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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대통령이 '실종'된 몇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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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실종'된 몇가지 이유


나라가 난리가 아닌데 대통령은 어디로 잠수한 것일까? 요 며칠새 참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나라가 온통 난리가 아닌데 이명박대통령이 미국으로 건너갔다. 천안함 실종장병들은 아직도 바다속에 수장되어 있고 정치검찰에 의한 야당의 수장이 죽임을 당하고 있는 등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국론분열이 극에 달해 있는데 이명박은 미국에서 망중한을 달래고 있는 것일까? 겉으로는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중이라고 하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깨름칙 할 정도로 핵안보 정상회의 내용과 다른 것들이다. 초상난 집 가장이 남의 집에 가서 초상좀 치뤄달라는 것과 별로 다를 바 없고 스스로 만든 문제를 미국의 힘을 빌려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친미장로정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남과북을 대결국면으로 조성하여 미국에 의지하여 정권을 연장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명박이 미국으로 간 속사정을 잠시 진단해 본다.


 

백령도 인근 해역 까나리 어장 근처에서 침몰한 천안함이 인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심이 얕은 곳으로 이동되었다. 이동 과정에서 함미 모습 일부를 드러냈는데 처절한 모습이었다. 이동되는 함미 속에는 실종 참사를 당한 우리 해군 장병들의 주검이 실려있는 건 당연했다. 참 가슴아픈 모습이었다.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 천안함의 외양은 비교적 깨끗해 보였는데 이 모습을 본 익명의 군 관계자는 천안함의 침몰원인이 외부충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아울러 개신교 순복음교회 신문인 국민일보는 군사전문가인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의 말을 인용하며 "연돌 부분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강한 충격이나 폭발에 의한 것으로 외부충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조금 노출된 절단면이 수직이 아니라 사선으로 찢겨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외부충격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는 등 천안함 침몰원인이 어뢰나 기뢰 등 외부충격설로 포장하고 나섰다. 몇몇 언론들도 가세했다.섣부른 예단이었다.

그 시각 미국에 가 있는 이명박은 천안함 참사와 관련하여 북방한계선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참사여서 '예민'하다라고 말하며 침몰원인 등을 북한의 소행으로 몰고가는듯한 발언을 하고 있었다. 아울러 이명박이 천안함의 침몰 원인에 관해 섣부른 추측을 거부하며 매우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오고 있으나, 북한의 책임이 입증될 경우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사설을 통해 지적하고 나서는 모습 등은 천안함 침몰 참사 원인을 두고 여전히 '북한의 소행'에 무게를 두며 남북 긴장관계를 조성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아울러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어르신 집회'를 연상하게 했다.


미국에서 보여주는 이런 모습 등은 이명박의 방미가 단순히 핵안보 정상회의 때문에 참석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어차피 이명박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해 봤자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는 전무하거나 속빈 강정 같은 원전건설 수주 같은 것 뿐일 테니 말이다. 생각해 보면 대통령이 미국에서 허튼짓을 하고 있는 것 보다 국내의 정치 현안 등이 더 급선무일 텐데, 자신의 나라에 일어나고 있는 천안함 참사 원인이나 정권의 문제 등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그가 들끓는 민심은 외면하고, 왜 미국으로 건너가 잠수하며 미주알 고주알 떠들어대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보다 중요한 국내일은 팽개쳐 두고 미국으로 쫒아간 이명박의 속사정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미 언론을 통해 천안함 침몰 참사 조사발표 등을 잘 알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여전히 군당국과 정부의 발표내용을 믿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군당국이나 정부의 보도내용이 수시로 바뀌는 등 침몰사고 현장의 모습이 담긴 TOD의 영상을 고의적으로 누락시키며 사실을 축소하고 은폐하는 모습에서 기인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무리한 억측과 유언비어 모두를 군당국과 정부 스스로 조장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배경에는 이명박 장로정권이 4대강 사업 등으로 국론분열을 조장하며 스스로 정치적 위기에 직면해 있을 당시 우연찮게도 천안함 침몰 참사가 일어났고, 사고 초기 군당국이나 정부가 참사 사고를 북한의 소행으로 여기며 벙커정국을 만들고 나서면서 부터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참사 사고를 정치에 악용하여 남북 긴장관계 조성 등을 통해 정국의 반전을 꾀한 정황이 사고 초기에 이미 드러났다는 말이다. 따라서 군 당국의 침몰원인 등 발표는 모두 벙커정국에 따라 조작되고 있었다는 정황이 성립되는 것이다.



