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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정직하고 싶으면 '가훈'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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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하고 싶으면 '가훈'을 바꾸세요
-MB '가훈' 이해하고 보니-

저는 최근 새삼스러울 정도로 한 입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입술은 성적 매력을 발산 시키는 매혹적인 모습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입술의 존재는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저작 기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통 역할을 하는 언어를 전달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입술은 혀와 함께 다양한 언어를 전달하는 수단과 동시에 입속의 저작물을 흘리지 않도록 도와주며 자신이 표현하고자 생각을 언어로 표현 하면서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등을 제어 하기도 합니다. 다 아시는 사실이자 참 대단한 기능을 가진 입술입니다. 물론 입술이 없어도 생각만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며 이렇듯 포스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을 표현하는 목적에서는 동일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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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한 입술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이렇듯 입술이나 포스팅이 전하는 바가 반드시 '정직'한 것인지 아니면 정직하지 못한 '거짓'이 담긴 내용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사람이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이명박'이라는 사람 입니다. 저는 이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그가 미디어 등지에서 표현하고 있는 문제성 있는 발언들에 대해 '진성성'을 부여하며 대통령이 이런 정도라면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고 그를 비난 하기도 하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정은 비단 저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이나 적지않은 우리 국민들도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특히 교회 장로라는 사람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발언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것이므로 '거짓말쟁이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당연히 따라 다녔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의 발언 등을 문제삼아 희화하 하는가 하면 대통령 자격 운운 하기에 이르렀죠.

그러나 아래 그림과 같이 그의 '정직'한 가훈을 이해하고 보니 이대통령 뿐만 아니라 그의 추종자들이나 교회의 직분자들이나 목사 등이 우리 사회와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제게 다가 왔던 것이죠.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향하여 '뻔뻔스럽다'고 표현했지만 그런 표현은 옳지 못한 표현이며 '정직하다'라고 표현해야 옳았을 것입니다. 똑같은 물이라도 양이 마시면 젖이되고 뱀이 핥으면 독이 되듯이, 우리 사회의 가치이자 덕목인 정직은 어느새 이명박대통령이나 그와 이념을 함께 하는 사람이나 집단에서는 '거짓말'이 '지혜'로 둔갑되어 우리 사회를 햇갈리게 하고 있었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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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실도 모른채 우리는 이들을 가리켜 우리와 동일시 하며 '거짓말쟁이'와 같은 수식어를 사용했던 것입니다. 거짓말이나 말바꾸기나 속임수 같은 게 일상이 되어있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쟁이라는 말이 통하기나 할까요? 차라리 대단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야 옳았을지도 모릅니다. 거꾸로 표현하면 우리들은 너무 정직하여 어리석기 짝이없는 사람으로 둔갑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명박대통령이나 그와 같은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거짓말을 일상화 해야 하며 그의 정직함 뒤에 숨어있는 놀라운 속임수인 거짓 지혜가 오늘날 스스로 우파로 부르는 친미주의자들의 간교한 수단이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도 모른채 정직한 대통령을 함부로 지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의 가훈 속에 감추어진 정직한 거짓말을 통해 그를 이해하면 그를 희화화 하거나 비난 또는 비판을 할 게 아니라 그와 똑같은 가치와 덕목을 가지고 대통령이나 그의 추종자들을 상대해야 했던 것이죠.이명박대통령의 정치적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나 국민들이 '거짓과 진실' 논란을 벌이고 있을 때 그는 여전히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듯 보였지만, 그의 정직한 가훈(?)을 이해하고 보니 그 모두가 바이블 속 내용을 아전인수격으로 곡해한 결과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짓이 지혜로 둔갑되고 정직한 가훈이 된 출처를 찾아보면 오늘날 '야곱의 축복'으로 불리는 '정직한 지혜'의 이야기가 바이블 속에서는 이렇게 묘사하고 있고 요약하면 이렇습니다.(종교적 차원을 떠나 알아 두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창세기 25장'의 내용입니다.) 어느날 '에서와 야곱'의 아버지인 연로한 '이삭'이 임종 직전에 유언을 담은 축복기도를 하게 되는데, 에서가 사냥을 나간 사이 야곱이 아버지 이삭의 눈이 어두운 것을 알고 아버지를 속일 목적(축복을 받기 위함)으로 몸에 털이 많은 그의 형 에서 흉내를 내고자 양피로 팔을 두른 채 축복을 가로챘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형 에서가 야곱을 찾아 죽이려고 앙심을 품는 장면입니다.

