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자락의 판타지아
-지리산자락 도랑가에서-
서울엔 이미 다 떨궈버린 꽃잎들이 꽃비가 되어 휘날리는 곳...
복사꽃 환한 도랑가에서
연분홍 치마저고리
곱게 차려입고
졸고 계신
지리산자락의 오후
더디게 더디게
디게 느려터진
우리 고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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