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원인 유사한 천안함과 세월호
-진도 여객선,침몰원인 생략된 이상한 재난방송-
누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재촉하고 있는 것일까...
우연일까. 필연일까...참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어제(16일) 오전 필자는 아내와 함께 양평의 조안리에서 볼 일을 보고 있었다. 평소 습관대로 두 편의 포스트를 작성해 <다음뷰>에 송고하고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오전 6시가 막 지나고 있었다. 우리는 오전 중에 목적지에서 볼 일을 마치고 귀가할 예정이었다. 집을 나서자 안개가 자욱했다. 올림픽대로에서 강북을 바라보니 뽀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얼마전 잠실선착장 근처의 헬기장으로 오던 헬리콥터가 사고가 난 빌딩을 가리키며, 아내에게 '사고가 날만한 날씨였다'는 말을 하며 양평으로 향했다. 아침은 조안리 골짜기에서 준비해 간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그때 시각이 대략 오전 9시경이었다. 아침을 먹고 난 후 스마트폰을 열어 <뷰> 소식과 뉴스를 탐색하던 중 <속보>를 발견하게 됐다. 속보는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의 '좌초' 소식이었다. 깜짝놀랬다. 관련 소식이 담긴 영상을 열어보니 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주를 이룬 여객선이 좌초를 해 구조에 나섰다는 소식이었다. 조마조마했다. 그리고 댓글을 열어 뉴스의 반응을 살펴보니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는 심정이 울컥하게 만들었다. 아내와 함께 제발 전원이 구조되길 바랐다.
아울러 적지않은 댓글들이 '천안함 사건'을 좌초와 결부시키고 있었다. 짜증이 났다. 어린 학생들의 생사가 달린 좌초 소식에 정치적인 댓글 등장이 못마땅 했던 것이다. 그리고 얼마 후 다시 열어본 속보는 '안산 단원고 학생들 전원 구출로 환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흐믓했다. 그리고 1명의 사망자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동시에 사상자가 비교적 적게 나온 것에 안도했다. 그러나 안도의 한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정오가 지나 조안리를 떠날 때쯤 비닐하우스 안에서 새 나오는 방송에는 2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을 확인 한 후 귀가해 즉시 재난방송을 시청했다.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그때부터 관련자료 켑쳐와 함께 사고 추이를 끝까지 지켜보며, 제주행 세월호의 침몰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됐다. 이른바 '방송3사'는 이상하게도 침몰원인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사망자와 구조자 수에 촛점을 맞추며, 실종자 수 혹은 생존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었다. 그동안 실종자와 사망자 수는 107명에서 295명으로 바뀌기도 했다.
그제서야 사람들이 세월호의 사고 소식에 대해 왜 의혹을 품으며 천안함 사건을 추억하고 있는 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세월호의 침몰원인에 상당부분 문제가 생긴 것이다. 사고 전말을 보니 좌초로 보기 힘들었다. 따라서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처음으로 꽤 오랜시간동안 자료를 정리해 가며 밤잠을 설치고 있다. 사건 사고의 초동수사와 다름없는 자료 다수를 확보해 침몰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는 일이 중요할 것만 같아, 자료 정리 삼아 끼적거리고 있다.
자료는 내외신을 참고하고 외신에 보도된 이미지 등을 사용해 방송이 생략하고 있거나 호도하고 있는 부분을 점검해 볼 요량이다. 아울러 정부가 간첩조작 사건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직후에 생긴 사고로 인해, 정치적 의미까지 생각하게 만든 세월호의 침몰원인을 댓글민심과 더불어 살펴보고자 한다. 이 사건은 필자의 느낌으로 꽤 오랫동안 정치적 사건을 덮거나 대한민국이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 같다는 판단도 든다. 오류가 발생하면 정정해 사실에 접근해 볼 요량이므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다.<필자 주>
제주행 세월호 침몰사고 경위
2014년 4월 15일 오후 6시 30분 출항 예정이던 카훼리 세월호(6852톤급)는 짙은 안개 때문에 2시간 30분이 지연(혹은 1시간 지연)된 밤 9시에 인천을 출항해 제주로 향했다. 세월호가 출항한 날짜는 공교롭게도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날짜'였다. 세월호의 항해는 11시간이 넘어 사고해역에 도착했는 데 당시 시정거리는 1마일(1852m)라고 했다. 파고는 0.5m로 잔잔했다. 기상청은 여객선 침몰당시 해역의 시야가 나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본 선장의 휴가로 교대한 선장이 승선했으나, 해수부에 따르면 항로는 이탈하지 않았다.
