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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이런때도 있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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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여왕 '김연아' 이런때도 있었다.


이미 외신을 통해서 알려진바와 같이 김연아는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72.24점)으로 선두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7일 오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빙상장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Kim Yu-na of Korea performs during the women's free skating program at the World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in Tokyo, Saturday, March 24, 2007. Kim won the bronze medal in the competition. /AP 연합 자료사진

김연아는 국내에서 인터뷰 등을 통하여 늘 자신과의 싸움을 강조해 왔는데
전문가들의 지적과 같이 김연아는 이미 2위 조아니 로셰트(캐나다·66.90점)와 점수 차는 5.34점으로 벌어져있어서
사실상 이제부터는 라이벌들과 경쟁이 아니라 김연아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남은 경기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우승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김연아는 피겨여왕의 자리에 오르기 까지 수없이 넘어지며 또 넘어지며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연습에 연습을 더한 결과여서
어쩌면 김연아에게 주어진 금번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수는 우연한 결과가 아니라 필연적인 성과물이 아닐까 싶다.



두장의 그림은 실수로 넘어지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

피겨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걸맞는 김연아에게도 빙판은 야속한 것이어서 얘기치 못한 실수가 있었고
이런 실수들은 곧장 경기결과로 이어졌는데 국내외의 큰 대회에서 이런 실수만 없다면
 당분간 김연아의 독주시대가 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런 김연아도 스케이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빙판위에서 오리나 펭귄처럼 뒤뚱거렸을 텐데
서울광장 앞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시민들의 재미있는 스케이팅 모습을 보면서
한때 피겨여왕도 이런때가 있었다는 재미있는 생각을 하며 잠시 김연아를 떠올려 보았다. 김연아 홧팅! ^^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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