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살고 싶은 곳. 중부 빠따고니아 꼬끄랑 강(Rio Cochrane)의 모습. 꼬끄랑 호수(Lago Cochrane)에서 발원한 강물은 사철 철철 넘치고, 낚싯대 하나면 팔뚝 보다 더 큰 송어와 연어를 언제든지 낚아 올릴 수 있는 곳. 이 강은 다시 굽이굽이 돌아 바께르 강(Rio baker)과 합류해 깔레따 또르뗄(Caleta Tortel)까지 끝도 없이 이어지며 태평양으로 흘러든다. 칠레의 7번 국도 까르레떼라 오스뜨랄에 몸을 담고 깔레따 또르뗄로 가는 여정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작은 마을. 흐르는 강물처럼 여정에 몸을 내맡긴 그곳에 한 낚시꾼이 플라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꿈같은 풍경이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o 이야기
반응형
'PATAGONIA > Cochra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 MATTINA DEL COCHRANE (0) | 2018.07.07 |
---|---|
Patagonia,Rio Cochrane (4) | 2015.01.08 |
PATAGONIA,전혀 색다른 도시 꼬끄랑 (0) | 2014.12.23 |
[파타고니아]황금빛 아침 햇살 (1) | 2014.02.28 |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는 별천지 (19) | 201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