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해경 501경비함 부함장 '증언'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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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국민을 밥통처럼 적대시 하는 사람들
-해경 501경비함 부함장 '증언' 왜 이러나-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어디쯤일까.
또 대한민국은 어디로 표류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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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524호 법정, 천안함이 좌초 당한 이후 침몰하고 있다는 긴급구조 통보를 받은 해경 501경비함 부함장 유종철 증인은, 501경비함이 대청도와 소청도 사이에서 피항하고 있다가 긴급출동을 하게된 사실을 증언하고 있었다. 그는 주로 두툼한 수첩에 스크랩 해 둔 내용 등을 참조하며 증언에 임하고 있었는데, 그의 증언에 따르면 인천해경으로 부터 통보받은 천안함 침몰위치는 북위37도 52분(초 단위는 생략), 동경 124도 37분이었다. 그의 증언에 따라 천안함의 침몰좌표(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보니 유종철은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그곳은 군 당국(2함대)이 좌초 하여 '물이 샌다'고 해경으로 통보한 사고해점과 전혀 다른 곳이자 약 5km 정도(3')의 거리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언론에 보도한 해경상황도 속 최초 사고해점은 북위 37도 55분, 동경 124도 38분이었다. 군 당국이 해경으로 물이샌다며 구조신호를 보낸 곳이 최초 사고해점이었는데, 유종철은 언론 등에 뻔히 드러나 있는 사고해점을 조작질 하며 신성한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 사실을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포스트<천안함, KBS 보도 '5km 표류'의 문제점>를 통해 공개해 드린바 있다. 유종철은 천안함이 좌초된 사실을 증언함에 따라 이명박정권이 조작질한 <천안함 피격사건>을 졸지에 '거짓 백서'로 되돌려 놓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대명천지에 국가(정부)가 국민들을 속이며 바보로 만들뻔한 대사건을 유종철의 증언 한마디로 <천안함의 진실>을 되찾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은 다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책임자로 우리 앞에 나타나 있는 것이다. 이게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이며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좌표다. 대통령이라는 인간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국민들 앞에서 버젓이 그들만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기극을 벌이며 나라의 국격을 심히 추락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유종철이 천안함의 침몰 좌표만 정확히 증언했어도 그는 한순간에 국민적 영웅으로 등단할뻔한 시점이 지난 8월 22일이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유종철은 무슨 이유에서 그랬던지 엉뚱하게도 사고해점을 엉터리로 증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법정에서 진실과 거짓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갈등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의 증언을 속기해 둔 노트를 다시금 펼쳐보며 그가 증언한 사실과 거짓을 검증해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참 흥미로운 일이며 동시에 짜증나는 일이기도 했다. 흥미로운 일이란 천안함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었고, 짜증나는 일이란 진실이 밝혀진 이후 드러난 이명박정권이 국민들을 이용하고 있거나 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에서 였다. 뻔한 사실을 조작한 대통령 등이 TV 앞에 서서 찌질거리며 북한을 응징하겠다는 쌩쇼를 부린 것 등을 생각해 보니 '저런 것들이 도대체 인간인가' 싶은 생각이 퍼뜩 드는 것이다. 아울러 유종철의 거짓 증언을 보면서 '참 살아가는 방법도 힘들구나'하는 생각이 단박에 드는 것이다. 아마도 그는 누구인가로 부터 사전에 위증을 종용받았거나 아니면 그 스스로 특정 집단에 대해 적당한 기여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

유종철의 증언을 담아 둔 속기록을 살펴보면서 거짓과 진실을 찾는 재미도 솔솔한데, 본 포스트에서는 유종철이 증언한 또다른 좌표가 정확한지 모순에 빠지는지 자체 검증해 봤다. 천안함 침몰 좌표에 이어 이번에는 천안함 승조원들을 구조한 이후 설치했다는 '닻부이'의 좌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닻부이의 좌표 또한 매우 중요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천안함 침몰 좌표와 함께 지도에 표시해 보기로 했다.

