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곰팡이

천안함, 99% 픽션과 1%의 논픽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99% 픽션과 1%의 논픽션 세상은 '요지경 peep show'이란다. 요지경이란,어린이용 장난감이나 과학적 도구라고 말하면서 대개 들여다보는 구멍이 있는 상자로 되어 있다. 구멍을 통해서 원근법에 따라 채색되고 제작된 축소된 경치 또는 무대장면을 볼 수 있다는데 요지경은 또한 입체경이나 환등기를 포함해 많은 종류의 광학장난감의 전신이 되었다고 말하고, 초기의 요지경은 주로 당시의 무대 모양이나 경치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 국한되었다.17세기에는 진열장 안에 만들어진 요지경이 순회흥행사들에 의해 거리에서 자주 전시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장난감 모형이 되었다.이동경치와 나무 및 판지로 만든 인물들을 .. 더보기
청와대 MB 요즘 이러고 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청와대 MB 요즘 이러고 있나? 나라가 4대강 죽이기 사업 때문에 온통 난리가 아닌 가운데 불거져 나오는 MB 정권의 구설수들 등으로 뉴스를 모니터 하며 참고 자료를 뒤적이다가 대한민국 대통령의 망측한 모습이 담겨져 있는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 사진을 보며 아마도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했을 당시 느낀 기분이 이런 게 아닐까 싶었는데, 대통령이 귀빈을 모신 자리에서 시선을 처리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부적절 해 보인다. 정신을 어디에 팔고 있는지 모를 일이며 백내장 수술로 안경을 끼지 않았던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로 부터 흘러나온 사진으로 보인다. MB의 시선을 보면 멀리 바다건너 중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좌파 차베스 .. 더보기
꽃지 할매 자세히 살펴 보다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꽃지 할매 자세히 살펴 보다가 세상의 딸이 자라면 엄마가 되고 그 엄마는 다시 할머니가 되었다. 할머니는 세상의 약손이었다. 명절이 되어 과식이라도 하여 배가 아프면 할머니는 나의 배를 어루만졌고 할머니의 손길을 따라 어느새 잠이 들었다. 잠이 깨고 나면 곁에서 빙그레 웃고 계셨다. 어떤때는 달 밝은 밤에 뒷뜰에 있는 화장실로 손자를 따라 나갔다. 정월대보름 달이 환하게 밝아 대낮같이 환하게 밝은 밤에도 쓸데없이 '달걀귀신' 이야기로 무서워진 화장실은 발판 아래로 누군가 금방이라도 불쑥 얼굴을 내밀것만 같이 무서웠다. 할머니는 화장실 밖에서 나의 안부(?)를 무시로 물어보며 달래주었다. 참 오래전의 일이다. 유난히도 개구장이였던 나는 .. 더보기
'빛과 소금'으로 만든 호텔 만나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빛과 소금'으로 만든 호텔 만나보니! 빛과 소금으로 지은 호텔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재미있는 일입니다. 건축자재 전부가 빛과 소금이라는 말은 아니구요. 대부분 이 호텔을 이루고 있는 자재가 빛과 소금이라는 것입니다. 이 호텔이 있는 곳은 남미여행중에 만났던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한가운데 있는 호텔입니다. 그림들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모습들 입니다. 그림속에서 하얗게 보이는 것들은 모두 소금이죠. 호텔이라고 해서 커다란 빌딩을 상상하시는 건 우리들만의 관념이구요. 세계 여행중에 만난 대부분의 호텔들은 '숙소'면 그렇게 이름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남미에서는 우리들 '민박'과 같은 '호스빼다헤' 같은 숙소도 흔하지만요. 빛과 소금으로 만든.. 더보기
여경 앞세운 '경찰' 남자들도 단정해 보였으면! 여경 앞세운 '경찰' 남자들도 단정해 보였으면! 범불교대회에서 본 세종로와 태평로에 늘어선 경찰의 모습을 보면서 여경들의 복장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여경들의 복장은 남경(?)들에 비해서 모습부터 달랐는데 우선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 '작업모자' 같은 남자들의 모자와 운전자들이 쓰는 모자 같은 경찰들의 모자는 경찰복장과 균형이 잡히지 않은 느낌을 주는것과 달리, 여경들의 모자는 '경찰'의 딱딱하고 거부감 주는 모습을 탈피한 모습같았다. (다 아는 사실들이지만...) 뿐만아니라 여경들의 하얀상의는 남성들의 회색빛에 비하여 훨씬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남녀간의 체형차이에서 같은 복장을 해도 달라 보일 수 있겠지만 집회.시위현장에서 만난 전경들의 우중충한 모습을 떠 올리지 않아도 왠지 남자들의 복장은 .. 더보기
노무현 이명박도 못먹어 본 미국산 '미친쇠고기' 노무현 이명박도 못먹어 본 미국산 '미친쇠고기' 봉하마을에서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유유자적하고 있는 노무현참여정부에서도 미국산 미친쇠고기는 '뜨거운감자'였다. 당시 한나라당에서 총력을 기울여 미친쇠고기 수입을 강력 저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061101120208346&cp=newsis 아마도 당시에 한나라당이 미친쇠고기수입을 방관 하고 있었더라면 우리 가난한(?) 국민들은 미친쇠고기를 더 많이 먹었을지도 모른다. 한나라당이 정신나간 열린우리당을 잘 견제(?)해 주었기 때문이다. http://www.vetnews.or.kr/news/print.php?idxno=394 참 잘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