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이 떳어요!
그동안 반달은 늘 있었던 현상인데 '떳다'라기 보다 모처럼 제 눈에 보였습니다.
달력을 보니 추석이 정확히 일주일 남았더군요.
곧 저 반달은 '보름달'이 되어 '한가위'를 돋보이게 할 터인데
금년 우리네 날씨가 오락가락 한 것 처럼 경제사정도 많이 반달처럼 줄어들었지만,
저 반달도 조만간에 보름달이 되는 것 처럼
머지않은 장래에 '더도말고 한가위' 같은 풍성한 날이 다가올 줄 기대합니다.
반달을 바라보면서
잠시 고향생각에 지금은 하늘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반달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여러분들은 반달을 보시면서 무슨 생각이 떠 오르시는지요?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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