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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2,500명 어린이들이 만든 '호국'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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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명 어린이들이 만든 '호국'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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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오랜동안 서서 바라보고 있는 장소에는 조그만 타일 2,500개가 모여 하나의 커다란 태극기를 만들고 있었다. 이 태극기는 전국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일일이 그린 크레파스화를 타일에 옮기고 조합하여 만든 작품이었는데, 서울 영등포 소재 L백화점 앞에 전시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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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명단이 태극기 곁에 빼곡하게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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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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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가만히 살펴보니 대부분 자연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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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들의 동심이 모여 하나의 태극기를 완성한 흔히볼 수 없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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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의 네 귀퉁이를 장식하고 있는 '건곤감리'가 잘 새겨진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 어린이들의 나라사랑을 잘 표현한 작품같았는데, 알려진대로 '태극'은 국민을 상징하고 '괘'는 정부를 상징하며 '흰 바탕'은 우리 국토를 상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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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방 이후 우리 현대사는 태극을 둘러싼 괘의 비뚤어진 모습처럼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정부로 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고 이승만정권과 같이 '장로정권'이 미국이라는 외세를 등에 업고 국민들을 아랑곳하지 않아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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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그린 2,500장의 그림들 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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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정비사업과 같이 자연(그린벨트)을 함부로 훼손하는 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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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를 동경하는 아이들 모습도 눈에 띄게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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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이들 마음속에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잘 어울려 살고 있는데 최소한 우리 대한민국 속에서는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이 되지않는 막가파식 정권이 만들고 있는 남북간 대결구도는 해방이후 남과 북으로 나뉘어진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더 반목과 대립으로 몰아가는 행위이자 정치적 이득을 노린행위일 뿐 다수 우리 국민들 정서에 심히 반하는 '독재정치'를 닮아가고 있는 우려되는 모습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명박정권은 냉전시대의 낡은 유산인 '반공논리'를 붙들고 외세에 의한 이념전쟁으로 국내는 물론 남북한 대결국면을 끊임없이 조장하며 참전용사 등을 이용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어서 '호국의 달'인 6월을 무색케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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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은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것만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2,500명의 초등학생들의 크레파스화 처럼 뭉쳐야 하고 정부가 앞장서서 잃어버린 우리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이명박정권의 대한민국은 우리가 '미국의 한 주인지 미국에서 파견된 대통령인지'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외세에만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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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 정부의 모습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담아 그린 태극기만도 못하게 여져지는 것이며, 태극 곁 괘의 역할과 같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마땅한 정부가 국민들 위에 군림하지 못해 애를 쓰는 모습이 나라를 빼앗긴 36년간 일제강점기의 모습을 닮아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2,500명의 아이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태극기가 아니라 외세의 앞잡이가 된 정치인들 때문에 나라가 2,500 조각으로 쪼개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그대쯤 우리는 '호국'이 무엇인지 뼈절이게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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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이명박과 한나라당 사람들은 현충일 날 괜히 현충원에 가서 사진찍는 겉치레 정치쇼는 접어두고 2,00명의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태극기 처럼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정책에 몰두해야 할 것이며 국고를 탕진하며 지탄받고 있는 4대강 정비사업 등 특혜의혹이 일고있는 사업은 전면 철회하고 국민적 정서에 부합되지 않는 조문정국에는 머리숙여 사죄를 해야 마땅하다. 그러하지 않고 호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은 국민들의 저항에 다시금 직면할 것으로 여겨진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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