<그림1> 유종철 증인이 거짓 증언한 천안함 침몰 좌표

먼저 위 <그림1>을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 위 그림은 <천안함, KBS 보도 '5km 표류'의 문제점>으로 소개해 드린 포스트 속에 등장하는 그림이다. 유종철이 거짓 증언한 천안함 침몰좌표이며 이에 따라 KBS가 보도한 '5km 표류'가 무색해진 좌표이기도 하다. 이 포스트가 등장하자마자 천안함 침몰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여러분들의 논란이 있었다. 예상된 일이었다. 좌표 하나 때문에 그동안 이 사건을 열심히 학습(?)하며 나름의 체계를 세워 둔 게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련 포스트에서 언급한 내용을 참조하면 우리가 알고있는 '천안함의 오류'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해 준다. 군 당국이나 정부 등 천안함 침몰사건에 직.간접으로 관계된 사람들이 우리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거짓 정보를 흘려 조작질 하고 있었던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 우리가 당시 신뢰하고 있었던 KBS의 보도 사실 중 '5km 표류' 내용에 따르면, 천안함이 최초 사고해점으로 부터 서쪽에서 동쪽으로 표류한 것 처럼 만들며 백령도 연화리 앞 바다에서 장촌 앞 바다 까지 함수와 함미를 분리해 오는 등 오류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게 가능할까.

 

<그림2> 닻부이 설치 좌표

그래서 위 <그림2>와 같이 유종철이 증언한 '닻부이(닻에 줄을 연결하여 끄트머리에 부이를 달아 위치를 표시하게 만든 장치)' 설치 좌표를 지도에 표시해 봤다. 위 <그림2>에 사각형 박스 지점은 '천안함이 최초 사고해점으로 부터 서쪽에서 동쪽으로 5km를 표류를 가정했을 경우 오류범위'이다. <그림1>에서 유종철이 천안함의 침몰좌표를 엉터리로 증언한 결과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는 데 관련 포스트에서 그 오류는 유종철이 사실대로 증언하지 않고, KBS 보도 등에 따라 우리 국민들이 널리 신뢰(?)하고 있었던 자료(5km 표류)를 참조하여 증언했을 가능성이 짙다며 문제점으로 지적한바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유종철이 증언한 닻부이 설치 좌표는 '엉터리 침몰좌표'를 참조하여 인위적으로 조작질한 좌표라는 게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다. 천안함의 '최초 사고해점'을 중심으로 5km 반경으로 콤파스를 돌려보면 거의 정확하게 '닻부이 설치 좌표'와 일치하는 놀라운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 유종철은 해경 501경비함 부함장이며 증언을 통해 들어본 부함장의 직무는 함장의 직무 대부분을 수행하고 있었다. 해경 501함이 닻부이 설치한 시점은 천안함의 승조원을 구출한 이후 자정을 넘긴 새벽 2시 25분경이었다. 변호인 측은 "천안함의 승조원 구조 당시 (침몰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함수에 '부이'를 왜 연결하지 못했나"라는 질문에 유종철은 "당시 인명구조에 바빴다"며 닻부이 설치 이유를 밝혔다.

또 변호인 측은 당시 유종철이 천안함의 함미를 봤는지 여부에 대해 질문을 했는 데 유종철은 "뒤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몰랐다"고 증언하며 "깜깜해서 (아무것도)보이지 않았다"라도 증언한바 있다. 그리고 유종철은 닻부이 관련 증언 중에 결정적인 오류가 드러나고 있었다. 그는 닻부이 설치지점이 "함미침몰 지점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말하며 "함수가 조류에 쓸려 떠내려 가는 거 봤다"고 증언했다. 확인들어 갈 필요 있나. 유종철은 그가 증언한 짝퉁 '천안함 침몰좌표와 닻부이 설치 좌표'에 맞추어 백령도 주변의 조류 까지 바꾸는 오류 까지 서슴치 않고 있었던 것이다. 

