이를 할 수 있는 일이 해운업게에 만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해경은 물론 구조업체 언딘과 해운업체 등 당해 국회의원과 형식적으로 걸어둔 면허 등은, 권력과 특정 업체가 긴밀히 유착한 정도 이상의 나라와 민족을 좀 먹는 버러지같은 모습들.
해방 이후 대한민국이 여태껏 존재해 올 수 있었던 배경은, 이러한 적폐를 견제해 왔던 것임을 전제할 때 박근혜를 앞세우고 잉태한 친일.친미 새누리당 정치세력의 무덤이랄까. 그게 천안함 사건에 이은 세월호 참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산케이신문이 박근혜를 털기 시작한 것도 우연이 아니다. 친일의 대표적 세력인 독재자의 딸이 허무하게 망가지게 된다면, 그들의 정체성까지 동시에 털릴 것으로 생각할 게 아닌가.
산께이는 박근혜가 한일관계의 알록달록한 정치적 수순으로 멀어지는 것 보다, 박근혜의 밤의 실장 정윤회를 터는 게 더 나았을 것으로 판단할 지 모른다. 그게 하필이면 세월호 참사의 배경으로 다가올 줄 누가 알았으랴.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미워하는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모처럼 일본을 응원(?)하는 모습 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정체가 다 드러나자 지난날의 과오를 고백하는 모습이랄까.
분발하라 야권이여!...
박근혜가 유신망령 김기춘을 내세워 까불어 봤자. 디지털 시대에 안 먹히는 아날로그식 속임수!!...산께이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박근혜의 사생활 7시간이 세월호 참사 원인을 푸는 주요 원인으로 등장한 것. 곧 유병언은 부활의 노래를 부를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죽은 지도 모르는 사체가 18일만에 구더기가 들끓는 변사체로 등장한다는 말인가. 세월호 참사 소설이 산께이신문으로부터 출발하는 게 흥미롭다. 박근혜는 이미 죽은 권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와 새누리당과 합세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바람을 저버린 것.
속 마음 같아선 합당하라고 외치고 싶지만 그게 쉬운 일인가. 자기 식구 챙기는동안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은 정치판으로부터 멀어졌다. 당장은 숨 돌릴 시간을 얻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차마 인간이 해서는 안 될 일. 당장 몸을 일으켜 물 한 모금 마시는 생리적인 욕구 보다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원한 희망을 저버리지 말기 바란다. 어째 정치인들은 보통 시민들이 얻지 못하는 연봉과 비리에 그토록 충실한가. 산께이가 그토록 말하고 싶은 걸 대독해 봤다. 대한민국 방송과 언론 모두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한 지 오래다. 오죽하면 자국민 300여명이 목숨을 잃었는 데도 권력에 빌붙어 딴청을 피울까...
산케이신문의 보도가 나라를 뒤흔들자 어제(8일)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CCTV를 조작질 하지않았다면 박근혜의 동선 전부를 수사 선상에 올려놓아야 할 것.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었다고 해도 문제다. 세월호가 침몰될 당시 박근혜가 한 일이 무엇인가...다음은 니들 차례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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