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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영장

내가 만난 최고의 이름 '이루리' <영상> 내가 만난 최고의 이름 '이루리' 사람들의 이름은 많이 불러서 친근감이 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르면 부를수록 싫증이 나는 사람이 있고 이름만 들어도 강해 보이는 이름이 있는가 하면 이름 하나 만으로도 그 사람의 품격을 드 높이기도 한다. 이름은 자신이 출생한 이후로 평생을 불리우며 족적까지 남기는 것인데, 그 이름을 두고 세상에서는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한다. 어제 오후, 내가 만난 최고의 이름을 찾아 나섰다. 그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 일원지점의 외환은행에서 행원으로 일하는 '이루리 Lee.Ruri'양이다. 내가 만난 최고의 이름 '이루리'양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 금년 봄, 우연히 '이루리'양이 근무하는 외환은행에 들러서 잠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창구앞에.. 더보기
나는 살고 싶다. 그러나 희망이 없다. 나는 살고 싶다. 그러나 희망이 없다.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이 땅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체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약육강식의 자연의 섭리에 따라서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고 인간은 그중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름으로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존재하면서 자연의 관리자 격으로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간들이 가는 곳곳마다 자연은 신음을 하며 인간들을 향하여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그랬습니다. 서울 강남의 대모산을 다녀 오면서 빼곡한 숲 한쪽이 텅 비어있는 곳에서 더 살고 싶으나 인간의 작은 욕심으로 인하여 삶의 희망을 꺽인 곳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주 이곳을 지나치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하고 지나쳤으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