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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명박 김경준...한글로 쓴 어설픈 두 사람의 문장 한글로 쓴 어설픈 두 사람의 문장과 '영어공교육'이 만든 미래 저는 비교적 우리세대 중에 그나마 컴을 다룰 줄 아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저와 동년배나 친구...그리고 많은 선배들은 지금 속이 타서 죽을 지경입니다. 왜냐구요? 인수위가 밀어부치는 영어공교육화 등 도대체 배알이 뒤틀리는 정책들에 대해서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최소한 저 처럼 워드 정도 두드릴 정도면 인터넷에 자신의 심정을 옮기며 최소한의 소통을 할 텐데 입에다 벌레를 달아 놓은 듯 못마땅하여 주절거릴 뿐 입니다. ^^ 얼마전 이명박대통령당선자가 작은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현충원을 방문하면서 방명록에 써 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명록에 씌여진 글씨는 아래 그림과 같고 이 한심한 문장을 소설가 이외수.. 더보기
이명박후보가 '뻥튀기'를 하면서 번 돈 이명박후보가 '뻥튀기'를 하면서 번 돈 -이명박후보가 말하는 '정치꾼'과 '일꾼'- 낚시를 잘하면 낚시꾼이라 불리우고 장사를 잘하면 장사꾼으로 불리며 사기를 잘치면 사기꾼이라 불리우고 도박을 잘하면 도박꾼이라 불리우고 살림을 잘하면 살림꾼으로 불린다. 물론 일을 잘하면 일꾼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한 분야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쟁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이를테면 그림을 잘 그리면 그림쟁이라 하고 글을 잘 쓰면 글쟁이라하며 욕을 잘하면 욕쟁이라 하고 싸움을 잘하면 싸움쟁이라고도 하고 또 싸움꾼이라 하며 그 방면에 달관의 경지를 이른 사람을 일컬어 '쟁이' 또는 '꾼'이라 하는데 거짓말을 잘하면 '거짓말 꾼'이라 하지 않고 '거짓말쟁이'라 한다. '꾼'이 뜻하는 낱말을 정확히 하기 .. 더보기
학규형!...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학규형!...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주말에 정치판 뉴스를 모니터링 하다가 문득 학규형이 보고 싶었습니다. 1번 부터 12번 까지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한 출사표를 들여다 보며 이게 아니다 싶어서 소주 한병을 앞에 두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저 꼴이 얼마나 우습고 한심한지... 정치를 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세상 돌아가는 꼴들이 너무도 한심해서 몇자 옮기려고 작정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명박후보의 지지율이 왜 그렇게 변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명박 후보를 미워하거나 여타 후보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대한민국이 낳은 아들들이며 우리나라를 세계의 반석위에 올려 놓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왜 그렇게 믿음이 안 가는지 알 수가 없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