그런데 세월호는 사고해역에서 침수전 '꽝' 소리와 함께 기울었고, 10분도 채 되지않아 침수되기 시작했다는 게 생존자의 증언이었으며, 굉음의 원인은 모른다고 했다. KBS에 따르면 세월호는 수심 34m까지 침몰했다고 한다. 4월 17일 오전 현재 이 사고로 탑승자 462명 중 생존자는 176명,사망자는 5명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는 281명으로 파악됐다. 실종자 대부분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로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시간대별 일지
4월15일 오후 6시30분: 여객선 '세월호'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예정이었으나 짙은 안개로 지연
오후 9시: 승객 459명 탑승 세월호 인천항 출발
4월16일 오전 8시58분: 목포 해양경찰청 상황실 사고 접수
오전 9시10분: 해양경찰청 구조본부 가동
오전 9시31분: 청와대에 문자로 최초 보고
오전 9시40분: 구조대 현장 도착 본격 구조작업 / 해양수산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오전 9시4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 "단 1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구조에 최선 다하라" 지시 / 중대본1차 공식브리핑 "476명 승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오전 10시9분: 안행부 장관, 소방방재청장 현장 출동
오전 10시30분: 세월호 침몰
오전 11시10분: 해수부 장관 현장 출동
오전 11시30분: 중대본, 2차 공식 브리핑 "161명 구조"
오후 12시11분: 중대본 3차 공식 브리핑 "179명 구조…선사 여직원 1명 사망"
오후 12시 50분: 중대본 "단원고 2학년생 정차웅군 사망"
오후 1시 30분: 중대본 "구조 368명, 사망 2명 확인"
오후 2시: 중대본 4차 공식 브리핑 "여객선 사실상 침몰"
오후 3시: 해경, 중대본에 구조자 수 집계 오류 통보
오후 3시30분: 중대본 정정 브리핑 "구조자 수 집계 오류…확인 중"
오후 4시30분: 중대본 5차 브리핑 "탑승자 459명으로 재확인, 구조 164명, 사망 3명, 실종 292명"
오후 5시: 해경해군 잠수전문인력 투입…이후 4차례 진입작전
오후 5시20분께: 정홍원 총리 순방 후 진도 사고대책본부 복귀
오후 5시30분: 박근혜 대통령 중대본 방문 "구조에 최선 다 해달라"
오후 6시30분: 중대본 6차 브리핑 "부상자 55명 해남한국병원 등 6곳서 치료"
오후 6시50분: 해군 "해군 구조대원 선실 3곳 진입…실종자 발견못해" / 수색 작업 잠정 중단
오후 7시: 학생 추정 사망자 1명 추가 확인…총 사망자 3명
오후 7시30분: 신원 미상 사망자 1명 추가 확인…총 사망자 4명
오후 8시10분: 신원 미상 사망자 1명 추가 확인…총 사망자 5명
오후 8시45분: 중대본, 탑승객 462명으로 재확인
오후 10시20분: 정홍원 총리 목포 서해지방해양청사서 대책회의 "1분1초도 주저할 수 없다" 당부
4월17일 오전 12시30분: 수색 작업 재개 예정
언론이 전하는 침몰원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원인, 암초vs잠수함 충돌vs내부폭발 추정 '의문투성이' <TV데일리>