백령도 주변 해역의 조류는 그림에 표시된 바와 같다. 유종철의 증언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닻부이 설치 시각 백령도 조류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거나 조류가 북동쪽으로 이동해야 하는 무리가 따른다. 그는 신성한 법정에서 '짱구'를 굴리며 위증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여기 까지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KBS가 보도한 '좌초 이후 5km 표류' 내용 중, '5km 표류'라는 언급이 일반인들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오보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누가 이런 내용을 제보했을까. KBS가 이런 내용을 자의적으로 방송할 수 없으므로 군당국 등이 제보를 했을 텐데 출처가 매우 궁금한 것이다.

그리고 유종철은 닻부이 설치와 관련하여 의미있는 증언을 했다. 닻부이를 최초 설치할 당시 시간은 새벽 2시 25분이었는 데 승조원 구조와 닻부이 설치를 모두 마치고 "다음날(그날) 오후 2시 10분에 닻부이를 설치한 장소에 가 보니 다른 닻부이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건 501함이 놓지 않았다"며 "501함이 설치한 닻부이 유실 사실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침몰한 함수가 다시 떠오른 사실에 대해 묻는 변호인 측의 질문에 유종철은 "오전 7시 10분 까지 확인한 사실이 있고, 함수가 떠 있는 모습을 관찰한 결과 약 10m 정도 돼 보였다"고 증언했다.

또 "함수가 가라앉았다가 다시 떠 올랐다는 사실은 들은 적 없다"고 증언했는 데 유종철이 증언 중에 주목할 증언은 501경비함이 설치한 닻부이는 사라지고 '새로운 닻부이'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유종철은 이에 대해 "당시 판단으로는 거기 있을 줄 알았다"고 증언했는 데, 누가 새로운 닻부이를 설치했으며, 그 이유는 천안함과 동시에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잠수함과 관련이 있을까. 유종철은 천안함이 침몰한 수역의 풍향에 대한 질문에 "대부분 북서풍이다. 당시에도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바람이 불었다"고 증언했다. 백령도의 조류 방향과 거의 일치하는 풍향인데, 유종철은 금방 거짓으로 탄로날 거짓 좌표를 왜 법정에서 말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이었을까.

최근 며칠 동안 대한민국은 정부와 여당이 국민들을 다시금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그들 스스로 지은 죄과 등에 대해 부정하는 낡은 수법으로 곽노현 교육감을 음해하는 음모와 술수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관련 포스트에서 언급한바 이명박 정권이 집권 4년 차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드러난 부정부패는 심각한 정도 이상이다. 이대로 가다간 나라가 당장이라도 망하게 될 정도로 이들의 부정부패 규모는 위험수위를 넘었다.

이명박 정권은 그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 4대강 죽이기 사업에 30조 원의 예산을 날치기 처리한바 있고, 이명박의 똘마니로 추락한 오세훈은 2008년 부터 3년 동안 서울시민들에게 총 25조 5363억 원이라는 빚을 떠안겼다. 그것도 모자라 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주민투표로 500억 원에 가까운 서울시민들의 혈세를 투표놀이에 낭비하게 만들었다. 가히 천문학적인 비용이 출처도 모른채 사라지고 있는 데 여기에 9조원에 달하는 저축은행 돈이 소망교회 박태규 집사의 사기사건 등으로 사라졌다. 비비케이 사건 이후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부정부패가 이명박의 임기말기에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러할 때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음해 공작이 사악한 정권의 정치검찰과 찌라시들에 의해 저질러 지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아야 할 때다. 따지다 보면 100조원에 이를 수 있는 천문학적 규모 이상의 혈세가 낭비되어 재정건전성은 마이너스에 가까운 나라 꼬라지다. 거기에 곽노현 교육감이 선의로 도와주었다는 돈 2억원에 대한 시비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실 조차 알아보지도 못한 채 부화뇌동하여 사퇴 운운 하는 우리 백성들이다. 참 답답한 나라 꼬라지이다. 도덕도 모르고 도둑도 분간하지 못하는 백성들인가. 천안함 침몰사건에서만 봐도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의 인간들은 우리 국민들을 바보로 알거나 적으로 만들며 이간질 하며 패악질을 일삼았던 무리들이다. 이렇듯 사악하고 더러운 무리들이 국민들 앞에서 저지른 죄가 하늘을 찌를 듯 한데, 어찌된 진보들은 돈 2억 원과 100조 원의 함수관계를 이렇게 모를까.

