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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건재한 나훈아...루머 근원지 '기획사'는 아닌지?

건재한 나훈아...루머 근원지 '기획사'는 아닌지?


조금전 11시, 국내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톱가수 나훈아(본명 최홍기씨)가 국내외 취재인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무엇보다  그가 건재하며 건강하다는 사실앞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나훈아가 작년 2월로 에정되었던 공연을 취소하고 잠적하자 세간에서는 나훈아의 잠적을 두고 별의 별 소문이 무성했고
 여배우 염문설, 야쿠자 폭행설, 건강악화설 중병설 등 갖가지 괴소문에 시달려왔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김혜수와 김선아와 관련된 것 처럼 보이는 '이니셜'이 보도 되면서 갖가지 추측성 보도가 잇달았는데,
 관련된 루머에서 대해서 김혜수와 김선아의 소속사에서는 루머 당사자가 '일본 야쿠자의 애인 K씨'로 소문나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사실무근의 해명성 보도자료까지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연합뉴스'에서 '미디어다음'으로 송고된 그림입니다.


그런데 오늘 회견을 통해서 보도된 나훈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루머와 다른 한두가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다름아닌 연예기획사들이 가끔씩 써 오던 방법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톱스타를 관리하는 나훈아의 소속기획사에서 이런 소문을 모를리 없을 것이며
나훈아 또한 이런 루머에 대해서 전혀 모를리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기자회견이나 해명이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이다.
 오히려 호통을 당한쪽은 추측성 보도를 연재한 언론들이었다.


아울러 그는 회견을 통해서 앞으로 자신의 공연계획등을 밝혔는데,
일각에서는 이런 과정들이 나훈아의 소속사들이 만들어 낸 '나훈아 띄우기' 작전(기획)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나 또한 그럴 것이란 예감을 적중시켰다. 공연계획은 이렇게 연출되는 것이 극적반전을 위한 묘미 아니겠는가?...츠암!

어쨌던 나훈아의 팬들로 보면 매우 다행한 일이자
악성루머는 오히려 그를 보고싶어 안달하는 팬들을 열광 시킬 수 있는 하나의 이벤트(?)이기도 했다.


경찰에서는 이런 나훈아의 '잠적사유'에 대해서 수사를 한다는 소식도 있지만
그 또한 자세하게 밝혀진 바 없어서 루머를 만들어 낸 과정에서 기획사의 연출의도가 짙어 보이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루머를 들으면서 시체말로 나역시 쪽팔리는 이런 루머에 대해서
관련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겠는가 하는 생각들을 해 왔다.
그러면서 그동안 그에게 따라다니는 부정적이미지가  떠 올라 나 같아도 그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것인데,
만약 나훈아의 소속 기획사가 그런 연출을 한것이라면 참으로 가혹한 연출이란 생각이 들어서 급히 몇자 끌적여 보는 것이다.


어쨌던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나훈아의 건강하고 건재한 모습을 보며
스타가 없는 우리 연예시장의 활로가 그로부터 이어졌으면 한다.
나훈아가 언론을 향해서 하고 싶었던 말은 다른 게 아니었다.

날 좀 보소!!...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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