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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스토리 '탁상달력'에 어울릴 그림 몇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티스토리 '탁상달력'에 어울릴 그림 몇장! 지금 티스토리에서는 '2009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공모전에 참여하세요!'라는 이름으로 블로거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그림들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홈에서는 이 행사와 관련한 소개를 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응모 기간 : 2009년 11월 26일(수) ~ 12월 9일(화), 총 14일간 당첨자 발표 : 2008년 12월 17일(수) 응모방법 : 1) 내가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다. - 여러분이 직접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풍경, 사물이나 인물(초상권에 문제되지 않는 사진이어야겠죠? ^_^ )등 사진의 주제는 상관 상관 없습니다. 2) 태그에 '사진공모전'과 '12월(예)'을 입력한다. - ".. 더보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이런 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이런 거!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은 천차별 만차별이다. 동그란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네모난 것을 좋아 하는 사람이 있고 뾰죽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다 제 맘대로다. 마음이 둥글면 둥근 것을 좋아하게 되고 마음이 모 나면 모난 것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하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이런 거 다!... 이 사진 속의 풍경은 너무도 평범한 모습이지만 나는 이 풍경속의 삶을 너무도 좋아하고 그리워 하는데, 마치 나의 오래된 과거나 장차 다가 올 미래를 고스란히 옮겨다 놓은 것 같다. 하늘과 맞닿은 지구에서 최고 '깊은' 협곡이라는 그림속에 있는 한 장면들이다. 그림속에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은...그런 사진을 좋아한다. 나는 그림속의 .. 더보기
아프리카 닭 '호르조' 이렇게 생겼다! 닭도 아닌 게 그렇다고 새는 더욱더 아닌 게!...뭥미? 그렇다면 닭같은 새?...이녀석의 이름은 아프리카 닭이라 불리우는 '호르조'였다. 어떤 사람은 '새'라고도 부르는데 아무리 뜯어봐도 새 같지는 않았다. 새는 아니라도 '조류'인 것 만은 틀림없는데...이녀석 뒤를 파파라치처럼 따라다니다 겨우 몇장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이녀석은 우리나라 토종닭 만큼 날지도 못했다. 지가(?) 새라면 날개짓이라도 하면서 얼마간 날아야 할 텐데,... 걸음은 또 얼마나 빠른지 '샘밭사두농장 주인'이 모이를 주며 이녀석들을 한군데 모아두어도 낮선 이방인에게 얼굴한번 제대로 내밀지 않았다. 농장주 허태풍님이 말하는대로 이녀석은 '닭'이었지 '새'는 아닌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영상에서 비교되는 것 처럼 우리 닭들과 호르.. 더보기
'서울'을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일까? '서울'을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일까? 오늘날 세계속의 '서울'을 디자인 한 사람은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한것은 '서울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 행사를 직접 참관 하면서 생긴 물음이다. 아마도 이 물음은 세계속에서 서울 디자인올림피아드를 선 보인 서울이 궁극적으로 늘 되물어야 할 화두가 아닌가 싶다. 주지하시다 시피 오늘날 서울이 있기 까지는 적지않은 고뇌섞인 세월이 흘렀고 그 세월을 500년 도읍지를 넘어 오늘날 600년의 고도를 만든 '서울'을 있게 만든 한 디자이너(?)의 공로가 돋보인다. 세상은 디자이너가 꿈꾸는 대로 이루어져 왔고 이 세상은 태초에 위대한 디자이너인 '창조주'로 부터 디자인 된 세계라는 것을 부인하거나 시초를 잘 모르는 사람은 디자인에 대해서 공부를 조금 더 해야 될지도 모른.. 더보기
25년간 '약'으로 사신 할아버지! 25년간 '약'으로 사신 할아버지! 볼일 차 S의료원 앞을 지나치다가 수상한(?) 비닐봉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지나치다가 아무래도 비닐봉지 속의 내용물이 궁금하고 대형병원 앞에 버려진 봉지가 수상쩍어서 되돌아와서 그림과 같은 세컷의 그림을 남기고 잠시 난감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비닐봉지 바깥을 살피다가 뒤통수에서 들려온 음성 때문이었습니다. " 그거...사진은 왜 찍어요?!" 저는 마치 물건을 훔치다 들킨 도둑처럼 화들짝 놀라며 뒤를 돌아보니 왠 할아버지가 제 모습에 언잖아 하며 사진을 왜 찍느냐고 물었습니다. "...이거...그냥 버려진 것 같고 이상해서...혹, 할아버지 꺼...?" "네...내껍니다." 할아버지는 제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본 약봉지로 부터 멀리 떨어져 서 있던 할아버지.. 더보기
잉카의 땅 '페루안데스 산맥'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니! 잉카의 땅 '페루안데스 산맥'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니! 지금은 흔적만 남기고 사라진 '잉카문명'처럼 안데스는 늘 낮선 땅이었다. 지구반대편의 그 땅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었길래 전설만 남기고 사라져 갔던 것일까? 나는 내 속에서 살아 꿈틀대는 잉카의 땅을 기어코 밟고 말았다. 이틀간의 긴 비행끝에 마침내 잉카의 땅 '안데스' 상공을 나르고 있었던 것이다. 나의 남미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란칠레 항공'의 날개밑으로 펼쳐진 그곳에는 사람이 살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 건기의 황량한 안데스는 황토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그들이 모여 살았던 띠띠까까 호수 곁으로 솜털처럼 구름 몇점이 떠 있을 뿐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은 누구나 그렇듯 땅에 발을 디디고 사는 인간들에게는 경이로운 세계일 .. 더보기
내가 찍히는 '사진'은 왜 이 모양이지? 내가 찍히는 '사진'은 왜 이 모양이지? 아마도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해 보셨을 법한 일인것 같습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 속에 자신이 촬영될 일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특정 풍경을 배경삼아 기념으로 사진을 '찍히고' 싶습니다. 이때 카메라를 타인에게 맡기며 '잘 찍어달라'고 주문해 두고 나중에 그 사진들을 보면 웃음이 나곤 합니다. 다행히도 곁에 '전문가'가 있다면 모르겠으나 그럴경우 전문가가 곁에 있을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어서 할 수 없이 카메라를 맡기는데 주로 단체사진을 찍을 경우 입니다. 자동으로 설정하지 못할 경우(삼각대가 없어서)'카메라맨'은 꼭 그림속에서 빠지기 때문이죠. 뒷줄 오른편에서 두번째가 접니다. 잉카인을 닮은...^^ 위의 그림과 같은 경우가 그랬습니다. 페.. 더보기
이런 '카메라' 보신적 있나요? 이런 '카메라' 보신적 있나요? 앨범을 정리하다가 재미있는 그림 한장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속에는 오래된 카메라 한대가 있는데 이 카메라가 있었던 곳은 잉카의 나라 페루의 수도 꾸스꼬였습니다. 제가 저 카메라를 만날 당시만해도 고산증세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였지만 그때도 저는 저런 카메라를 보며 너무도 신기해 했습니다. 요즘은 디지털카메라가 판을 치고 있고 사진기술은 눈부실 정도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카메라 한대만 있으면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좀처럼 작품다운 사진은 만들 수 없는 게 또한 사진기술입니다. 페루의 수도 꾸스꼬에서 만난 사진사와 요즘 보기힘든 카메라 그림속의 이 카메라는 오늘날과 같은 사진기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초기 '카메라 모델'과 닮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