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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가락시장이 '수박밭'으로 변했습니다. 가락시장이 '수박밭'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경 '가락시장'의 청과물 경매장을 잠시 둘러 봤습니다. 지금 가락시장은 온통 수박밭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넓직한 경매장을 가득채운 이곳은 겨우내 우리들 농가에서 열심히 땀을 흘려 농사지은 수박이 한창 출하되고 있었습니다. 뽀얀 가루를 묻힌 듯한 수박들이 경매장 가득 널렸습니다. 마치 수박밭을 연상케하는... 수산시장도 그렇지만 농수산물센터에서 경매되는 장면을 보면 재미있는데 '그들만의 언어'인 경매장의 소통방식은 아무리 들여다 보고 들어봐도 알아 들을 수 었었습니다. 그런데도 특정인에게 낙찰되어 팔리는 걸 보면 '신기한 언어'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이 막대가 가리키는 곳의 상품이 출하한 주인의 수박이 중개되고 있는 곳입니다. 예전 같으면 한 여름에나 맛볼.. 더보기
'한들이'가 상근이 처럼 모델이 되고 싶은 이유? '한들이'가 상근이 처럼 모델이 되고 싶은 이유? 가락시장에 살고 있는 한돌도 안된 '한들이'는 요즘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람들은 저보고 팔자가 좋다면서 개팔자 상팔자라고 해요. 몰라도 한참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이냐구요? 제게도 고민이 있어요. 정말 말못할 고민이죠.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싶었지만 다들 귀엽다고 머리만 만지는 통에 짜증이 날 지경이예요. 왜 사람들은 제 고민을 한번즘 들어볼 생각은 하지 않는가요? 정말 하고싶은 말은 많고 할일도 많은데 야채장사를 하는 엄마는 맨날 날 안아주기만 한답니다. 가락시장에서는 제가 인기가 너무 좋은데 언니가 인터넷을 보면서 늘 하는 말이 "...에구 우리 한들이도 상근이처럼 '테레비'에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저는 언니의 그 말이 무엇을 말하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