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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

[산수유]아버지와 아들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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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그리웠으면
-母女 혹은 父子의 再會-



얼마나 그리웠으면...

























미세먼지가 날렸다고 하지만 햇살좋은 봄날 오후, 산수유가 아가의 목덜미처럼 고운 꽃망울을 터뜨렸다. 젓내음이 채 가시지 않은 듯한 샛노란 꽃송이.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빨간 열매들. 아빠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듯 하다. 얼마나 그리웠으면 주름진 모습으로 봄날을 기다렸을까. 산수유 꽃망을 통해 모녀 혹은 부자의 재회를 본다. 참 아름다운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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