군당국이나 정부가 이렇듯 처음 부터 천안함 침몰 참사 원인 등을 왜곡 축소 은폐에 나선 이유는, 국민들이 반대하고 나선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며 국론을 분열한데서 가장 큰 문제점이 있고 이런 문제를 감추기 위해 세종시 수정 문제 등으로 국민들의 이목으로 부터 벗어나 보고자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다 장로정권 스스로 문제를 초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이명박 장로정권은 국민들의 민생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조차 없었고, 오로지 특정인과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4대강 사업 성공을 위해 미디어법을 날치기 통과 시키고 방송을 장악했으며, 국민들과 야당이 반대하는 4대강 예산을 날치기 하며, 민족의 젖줄인 4대강을 파헤치며 쇠말뚝을 박고 있었던 것이다. 그 일을 위해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나선 민주당 상임고문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검찰과 야합하여 '한명숙죽이기'에 나서는 한편, 불교계를 이간질 하며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을 퇴출 시켜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들끓는 민심에 대해 카톨릭계가 추기경은 4대강 사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불교계에서는 봉은사 명진 스님이 주축이 되어 4대강 사업 반대를 하고 나선 모습이다. 물론 조계종 총무원장은 장로정권과 밀통야합을 하고 있었다. 이런 모습은 국민 다수가 불교계 신도 내지 카톨릭계 성도들인 점을 감안하면 이명박 장로정권을 지지하는 곳은, 순복음 교회나 소망교회 등 개신교계 일부에서만 지지하는 매우 취약한 정권으로 전락하고 말았고,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었다.

자료 경향닷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301544121&code=910100

따라서 4대강 사업의 추진력은 급격히 쇠퇴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국정수행 능력이 전무해 보이며 레임덕을 가속화 하고 있었던 장로정권의 상황이었다. 이런 모습을 눈여겨 보고 있었던 곳은 다른곳이 아니라 미국이었다. 천안함 침몰 참사 직후 이명박 장로정권이 벙커정국을 만들며 남북긴장관계 조성을 시도하자 마자 미국은 '북한의 동향에 변화가 없었다'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확인해 주었다. 우리 군당국이나 정부가 천안함 침몰원인을 북한의 소행으로 간주하려는 시도를 일찌감치 막아버린 조치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매우 위험한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나선 모습이다.