결국에는 두 형제가 화해에 이르지만 아버지 이삭이 이를기를 "네가 에서냐?"고 물었을 때 야곱이 "...네"하고 대답하는 장면을 보시면 축복을 가로채기 위한 '거짓말'이 오늘날 축복을 가로채는 '지혜'로 둔갑되는 모습이며, 목사들이 흔히 선교수단으로 사용하는 영적 가르침(?)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거짓말이 지혜로 둔갑되며 그 지혜가 어릴적 부터 성장하여 성인에 이르면 매사가 거짓이 진실이며 말바꾸기가 지혜이며 그러한 가치관이 '정직'한 가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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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란 말은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음'이라는 사전적 정의에도 불구하고, 야곱이 그랬던 것 처럼 엄마가 아이를 잘못 가르친 결과 바늘 도둑을 소도둑과 같이 만든 '축복'을 사모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봐 왔던 모습 아닌가요? 따라서 일반의 상식에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비비케이 동영상도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으면 어느 강단에서든지 마음대로 떠들수도 있고, 위장전입이나 가족들의 명의를 빌려 전국의 토지를 매입해 두어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 양심의 가책이 아니라 너무도 당연한 귀결이며 이런 일 등을 하지못하는 사람을 가리켜 오히려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라며 '에서와 같은 사람'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그들만의 집단이나 사람으로 보입니다.

사정이 이러함으로 저나 우리 국민들의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진실과 거짓' 논란은 사실상 이명박대통령의 귀에는 전혀 참고할 사항이 아니어서 일반의 눈에는 '밀어부치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며, 그가 소통을 모르는 불통적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며 비난 또는 비판을 가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죠. 이명박대통령의 이런 정직한 가훈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나면 그를 대하는 사람들이 그와 같이 보다 더 '정직'해 져야 함을 알 수 있으며 그의 정직한 마음이 곧 야곱의 축복과 같은 거짓에서 비롯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이런 방법으로 오늘날 '자유를 외치는' 미국을 이해하시면 금방 이해가 되는 것이죠. 그들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전쟁은 우리 인류의 평범한 상식과 달리 지구촌의 땅과 사람 모두를 하느님이 자신들에게 축복한 '약속의 땅'으로 '믿고' 있어서 벌어진 불행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켜 '거짓말' 운운 한다는 것은 얼마나 공허한 것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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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이명박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그의 출생지는 일본이며 본적지는 경상북도 포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본적지는 변경할 수 있지만 출생지를 속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이 유독 일본국에 대해 비굴할 정도로 굴욕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출생지와 무관하지 않아 보이고, 그의 정직한 가훈을 참고로 하면 출생지와 함께 정직하고 지혜로운 장로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명박대통령을 포함하여 그를 닮은 교회 직분자들이나 자칭 우파들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일상 다수가 이웃을 탐하기 위한 간교한 지혜인 '거짓'으로 무장하고 있는 사실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남을 속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가르침이자 공교육이 허무해 지는 순간입니다. 결국 이명박대통령을 이해해 보기 위해 끄적인 글이 대통령의 입술에서 나오는 발언들은 상식을 가진 저나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모두 거짓이라는 말이죠?

그러므로 철도파업의 단체협약이 쉽게 파기될 수 있는 것이며 세종시 수정 문제가 아무렇지도 않게 거론되고 있으며, 4대강 정비사업은 우리 국민들을 기후변화로 부터 구하기 위한 구국적 사업이 되는 것이자, 지구온난화에 맞추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내복을 즐겨입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4대강사업비 30조원 집행의 관심을 돌려보기 위한 수작이 신종 플루 공포감 조성이었으며, 4대강 수질 오염을 찾기 위해 로봇물고기를 동원하는 등 대국민 개그를 통해 국민들을 낚아 보려는 간교한 거짓말을 늘어 놓았다면
무리한 억측이라고 항변할까요?

날이면 날마다 이명박대통령의 입술에서 나오는 오랜된 습관들은 머지않아 자신은 물론 그의 추종자들이 모두 지고 가야할 무거운 짐들로 보입니다. 아울러 오래전 거짓말 하는 외동 아들을 훈계하기 위해 혼낸 아비의 심정이 그저 미어지는듯 합니다. 그때 가훈을 '정직'으로 삼았으면 아무일도 없었을 텐데 말이죠.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정직을 가리키고 사회적 성공을 바란다면  당장 가훈 부터 바꾸면 축복이 넘쳐날 것입니다. 우리와 생각이 전혀다른 이명박대통령은 이런 가훈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청와대 홈피 첫장에 이명박대통령의 프로필과 함께 가훈을 걸어 두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나 세계인들이 본받지 말아야 할 교훈이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홈피 http://www.president.go.kr/kr/president/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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