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한 세월호 침몰원인
-세월호 재판,3등항해사가 본 건 잠수함?-
협수로로 물살이 빠르고,
반대편에서 배 한척이 올라왔다.
충돌하지 않도록 레이더와 전방을 관찰하며
무전을 듣고 있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612500120>
지난 10일,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세월호 재판에서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 변호사가 주장한 사실이다. 박 모 씨의 주장사실에 따르면 세월호가 급변침한 이유는 세월호 맞은 편(반대편)에서 "배 한 척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보통의 선박과 다른 물체가 바다 속에서 '솟구친 것'으로 미루어 박 씨의 주장 속 의문의 물체는 잠수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 박 씨의 이같은 주장은 천안함 사건에서 언급된 '제3부표'와 비슷한 것으로 세월호 침몰원인이 급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월호의 AIS 항적 등을 고려할 때 이 의문의 선박은 세월호의 침몰원인을 밝혀줄 새로운 단서가 아닌가 싶다. 세월호 참사 초기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세월호 선수 쪽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좌현 쪽으로 급격히 기운 것으로, 세월호의 침몰이 단순한 과적 때문이 아니라 제3의 물체와 추돌해 일어난 교통사고란 점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사실이 그러하다면 상상 조차 힘든 '학살극 의혹'이 점차 설득력을 얻을것이며, 박근혜의 '대통령 코스프레'는 비극적인 종말을 고할 게 틀림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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