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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MB 결심따라 잃을 수 있는 세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 결심따라 잃을 수 있는 세가지 사람들의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말 하나 마나 옷은 입으나 마나 하여 옷은 필요가 없게 될지도 모른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것은 단지 육체 뿐만 아니다. 몇번 특정인과 만나다 보면 그 사람의 개성등에 대해 알 수가 있으므로 사람의 마음도 꽤 뚫어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이란 금방 상해버리는 음식이나 쉽게 깨지는 질그릇 처럼 언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약속이라는 것을 정해 놓고 약속을 지키려고 애쓴다. 물론 약속을 잘 지키지 않거나 쉽게 깨뜨리는 사람은 신용을 잃어 두번 다시 약속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지켜주는 것은 약.. 더보기
장로정부 크리스마스 '선물'은 체포영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장로정부 크리스마스 '선물'은 체포영장? -썩어빠진 장로나 집사들의 정신 상태를 수정하거나 정비해야- 서울의 날씨도 모처럼 겨울날씨 다워서 컴 앞에 앉아 크리스마스 케롤을 듣다가 재미없는(?) 케롤을 들으며 혼자 킥킥 거리며 케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요즘 같이 개신교 신자라는 사람들이 이런 케롤을 즐겨 듣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마치 이 케롤은 거짓말 잘하기로 유명한 장로나 집사를 비웃기라도 하는듯한 케롤 입니다. 이명박 장로 정권의 검찰이 충성을 한답시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소리를 듣고 개나 소도 웃을 일일것 같아 개나 소와 비슷한 케롤을 찾아 봤더니 개나 소가 부르는 케롤 대신 반려동물들이 이런.. 더보기
핍박받는 '미네르바'를 위한 기도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 장로로 부터 핍박받는 '미네르바'를 위한 기도문! 미네르바의 전격체포와 구속으로 요며칠 넘쳐나는 인터넷 속 글들을 보며 그와 동병상련의 슬픔을 겪는 네티즌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뒤지다가 재미있는 기도문 하나를 찾았다. 당연히 이 기도문은 크리스챤으로 하여금 불경스러운 글이자 신성모독을 하는 글로 폄하 될 것이며 악령이 성령을 모독하는 글 쯤으로 '망령된' 것으로 치부될 것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주기도문'을 패러디한 '라면 사도신경'은 그럼에도 나를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라면 사도신경 구수하사 배고픈 자의 배를 부르게 하시는 라면님을 내가 믿사오며 그의 자매품 컵라면을 믿사오니 이는 공장에서 환생하시어 상인들에게 고난을 받으사 끓는물.. 더보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 한순간 촛불시위대를 밀쳐낸 태평로 한가운데 한 시민이 넋을 놓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희뿌옇게 동이 터 오는데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도 못하는 한 사람이 태평로에 버려진 의자에 걸터앉아 있었습니다. 그의 표정은 밝지 않았으며 그의 시선은 그저 먼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돌아갈 집은 있었건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채 그저 멍하니 앉아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밤새 촛불시위대와 함께 광화문근처를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밤을 지새운 그 밤에 그는 마치 외계에 가 있었는 듯 머리속을 어지럽히는 온갖 공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아스팔트를 쿵쿵 내려 찍는 방패소리와 핼맷을 쓴 기괴한 차림의 전경들의 모습이 그랬고 그들이 내 지르는 알 수 없는 괴성들과 함성.. 더보기
생명을 걸고 미국과 거래하는 '이명박장로'를 벌하소서! 생명을 걸고 미국과 거래하는 '이명박장로'를 벌하소서! 지난 6.29촛불집회는 마침내 이명박정권이 폭력을 앞세워 시민들의 촛불을 강제로 끄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부상을 당했음은 물론입니다. 사람들은 시계를 거꾸로 20년이상을 돌려놓은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군사정권에서 시민들을 함부로 대하던 모습과 같았다는 말입니다. 지금도 그 당시의 기억들이 생생한데 아마도 그 폭압적인 장면은 영원히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기억이 제 머리속에 각인되기 사흘전 서울광장에서는 작은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천주교사제단이 단식미사를 하면서 빼앗긴 촛불광장을 되찾긴 했지만 경찰의 폭력진압이 있기전에 이곳에 임시로 설치한 '촛불교회'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이명박장로의 회개를 촉구하는.. 더보기
말 안듣는 '교회 직분자' 그들은 무엇을 믿나? 말 안듣는 '교회 직분자' 그들은 무엇을 믿나? 지난 11월 5일자, 저는 청계산에 있는 한 기도원의 잘못된 행태를 집사님!...이러시면 안됩니다.라는 글로써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를 통하여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 기사속에는 신앙인들이 공익에 반하는 일을 스스럼없이 행하고 있는 일에 대한 고발이며 그 고발을 통해서 저 스스로도 부끄러웠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동시에 받았던 일이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고 있는 고즈녁한 기도원의 모습 오늘 오후, 저는 그 기도원을 다시 방문 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생소하지 않은 '거룩한 주일'에 문제의 기도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내내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양심의 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왜 이들을 고발해야 하나?...)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