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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정치 20단 직감에 딱 걸려든 검찰과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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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단 '이해찬 직감' 맞아 떨어진 정치공작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우리말이 있지요. 태어나서 아직 눈도 채 뜨지 못하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강아지가 사물을 분별할 수 없어서 호랑인지 고양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도무지 알지 못하고 함부로 쫄랑대는 것을 두고 같잖아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뇌물 수수 의혹으로 기소한 이명박 정부의 검찰이나 조선일보 등이 이런 말에 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12월, 한 전 총리가 검찰의 날조된 체포영장으로 검찰에 출두하여 묵비권을 행사할 무렵 이해찬 전 국무총리로 부터 간담회를 통해 들은바에 따르면, 조선일보가 한 전총리를 1면 톱에 뇌물 수수 의혹을 밝힐 때 직감적으로 검찰하고 언론이 짜고 치는 합동기획수사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아무에게나 가능할까요?

정치경력 20년의 배테랑 정치인의 산전수전 다 겪은 '감感에 의한 정치'는 정치바닥의 술수를 훤히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어서 가히 정치 20단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해찬 총리의 직감은 딱 맞아 떨어져 한 전 총리의 첫 공판이 시작됨과 동시에 검찰에 의해 한 전 총리에게 돈을 주었다는 곽영욱의 증언이 사실과 다르게 나타나 사실상 재판 한번 제대로 열어보지도 못한 채 검찰의 KO패로 막을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남은 수순은 재판부가 이 사건의 심리를 끝으로 의혹과 짜맞추기로 끝난 정치공작에 대해 어떤 결론으로 검찰의 무고를 결정할지 벌써 부터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간담회 당시 이해찬 전 총리가 밝히고 있는 검찰과 언론의 정치공작에 대한 직감을 술회한 영상입니다.  





 

참여정부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밝히는 검찰과 언론의 정치공작에 대한 직감



"...아 이건 사실이 없는 내용을 인신공격하기 위해서 보도한 거 구나 하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껴"
 "...검찰하고 언론하고 짜고 치는 합동 기획수사라는 게 이제 거의 확실하게 드러나"


"...저는 지난 금요일 날...한명숙 총리가 무슨 뭐 남동발전인가 동남발전인가 사장한테 무슨 돈을 받았다는 보도가 조선일보에서...특히 보통 1면 톱에 보도되는 것은 드문데...아주 이례적으로 대우(?)를 해서(웃으며) 1면 톱에 보도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저는 딱 그걸 1면 톱에 보도하는 거를 보고 아 이건 사실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왜냐며는 이 사실이...그 전에 한국일보에 이니셜로 J.H.K 이런식으로 보도 되었던 내용중에서 한 자도 더 나가지 않고 H만 실명으로 보도한 거 거든요....그러니까 한국에서 보도했던 거가 내용에 실명으로 딱 보도하는 거 보고 아 이건 사실이 없는 내용을 인신공격하기 위해서 보도한 거 구나 하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어요. 저는 정치를 오래했기 때문에...2003년도에 동아일보가 저를 그런 식으로 1면 톱으로 한번 보도했다가, 바로 3일 4일 만에 사과보도문을 내고 저 한테 소송을 당하고 했던 거를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아 이건 아니구나 하는 거를 직감적으로 느꼈는데...그 후에 오늘까지 전개되고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이거는 검찰하고 언론하고 짜고 치는 합동 기획수사라는 게 이제 거의 확실하게 드러나는 거 같습니다.(영상녹취)"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것 처럼 이명박정부의 검찰이나 언론은 사실상 권력의 시녀를 자청하고 있는 모습이거나 언론은 본연의 임무를 새까맣게 망각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특히 국민들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이나 세종시 수정문제 등은 이명박정부의 레임덕을 가속화 하고 있는 모습이며 대통령의 독도망언은 국가원수가 자국의 영토수호 의지가 전혀 없음을 만천하에 드러낸 일본국 총독부 같은 발언과 다름없는 모습이자 스스로 대통령임을 포기한 교회 장로에 불과한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이를 견제하고 반대하는 민주당과 야당들의 요구와 국민들의 외침을 묵살시킬 수 있는 언론장악을 위해 독재정권에서나 가능한 미디어법날치기를 했는가 하면 수십조원의 국부가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에 유출될 수 있는 예산을 국민들이 빤히 지켜보는 가운데 날치기 통과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죽하면 같은 당 소속 의원이 이런 모습을 보며 '강도'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았을까요?

잠시 살펴봤지만 정치는 하룻강아지 처럼 아무나 하는 게 아니며 개신교 안수집사나 장로가 정치판에 뛰어들어 특정 종교를 전도하며 세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나 정책 등으로는 나라가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국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야당의 실세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이명박정부의 검찰이나 조선일보 등이 흠집내기를 넘어선 이른바 '한명숙죽이기'를 통해 민주세력 죽이기에 나서는 모습은 대한민국의 정부인지 마피아 집단인지 분간을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정치검찰로 불리우는 떡검의 정체가 보다 더 환하게 세상에 드러나겠지만, 그때쯤 우리 정치판은 제일 먼저 검찰의 개혁은 물론 언론의 개혁을 해야 할 것이며 ,국토를 훼손한 사람들이나 집단 등에 대해 마땅한 처벌을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룻강아지 처럼 함부로 날뛰며 벌여둔 이명박정부의 산적한 현안들은 결국 우리 국민들이 다시금 청소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니 참으로 답답한 모습입니다. 아울러 이들 집단들을 보고 있노라니 여중생 살인범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언론들이 보다 중요하지 않은 사건에 매달려 있는 한심한 모습외 더도 덜도 아니군요. 검찰하고 언론이 짜고치는 합동기획수사 모습이랄까요?



"...국무총리는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을 통할하고 지휘하는 자리입니다.
총리의 자세가 흐트러지면 공무원의 기강도 무너지고, 따라서 나라의 질서도 어지러워집니다.
저는 이런 막중한 책임감과 중압감으로부터 한시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해 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총리공관에서의 5만 불 뇌물 수수라는 혐의는 너무나도 부당하고 악의적인 날조입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첫 공판 모두 발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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