-."암초 충돌은 아니다. 갑자기 가라앉았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동아일보 단독>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은?…"배 바닥이 찌지직 긁히는 소리가 났다" <서울신문>
-.288명 사망·실종 여객선 침몰 사고 원인 의문 투성이 사고 발생 시각도 '아리송'…선박 침몰과 인명 피해 큰 원인도 의문 <국제신문>
-.<여객선침몰> 사고 원인 등 제기되는 의문점(사고 원인 '암초' '좌초' '폭발') <연합뉴스>
-. 진도 여객선 침물 사고원인·초기대응 '의문' '세월호 좌현으로 심하게 기울고 침수돼 침몰했다'는 사실만 확인 <뉴스1>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은?… 승무원 소환 조사중<아시아경제>
-세월호 침몰원인 암초 아닌것 같다.정부와 엇갈린 선원.전문가 입장에 혼선 <국민일보>
-.세월호 침몰 원인 오리무중 <경인일보>
-.'세월호 침몰', 암초가 아닌 '조타 장치'고장? <뉴스제주>
-.세월호 침몰 원인, '암초인가 안개인가'…"쾅" 굉음 났다 <조선닷컴>
-. [세월호 침몰] 원인은 안갯속 암초 "굉음 내며 가라 앉고 있다" <아시아경제>
누리꾼들이 바라본 세월호 사건과 침몰원인 등
-.음...암초가 없는 지역에서 배 밑부분에 "쿵!"하고 충격이 가 해졌다라...어디서 많이 본 듯한 과정,장면 아니던가??????? 천..안...함..어쩜 이리도 천안함과 침몰 과정이 비슷하단 말인가? 이 여객선도 어뢰의 공격을 받았다 해도 할 말 없는것 아닌가? 이 사건으로 천안함 사건이 더욱 의심 받을것이다.
-.배 밑바닥 보면 천안함과 똑같은거 아냐?
-.배 밑바닥 보면 천안함과 똑같은거 아냐?
-.암초가 없는 지역이라며 왜 자꾸 언론은 암초 타령만 하는거죠?? 이번 일은 단 하나의 의문점도 남기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이번에 충돌한 잠수함은 어느나라 잠수함인지 궁금하다.. 미군은 과거 전력이 있으니 항상 서해바다에서는 극도의 경계항해를 하기에 아닐것같고 북괴잠수함과 충돌? 아니면 중공잠수함? 아니면 쪽발이 잠수함? 세월호가 gps로 항해를 한다고 하니 항로 벗어나지는 않았을거고, 그러면 물속의 장애물은 잠수함밖에 없다고 보는데... 잠수함도 핵잠수함급이겠지....북괴가 핵잠수함 있던가 모르겠네..중공하고 일본은 초대형 잠수함 있을테고...아 모르겠다..과거 천안함 조작 때문에 상상의 나래가 다시 이상한 곳으로가네
-.그쪽은 어부들이 제일 잘아는데 암초없다고하던데
-.그냥 암초에만 부딪쳐도 기울다가 침몰? 어뢰를 안맞아도 침몰? 그럼 천안함은 뭐지? 왜 미군 훈련기간에 꼭 이런 사고가 나지? 암초지대가 아니라는데 왜 밑이 긁혔지? 제발 거짓말좀 하지말고 진실을 좀 알려주라 그래야 미래를 대비하지 기짓말시리즈의 그 끝이 어딘가?
-.침몰전 쿵!!!소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려는지 혹시 1번부칸제 폭발물 운운하는것은 아닌지 늙은 기충이는 알고있겠지
-.침몰하는 배에 선장과 항해사가 가장 먼저 피했다?이시블랄놈아.이게 말이가 ?그래 구호조치도 없이 걍 도망가?이게 사실이면 인간도 아니다
-.그 해역에 암초가 없다는 것은 관계기관이 증언해준거고, 게다가 운항하는 배들도 암초가 표기된 해도를 가지고 운항을 할테니 암초를 들이받는다는거는 사유가 안될거 같다. 더군다나 뱃머리부터 중간부분까지는 배밑바닥이나 측면에 충돌부위가 안보이더라, 결국 무언가 이동하는 물체와 배뒷부분 하부가 충돌해서 선체가 기울어졌다는걸테고 무게가 6천톤이 넘는 대형 여객선을 한순간에 기울여버릴 정도라면 배수량도 크고 속도도 상당한 물체라고 밖에는 이해가 안된다.. 그럼 뭐겠나.. 잠수함밖에는 의심할 대상이 없을뿐더러 그 크기가 대형이라고 밖에는.
