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철지붕

겨울풍경이 시원한 '오소르노' 화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겨울풍경이 시원한 '오소르노' 화산 여행을 통해서 다시가고 싶은 곳을 손가락으로 꼽으라면 당장 어떤곳을 곳을 다시 찾겠는지 선뜻 대답하기가 난감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이 여행을 한 곳 모두를 다시한번 가 보고 싶지만 그중 몇곳을 선택하기란 참 쉽지않은 일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가 본 곳 중에서 손가락으로 꼽으라면 그 많은 명승지 중에서도 단연코 두군데를 꼽는데 그곳은 설악산과 제주도다. 그곳은 언제 가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 곳이고 갈 때 마다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구글어스 속 그림의 위치 지도상에, in Google Earth (KML) 원본사진 보러가기 겨울풍경이 시원한 '오소 지금 소개해 드리는 남미 '파타고니아' 지역 칠레 '뿌.. 더보기
수다떠는 '양철 지붕' 아세요? 수다떠는 '양철 지붕' 아세요? 비가 오시면 수다를 떨어대는 '양철 지붕'이 제 눈에 띈 것은 2년전이었습니다. 전라북도 정읍의 태인면에 있는 아름다운 양철洋鐵지붕이 제 눈에 띈 것은 정읍의 산외면에 있는 '한우마을'을 다녀 오면서부터 였습니다. 산외면으로 가는 국도변 좌측에 있습니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양철 지붕이 '수다를 떤다'고 하면 얼핏 무슨말인지 햇갈릴지 모릅니다만 불과 20~30년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도처에 양철 지붕이 있었습니다. 도금을 했다한들 1mm가 채 되지않아 보이는 양철(tinplate)로 만들었으니 금방 부식하여 싹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철지붕에 대한 노래를 부르면서 싹아서 구멍난 곳으로 보이는 세상을 풍자했던 것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