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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

IL CUOCO ALMA,Gualtiero Marchesi/Filetto alla Rossini con uvetta e spinaci www.tsori.net Filetto alla Rossini con uvetta e spinaci -il Rettore Chef italiani Gualtiero Marchesi- 요리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정말 먹음직 스러운 고깃덩어리(?) 하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요리학교 일 꾸오꼬 알마(IL CUOCO ALMA) 이탈리아 본교 교장 괄띠에로 마르께지(Gualtiero Marchesi)의 영향을 받은 한 제자(셰프)의 작품이다. 아마도 이 요리를 대접받은 손님들은 평생토록 '맛의 세계'를 잊지못할 것 같다. 음식이 단순히 배를 불리는데 그치지 않고 오감을 자극하며 무한한 황홀감을 선물해 주는 것. 중추절을 앞두고 우연히 이탈리아 요리의 리체따를 뒤적이다 발견(?)한 이 요리는 (아래)링크해 .. 더보기
노르만디 상륙작전,Lo sbarco in Normandia www.tsori.net Lo sbarco in Normandia -죽음을 코 앞에 둔 군인들- 노르만디 상륙작전을 코 앞에 둔 군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들은 잠시 후 일어날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상륙정이 노르만디 해안에 도착하는 즉시 총알받이가 된다는 걸 새까맣게 모르고 있는 것이다. 아래 영상을 열어보면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잔인한 동물이라는 거...ㅜ Lo sbarco in Normandia (nome in codice operazione Neptune, parte marittima della più ampia operazione Overlord) fu una delle più grandi invasioni anfibi.. 더보기
이탈리아 요리 조리 용어,i vervi in cucina A부터 Z까지 이탈리아 요리 조리 용어 i vervi in cucina A~Z -세상의 맛과 멋을 창조하는 혓바닥- 세상의 맛과 멋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언제부터인가 요리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눈높이'가 아니라 일종의 심안(心眼)이랄까. 불교(대품반야경)에서 말하는 눈에는 다섯가지가 있다는데 이를 오안(五眼)이라고 한다. 흔히 말하는 심안에는 세가지가 있다. 즉 혜안(지혜의 눈), 법안(바른 법을 보는 눈), 불안(부처의 눈)이다. 첫째는 육안(肉眼)이다. 육안은 부모님께서 낳아주신 육체(肉體)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데 장애(障碍)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육안이 아무리 밝아도 가까운 것은 볼 수 있지만 먼 것은 보지 못하며, 앞에 있는 것은 볼 수 있지만 뒤.. 더보기
봉골레 스파게티 잘 만드는 법,Come pulire le vongole Come pulire le vongole -봉골레 스파게티의 바지락 어떻게 손질하나- (흠...스파게티 좋아하세요? ^^) 아마도 (위)사진의 봉골레 스파게티를 한 번이라도 맛 본 사람들이라면 파스타의 매력에 쏘옥 빠져들었을 것 같다. 우리가 늘 먹어왔던 바지락 칼국수 등 조개로 만든 음식은 국물 하나만으로 다른 양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막힌 맛. 그런데 녀석들이 이탈리아 식재료를 만나는 순간부터 정체를 달리한다는 게 여간 신기한 게 아니다. 이탈리아 요리에 발을 들여놓은 후부터는 그 정도가 더 심해 셰프들이 만들어 낸 요리들은 하나 하나가 모두 작품으로 다가오는 것. 요리를 만드는 순서부터 노력까지 다(?) 알고나니 스파게티 혹은 파스타의 세계가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오늘은 그 중 '봉골레 스.. 더보기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 2편,Veneto/Risotto con Zucca e Rosmarino 흥미로운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 2편 -Veneto의 명물 Risotto con Zucca e Rosmarino-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사실...! 세상에 넘쳐나는 음식들 중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요리 중 세계 최고의 요리는 무엇일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2013년 CNN은 세계 최고의 요리로 이탈리아 요리를 선정했다."고 한다. 위 사진(http://www.my-personaltrainer.it/Tv/Ricette/Primi_piatti/risotto-zucca-rosmarino.html)은 이탈리아 요리 중 북부에서 유명한 리소토(Risotto)로 호박과 로즈마리를 곁들인 리소토의 모습이다. 필자가 즐겨보고 있는 한 채널의 리체타를 소개하면 이러하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로 우리나라.. 더보기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 1편,Friuli-Venezia Giulia/Montasio Fresco www.tsori.net 흥미로운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 1편 -Friuli-Venezia Giulia의 명물 Montasio Fresco- 사진의 몬타시오(이탈리아어:Montasio 또는 Montasio Fresco)는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주에서 생산되는 우유로 만든 치즈이다. 베네토 주에서도 생산된다. 원산지 명칭 보호 자격을 1986년 획득했다. 부드러운 치즈로서 지방 함량은 32%여서 부드럽다. 겉 껍질은 자연스러운 형태를 띠며 옅은 노란색을 띤다.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주는 일부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 아래에 있었고(아래 이탈리아 지도(#8) 참조) 슬로베니아와는 국경을 맞대기 때문에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비엔나소시지를 맥주와 곁들이는 모습이 아주 흔하다. .. 더보기
이탈리아 식전주(Apéritifs)와 식후주(digestifs)의 역사 www.tsori.net 이탈리아 식전주와 식후주의 역사 -아페리티프(Apéritifs)와 디제스티프(digestifs)- 식전주란...? 식전주(아페리티프, Apéritifs)와 식후주(디제스티프, digestifs) (IPA: [ɑpɛrɪtif] , IPA: [diʒɛˈstif])는 식사와 함께 마시는 증류주의 일종이다. 식전주는 보통 식욕을 자극하기 위해 식사 전에 제공되는 술의 일종이다. 식후주와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소화를 도와주려는 목적과는 정반대이다. 식전주는 그 개념을 확장하면 식사 전에 마시는 술로서 다만 모든 음식에 아페리티프가 곁들여질수 있다. 아무즈 부슈나 크래커, 치즈, 올리브 등과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1][2]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이 단어는 라틴어로 '열다'를 의미하는 동사ap.. 더보기
꽈기아리데,LA CUCINA DELLA PUGLIA/Quagghiaridde www.tsori.net LA CUCINA DELLA PUGLIA -꽈기아릿데(Quagghiaridde)- LA CUCINA DELLA PUGLIA 이탈리아 풀리아 주의 북부는 마늘과 양파 생산량이 많은 곳이다. 요리의 특성은 그리스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며 이탈리아 전체에서도 특히 토마토소스가 맛있고 풍미가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올리브기름은 이탈리아 전체 생산량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다.[73] 파스타를 말려서 만들 때 마카로니 밀을 쓰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밀가루 반죽 자체가 딱딱한 편이라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요리는 오레키에테로 미트소스나 야채 국물로 요리하며 카바텔리 또한 문어나 굴을 감자나 쌀과 같이 요리하여 먹는 것으로 풀리아 주의 고유 음식이다.[74] 특이한 요리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