-.(펌)실종자 없고 이미 다 익사했답니다. 지금 공개하면 욕먹으니조작하는겁니다. 조선티비에서 현장 전화 인터뷰하는데 배안에 들어가서 생존자 어떻게 탈출시키냐고 하니 살아있는 사람 없습니다. 하고 놀라서 바로 말 바꾸더군요.
-.상황파악도 제대로 하지않고전원구조라고 발표한 정부나 언론이나 정말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배가 기울고 가라앉기까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거 같었는데 그 무책임한 발표로 더많은 인재가 있었다는걸 똑똑히 기억하고 반성하십시요.
-.암초에 부딧쳐 생긴 자국이라 ? 구멍으로 물이들어와도 저렇게 빨리 침몰하지않지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넘어진게 확실하고 화물을 고정상에도 문제가 있은것같고 또한 사고발생시 선장이 빨리 판단하여 갑판으로 나가게했으면 전부 살았을건데 비상대책위도 문제많다 사고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고 우왕좌왕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필요한 장비 출동준비하고 필요없으면 철수하면되지 바보 멍청이들시 비대위라니.
-.해경이 발표했잖아. 그 지역은 암초 없는 곳이라고. 그런데 왜 부딪혔지? 뭐에 부딪혔지? 암초가 갑자기 생겨서 부딪혔나? 이상한 거 투성이다. 생명 잃은 분들만 안타까울 뿐.
-.더이상 이놈의 정부 믿지 맙시다. 정말 비통하고 가슴이 미어지는 일이지만, 사고대처에 미흡하고 안히난 당국에 대해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 돈 쳐먹을 일에는 일등인 것들이 왜 이런일에는 소극적이고 안이할까요? 이러고도 한나라의 대통령이고 고위관리라고 고개 쳐들고 다닐까요!
-.어쩜 짜맞춘것처럼 ,,무인기가 뽀록나고 간첩 날조의 남재준이 궁지일때 발생하는지 설마 어린 생명을 걸고 조작 하는건 아닌지 이나라 정말 ..개같다.
-.우리회사 남자직원들 천안함.무인기소동 다 조작이라고 그러던데..진심 궁금. 우리나라에 진실이라는게 있을까? 온나라가 어떻게 하면 남한테 사기쳐서 내배불릴생각만하는 미친나라가 된것같다
-.암초가 아니라고 하는데 모든 메스컴이 짠듯이 암초라고 우기는거지? 그 바다 해역에는 암초가 없는 해역이란다. 제발 좀 진실을 왜곡하지 말자.....개쓰레기 종편들아
-.수심이 36M? 배길이가 146M, 대충 눈으로 봐도 나와있는 길이가 30M, 146 - 30 = 116 Sin 45 * 116 = 82M 수심은 36M가 아니다 . 최하 82M는 넘는다.
-.저놈의 청와대인간들 뭔 사고만 나면 깔맞춰 잠바입고 벙커안에서 위급상황이라고 회의하는 꼬라지가 한심하다. 사고났다.방송에 나가니 노란잠바 가져와 입자.이건가? 저인간들 보여주지 마라.화난다
*포스트에 사용된 자료사진=구글이미지
-.탑승객들 얘기를 들어보면 암초에 부딪쳤을수도 있겠지만, 사진에 나온 부분은 암초에 부딪친 자국이 아닌듯! 암초에 부딪치면 일반적을 부딪친 쪽에서 누수가 생기고 그쪽으로 배가 기울어짐.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셈
-.지금 mbc 뉴스 봐바라 거기 항로로 오랫동안 다녔던 선장이 말하는데 거기엔 암초 없단다. 절대. 확실하데 근데 배가 왜 침몰 한거야? 도대체 왜 침몰한거 냐고?