소망교회 소속 박태규는 에리카김이나 한상률이 처럼 기획입국이라는 게 보도되고 있다. 그게 뭔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말 아닌가. 서민들이 열심히 모아둔 돈 9조 원을 어디론가 증발 시키고, 그 돈을 다시 국민들의 세금으로 '땜빵' 하겠다는 날강도 같은 넘들이다. 국민들이 반대한 4대강 죽이기 사업과 이런 도둑질이나 날강도질을 숨기기 위해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작질 했고, 그것도 모자라 오세훈이 보따리 싼 시점에 곽노현 교육감을 음해하려 음모와 술수를 부리고 있다는 거 모르나. 이간질로 분열책동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

곽노현 교육감이 인간 같지않은 박명기 교수를 만난 시점 등도 이명박 정권에 빌붙은 로펌 '바른'에서 박명기가 쓴 소설로 드러나고 있다. 정치검찰이나 찌라시들이 큰소리 친 녹취록의 실상은 허접한 자작극이나 다름없다. 이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한겨례>에 따르면 "...녹취록의 경우, 일부는 박 교수의 지시에 의해 측근 ㄱ씨가 관계자들을 면담하면서 녹음한 내용과 박 교수가 직접 그들을 만났을 때 녹음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측근 ㄱ씨는 "교수님께서 녹음을 하라고 하셔서 스마트폰으로 협상 실무를 담당했던 측근 2명과 곽 교육감 쪽의 선거 책임자였던 ㅊ교수 등을 찾아가 문건을 보여주며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
<기사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2&newsid=20110831205035997&p=hani>

 부부가 산행 중에 있는 그림은 이틀전 하산하며 만난 풍경이다. 흘깃 보인 '501'이라는 숫자가 의미심장하여...^^

나라 전체를 병들게 만들고 국민들의 희망을 빼앗아 간 수꼴 무리들이 그들이 지은 죄를 선량한 국민들과 민주세력에게 전가하려는 사건이자, 민주세력의 내부 분열을 노린 전략적 음모와 술수가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짜맞추기식' 음해공작인 것이다. 또 이들은 성희롱 발언으로 제명 도마에 올렸던 강용석이도 살려주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 표라도 더 끌어들여 표를 챙기려는 것이다. 도덕?...정치는 신선놀음이 아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끌어들여 세력을 늘리고 표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 모르나. 우리 민주세력에 가장 필요한 건 이들 사악한 무리들이 갖추고 있는 집요함이다. 그렇다고 도덕 까지 내팽개치라는 말이 아니다.

우선 이들을 확실하게 심판한 이후 나라가 태평성대해 지면 그 때 따져도 되는 게 도덕이다. 우선 도둑을 잡아야 한다. 도둑이나 날강도를 잡는 데 몽둥이 하나면 됐지, 그 위급한 순간에 화장을 하고 정장을 해 가며 도둑을 잡나. 그런 거 본 사람들 있나. 우리 민주세력들은 강용석의 제명을 물거품을 만드는 악한 무리들 이상으로 무조건 힘을 합해야 한다. 국민들을 바보로 알고 적으로 여기는 무리들을 반드시 심판하지 못하면, 이 땅에는 지금 부터 영~원히 도덕은 사라지고 도둑만 들끓는 나라가 된다는 것 쯤 명심해 두자. 천안함 침몰사건이 시사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뭔가. 이명박 부터 한나라당 등 수꼴 전부가 우리 국민들을 바보로 여기거나 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죽하면 증언에 나선 유종철 조차 이들 무리에 한표를 보태며 살아남고자 발버둥을 칠까. 이들에게 <천안함의 진실>은 심판의 칼날이기 때문이다. 9월 첫 날 아침,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524호 법정에서 속개되는 천안함 침몰사건 공판이 벌써 부터 기대된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있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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