이러한 미국의 조치만 보더라도 천안함의 침몰원인은 국내 문제며 천안함 자체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장로정권 등이 침몰원인을 북방한계선 위쪽을 바라보며 의혹의 눈초리를보내는 것은, 여전히 참사를 이용하여 정치적 이득을 보겠다는 얄팍한 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와 함께 미국은 대국민 신뢰를 급격히 잃은 이명박 장로정권에 대해 매우 우려섞인 판단을 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미 국민들로 부터 친미성향의 장로정권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으므로, 장로정권의 쇠퇴는 곧 반미정서를 불러올 수 있는 악재로 작용하여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우방이자 맹방인 한국으로 부터 자칫 결속력을 잃을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가 장로정권의 천안함 참사 초기대응의 닷새동안 이루어진 벙커정국에서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천안함이 침몰 이후 18일만에 함미 부분이 인양을 위해 수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모습은 기독교가 중동에서 출발한 이래 유럽을 거쳐 아메리카 땅에 상륙하고 다시금 태평양을 건너 한반도에 이르는 과정에서, 남한에서 기독교 100주년을 맞은 현재 개신교로 인해 기독교의 전파가 중단 될 수 있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모두 장로정권이 국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부친 4대강 사업으로 비롯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개신교가 남한에서 성공하지 못할 경우 제중원 알렌 선교사 등 미국이 한반도를 통해 꿈꾸었던 극동아시아 지역의 선교사업과 남한사회의 복음화는 요원해 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친미정서로 대변되는 개신교의 쇠퇴와 함께 미국이 극동아시아의 전진기지로 삼고 있는 남한땅의 역할은 입지가 더욱더 좁아질 공산이 커 보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북핵문제 등을 빌미로 주둔하고 있는 미국의 대한반도 역할도 동시에 줄어들며 영향력을 잃을 수 있는 중대한 시점이 장로정권의 몰락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보성향의 오바마의 미국마저 장로정권에 등을 돌릴 경우 장로정권의 몰락은 물론 미국의 국익에 상당한 손실이 예상되는 중대한 시점에서 이명박이 방미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천안함 참사 직후 한미 정상간 전화통신은 이런 이유 등으로 양국간의 이해를 조율할 시간을 필요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모습 등은  장로정권 출범 이후 국내의 인권상황이 공권력의 남용 등으로 매우 열악해 지고 있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 거짓말로 대통령으로 당선되다시피한 장로정권의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나 국민다수가 장로정권 등에 대해 신뢰를 보내지 않고 있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그 결과는 권력을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사용한 '권력누수'로 급격히 진행되고 있었다 할 수 있다. 따라서 민심이 등을 돌린 자신의 나라에서 기댈곳 없는 이명박이 산적한 현안을 제쳐두고 미국으로 날아가 미국의 후광을 얻어보고자 하는 속셈이 금번 방미의 배경이 아닌가 추측되는 것이다.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국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지 못하는 딱한 처지가 되어 있고, 그 시각 청와대에서는 정권에 대해 옳고 바른 소리를 하고 있는 봉은사 명진 스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파렴치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우려했던 종교간 갈등과 전쟁에 불을 지피고 나선 매우 위험한 발상을 청와대 홍보수석이라는 자의 입에서 거침없이 나오는 막장 정권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다. 모두 장로정권 스스로 자초한 권력누수 현상이자 천안함 참사를 정점으로 더 이상 정권을 유지할 능력도 없는 권력이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도 천안함 참사로 수장된 우리 해군 장병들의 주검도 찾지 못한 초상집 분위기에서 천안함 참사와 전혀 관련없는 미국에 가서 손을 내밀어 구걸외교에 나서는 모습은 이해가 가지않는 비상식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국민과의 소통은 거부하고 진보성향의 오바마에게 쪼르르 달려가서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 국민의 한사람을써 참으로 자존심 상하는 모습이다. 문제가 생기면 국민과 더불어 고민하고 국민들과 함께 문제해결을 시도하며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지 미국에 건너가서 60년전 참전용사 노인들을 만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당장 돌아와서 백령도 앞 바다에 나가 동관이와 함께 천막을 치고 앉아서 차가운 물속에 수장된 우리 장병들의 넋을 위로 하고, 그들의 명예와 함께 벙커정국이 만들어낸 거짓과 허위정보 등으로 실추된 군의 명예와 사기를 드높이기 바란다. 검찰이 겁 없이 함부로 날 뛰는 모습도 다 대통령이 길들인 버르장머리라는 것을  세상이 다 알고 있다. 대한민국은 시방 천안함 침몰 실종 참사에 이어 대통령까지 실종된 모습이다.              


 

흑흑...내가 믿는 곳은 좌파 뿐인 대한민국도 아니고...
 4대강 죽이기 기적도 못만드는 하느님도 아니야...오바마 나 좀 어떻게 해 바바바

에궁...그랬쪄요?!...(미스터리 미스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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