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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공무원 족치기' 나선 이명박공무원 적극지지 해야!

'공무원 족치기' 나선 이명박공무원 적극지지 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3월1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정부부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업이 잘못되면 부도가 나고 종업원들에게 봉급을 못 준다. 두 세 달 체불할 수도 있고 파산 직전으로 가기도 한다.
재정 위기가 오고 경제성장은 떨어지고 일자리가 줄어도 여러분은 감원이 되나. 봉급이 안 나올 염려가 있나."하고


 공직머슴론 발언 관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1944010
 

 머슴에 채찍 가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1943642
 


이명박대통령은 또 "...말은 머슴이라고 하지만 과연 국민에게 머슴의 역할을 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주인인 국민보다 앞서 일어나는 게 머슴의 할 일로 머슴이 주인보다 늦게 일어나서는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덧붙이며
우리나라 공무원사회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병폐를 하루속히 개선해야 된다는 뜻의 표현을 했습니다.

그가 보기엔 아직도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복지부동이나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시간에 출근하여 퇴근 시간 칼(?)같이 지키며
 봉급날짜 하나 어기지 않고 지금되는 돈만 받아 챙기는 부패의 대명사로 공무원을 지목했습니다.
이런 말을 전해들은 공무원노조는 반론을 펴며 이명박대통령에게 응수를 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가 잘못되어 가는 문제가 공무원의 잘못에 있다고 판단하고
대통령스스로도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가져다 준 병폐 때문에 이나라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명박대통령이 발언한 '공무원 머슴론'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자 합니다.
다수의 열심히 일하는 억울한 공무원들을 위해서도 저는 이명박대통령의 공무원머슴론에 찬동을 표하는 바 입니다.

왜냐구요?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세금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고 국민들을 위해서 봉사해야 하는 충직한 일꾼들이므로
이명박대통령의 쓴소리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는 이야깁니다.

이명박대통령이 언급한 공무원머슴론에 따라서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정부나 야당의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이나
지자체의원이나 이와 유사한 직을 가진 우리나라의 모든 공무원들은 이명박대통령이 언급한 '교시'에 따라서
한치의 빈틈도 없이 국리민복을 위한 행정과 업무에 소홀해서는안될 것입니다.


자료사진



제일먼저 공무원들이 할 일은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이 국민들을 대신하여 일하라고 뽑아준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일로 국민들을 힘들게 하면
그건 국민을 위한 공무원이 아니라 공무원 스스로를 위한 공무원들이 될 것이므로 이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들로 부터 신망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을 장차관이나 유사한 직책에 올려두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인사입니다.
그들은 이미 다수 국민들 몰래 허술한 법망을 이용해 부를 축적했던 사람들이며 비리를 눈감아 준 사람들입니다.

전국 도처에서 자신들의 치부를 위해서 공천받기를 원하고 총선에서 단 한차례 마음에도 없는 무릎을 꿇으면
줄기차게 국민들 말 안들으며 제멋대로 행동하며 속을 썩이는 것도 공무원들과 다름없는 사람들이고
그들은 스스로 머슴으로 자처하고 나서도 그때 뿐입니다. 

한반도대운하도 같은 맥락의 사안입니다.
누가 한반도대운하사업을 제안했으며 누가 찬성을 하는지 잘 헤아려 보시면 말안듣는 공무원이 반드시 나옵니다.
머슴이란 작자가 마당을 쓸기 싫어서 마당 한가운데 하수구를 파려고 삽질하면 주인이 반드시 호통을 칠 텐데,
그때 머슴이란 작자는 하수구를 파는 게 주인을 위한 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동네사람들에게 투표를 붙이는 행위가 과연 옳을 일인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국민들 말 안듣고 제맘대로 밀어부치는 이런 머슴 필요없잖아요?

이런 머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하수구 팔 때 동원될 인부들과 콘크리트관을 파는 건자재상회 사람들 뿐입니다.
오늘날 공무원 사회가 창의적인 생각을 갖지 못하게 만든 사람들은 대부분 정치인들의 행위에서 비롯 됩니다.
지금과 같이 공무원머슴론으로 공무원을 족치기 시작하면 일을 하는 척 하면 그뿐입니다.

그저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 일이며 수십년동안 그렇게 해 오던 일입니다.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인지 몰라도 공무원의 임기는 수족이 멀쩡할 때 까지 입니다.
누가 먼저 공무원자리에서 물러 날까요? 이명박공무원 아닙니까?
대불공단의 전봇대만 해도 이명박대통령이 지적한 내용과 많이도 달랐습니다.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머슴이란 언급은 매우 적절하며 이명박대통령또한 공무원이란 점 명심해야 합니다.
국민들의 부름에 나섰고 국민들의 명을 받잡아야 할 공무원들의 수장일 뿐입니다. 
혹시라도 권력을 휘두르는 '한나라의 제왕'이 공무원이라는 착각을 하지 마시길 바라며
이명박공무원의 머슴론을 적극 지지합니다.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공무원은 즉각 파면시켜야 함은 물론 입니다.
대통령이란 공직도 '못해먹을 직'이 아니라 '탄핵'을 받을 만한 직임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제일먼저 족침을 당해야 할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공무원을 족치려면 제일먼저 나랏님 부터 도덕을 재무장해야 합니다.
나라의 권위를 세우려면 경제살리기는 기본이고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며 눈물흘린 국민들의 탄식이 그것 아닌가요?

권위를 잃은 나랏님은 공무원들을 족칠 아무런 대의명분을 갖지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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