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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눈길 사로잡는 '시원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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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 사로잡는 '시원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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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발한 광고들이 눈에 많이 띄는 가운데 어제 영등포의 한 백화점에 본 그림과 같은 광고는 눈길을 사로잡는 시원해 보이는 광고였습니다. 두 남녀가 비키니를 입고 튜브에 누운 배경은 북극이나 남극에 빙산이 떠 있는 바다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합성한 그림으로 보이는데 저곳에 가면 비키니가 아니라 방한복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추운 곳이지만 비키니 차림의 두사람을 보며 곧 다가올 무더위를 생각하니 절로 땀구멍이 오그라들 정도로 시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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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서 비키니를 입고 피서를 할 수나 있겠습니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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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시원한 그림을 본 사람은 저 뿐만 아닙니다. 그런데 이 분이 보고있는 장면은 시원한 배경이 아니라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보고 있는 것일까요? ^^  전철을 타려 영등포역 까지 이동하는 동안 더워진 몸을 잠시 식혀준 시원한 광고 모습이었습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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