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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세상에서 제일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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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제일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


우리 인간들이나 말못하는 동물들이나 생물들 까지도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있었나 하면
행복한 시간은 있게 마련이고 특별히 고난중에 맞이한 기쁨들은 정말 큰 감동을 안겨줄 것입니다.

그런 기쁨들이 일생을 통하여 몇번쯤 오게될지 모르지만
어쩌면 매일같이 우리 곁에 찾아드는 행복하고 감동적인 때는 '먹는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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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시간은 점잖을 빼서 그렇지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동서고금이나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배가 부르지 않으면 노래가 나오지 않고 춤이나 흥이 나오지 않지만
일단 배가 부르면 노래나 춤은 물론이고 예술적 행위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것은 몰라도 '음식대접'을 받고나면 일이 술술 풀리기도 하여
접대행위를 받은 사람은 그만한 값을 하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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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떤이는 배가 고파야 작품을 하는 이도 있고
접대행위를 통해서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소수의 사람들이고 보면
전해져 내려오는 옛말 처럼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도 그저 된 게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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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험들은 여러분들이 겪어봤으리라 생각하지만
저는 최근 '홍대 다음'에서 '블로거뉴스 개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여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발표회 시간이 저녁 7시로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지인과 함께 포장마차에 들러서
모처럼 간식으로 '떡순튀' 한접시를 나누어 먹고 발표회장에 들렀는데
이게 웬일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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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눈 앞에 펼쳐진 이런 광경앞에서 아이들 처럼 호들갑을 떨며 좋아할 입장은 못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이제나 저제나 요기시간을 기다렸던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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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샐러드 맛 정말 괜찮았는데 그림은 이 모양...ㅜㅜ

아마도 이런 상황을 눈 앞에 두고
점잖을 뺄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그 사람은 '인간'도 아닐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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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우선 눈요기를 하면서
화려한 녀석들의 정체를 파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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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음식은 우선 보기 좋아야 하고
그 다음에 맛이 좋아야 하고
또 배가 불러야 제 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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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를 위에서 촬영해 보니 이런 모습...다른 음식들은 한두개 빼고 이름조차도 잘 모르겠다는...ㅜ ^^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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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림의 뷔페 음식들 모두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만들어 졌고,

맛은
두말할 것도 없이 먹어 본 사람만이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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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블로거뉴스 개편 제작발표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Q&A에서 까칠한 질문 조차도 웃어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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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세상에서 제일 감동적인 장면은
속이 허전할 때 생각지도 못한 이런 장면들이 눈 앞에 쭈~악 펼쳐졌을 때가 아닐까요?
빈 접시가 또 땡기게 만드네요.


...비비디 바비디부!~ ^^

베스트 블로거기자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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