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소리 기다리는 경운기
-뷰! 아직도 시험중인가뷰?-
이곳은 섬 속의 섬, 우도의 맛집 회양과 국수군과 로뎀가든 앞 서빈백사 풍경. 비바리의 숨비소리가 아침을 깨운다. 숨비소리가 멈추면 채집한 우뭇가사리 등을 경운기에 싣고 나를 참이다. 기다림 보다 더 힘든 해녀들의 물질. 숨비소리는 생명의 호흡이자 새로운 만남을 위한 삶의 귀한 몸짓이다.
Daum View가 개편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다. 다시금 내디딘 첫 걸음. 그런데 불협화음이 적지않다. 문제가 무엇인지 빤히 내다 보이지만 해결의 기미가 선뜻 보이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오늘자 송고한 글 속 썸네일(thumbnail)이 모두 사라졌다. 그대신 외부 블로그(네이버)에서 송고된 썸네일은 돋보인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Daum View가 개편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다. 다시금 내디딘 첫 걸음. 그런데 불협화음이 적지않다. 문제가 무엇인지 빤히 내다 보이지만 해결의 기미가 선뜻 보이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오늘자 송고한 글 속 썸네일(thumbnail)이 모두 사라졌다. 그대신 외부 블로그(네이버)에서 송고된 썸네일은 돋보인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Daum View와 함께 해 온 블로거들이 밉상인가...어쩌면 '뷰'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지 모른다. 이미 메인을 잠식해버린 언론사들. 숨쉬기 조차 힘든 작은 틈새에 View가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는 가운데 홀대를 당하는 사람들. 그들은 다음뷰 또는 네이버를 지탱해준 콘텐츠 제공자들이다. 홀대를 받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 아닌가.
그런 누리꾼들이 시행착오(?)의 대상이 된 건 독재자의 딸이 집권한 후 국정원사태와 부정선거 후유증을 만들고 있을 때쯤이다.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고 했다. 그동안의 개편은 주로 정치적인 시점 등과 무관치 않았는데 뷰의 개편이 정치바람을 타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독자들이나 블로거들은 생각보다 예민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개편을 자주하게 되면 손해보는 곳은 두 곳 모두...
상생하는 법을 찾아나서야 한다. 소통을 거부하고 일방적인 주장만을 내세우거나 강요하는 건 독재국가 내지 독재자들만 하는 사악한 몸짓이다. 인터넷 또는 뷰가 그런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일은 삼갔으면 좋겠다. 오늘은 썸네일 문제 하나만 짚어본다. 뷰는 아직도 시험중인가뷰?...뷰의 발전을 바란다.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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