-. 지금 sns 에서 배안에 시체가 가득하다는 제보가 나오는대 빨리 진상파악을해야지 지금 몃시간이 지났는대 아직도 같은 말만 반복하고 정부는 머하는건가요
-.쿵 하고 배가 기울었다.. 천안함 함장 말하고 똑같으니 북한 소행이겠네.. 정은이 X세끼
-.이번에는 날조가 안될걸.....천안함 군인들이야 명령으로 입을 봉할수도 있었지만 이번 민간인들의 입을 막을수는 없거덩
-.그럼 천안함 사건은 미국의 잠수함과의 충돌이 맞다는거네. 그봐.
-.잠수함이 들이받은거임 탑승자 목격담으로는 뭔가 쿵하자마자 선체가 바로 기울었다는데 암초에받혀가지고는 배가 찢어지고 물들어 오는데 시간이 걸리지 바로 선체가 자빠지지 않음 그리고 탑승자 목격담은 배가 충돌음 발생시 분명히 우회전을 하고 있었다는데 우회전하는 물체가 좌현을 받치면 우현으로 기울지 좌현으로 기울지 않음 근데 세월호는 좌현부터 침몰했음... 고로 배는 우회전당시 바닥하부를 왼쪽에서 잠수함이 들이받자 배가 급격히 좌현부터 침몰한거임... 진실은 물밑으로
-.천안함도 옆에 긁힌 자국이 아주 선명히 나있었어. 근데 국방부는 이걸 부정해버린거지. 좌초가 아니라고. 진실은 여러 개가 아니야. 진실은 단 하나뿐이야. 아래 주소에 나와있는 글을 꼭 읽어보길 바라~ http://blog.naver.com/b2j0m11?Redirect=Log&logNo=50179381029
박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전하는 천안함 침몰과정
천안함 침몰사건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최원일 전 함장은 "천안함은 꽝~하는 소리와 함께1초만에 자빠졌습니다."라고 말해 유가족들로부터 거센 항의에 직면하기도 했다. 주지하다시피 잠수함 잡는 초계함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밤 9시 00분에 백령도 앞 바다에서 최초 좌초 이후 잠수함에 추돌돼 세동강났다는 게 '좌초설'과 '잠수함 추돌설'의 핵심이다.
종편 제이티비씨가 전한 세월호 침몰 소식 아래 달린 댓글민심 다수와 언론들이 전하고 있는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일찌감치'암초'를 비켜가며 제3의 물체와 추돌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발 제주행 세월호의 항로에는 암초가 없을 뿐더러 생존자들이 전하는 증언 속에는 충돌과 추돌음이 나타나고 있는 것. 아울러 짧은 시간에 뒤집힌 세월호 선저를 살펴보면 암초와 부딪친 흔적이 없고, 세월호가 쿵 소리와 함께 급격히 기울어진 정황을 참조하면 세월호의 침몰원인은 잠수함과 같은 제3의 물체에 기인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제3의 물체가 미필적고의에 의한 추돌인지 실수에 의한 추돌인지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세월호 침몰사건은 공교롭게도 간첩조작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와 국정원장의 사과 직후에 발생한 참사로, 세간의 의혹과 이목이 집중된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침몰사건은 지방선거를 앞 둔 시점에 발생한 천안함 사건과 닮은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세월호 침몰원인과 관련, 보다 세세한 분석은 다음편에 살펴보도록 한다.<계속>
반응형
'Affondamento della Cheonan > Naufragio del Sewo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종인 다이빙벨]능력 없으면 귀라도 기울이든지 (22) | 2014.04.20 |
---|---|
[이종인 다이빙벨]이 사진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다 (33) | 2014.04.19 |
[이종인 다이빙벨]세월호 침몰에 손 놓은 전문가들 왜? (18) | 2014.04.19 |
[박근혜 진도방문]세월호 침몰 당일 대박난 주한미군 (13) | 2014.04.18 |
[박근혜]세월호 현장방문 의혹만 부풀린 침몰원인 (3) | 201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