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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집사님!...이러시면 안됩니다.


집사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 집사는 사람들로 부터 버림받고 사회로 부터 버림받은 몸이 되었다.

세상에서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고 그렇게 친하던 친구도 자신을 외면했다.

남을 그렇게 많이 도와 주었건만 정작 자신의 불행에 대해서 거들떠 보는 사람은 없었다.

형제도 이웃도 사회도 원망스러웠지만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었다.



기도처로 떠나는 한 교인의 손에 돗자리가 들려 있다.


몇날 며칠을 별러서 겨우 당도한 곳은 깊은 산중이었고 그 산중에서 목놓아 꺼이 꺼이 울며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부르짖으면 속이 다 후련할 것 같았고

정말 하느님이 있다면 자신의 억울한 심정을 들어 줄것만 같았다.

그렇게 이 집사는 자신의 애타는 심정을 들어 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산중으로 깊은 산중으로 걸음을 옮겼다.  


얼마나 걸었을까? 날이 저물기 시작하며 가까이 보이던 오솔길이 보이지 않게 되자 이집사는 졸지에 길을 잃고 헤맷다.

어디를 가도 그믐날의 산중은 칠흑같은 어둠 뿐이었고 보이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평소 그렇게 많이 보이던 별도 달도 자취를 감춘 곳을 방황하다가 이 집사는 발을 헛디디게 되었다.



이곳은 기도처로 삼기 위해서 암봉의 일부를 훼손하여 콘크리트를 부어 만든 자리다.

절벽위에 있는 매우 위험한 곳으로 추락위험을 느꼈는지 안전밸트를 묶을 고리를 만들어 놓았다.

하늘의 복과 세상의 복락을 동시에 누리며 살아야 겠기에...



  이 집사는 절벽으로 소리를 지르며 추락했다. 그러한 찰라 추락이 멎었다.

추락을 멈추게 한것은 절벽 끝에 달려 살고 있던 나무등걸이었고 용케도 이 집사는 그 나무등걸을 붙들고 소리를 질러댓다.


"...사람살려!~~~사람살려!~~~사람살려!~~~..."


그러나 깜깜하고 어둠이 짙게 깔려 있는 이 깊은 산중에 사람이 나타날 리 없었고 자신의 목소리가 메아리쳐 왔다.

팔의 힘은 자꾸 빠져가는데, 그 짧은 순간에 이 집사는 평소에 간절하게 기도하면 만날 수 있다는 하느님이 생각났다.(오! 주여...)


"...하나님!!~~~ㅠㅠ"



 


 이 아래는 절벽이다. 저 아래로 천개사가 보인다.


이 집사는 젖먹던 힘까지 모두 동원하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또 부르짖었다.


"...하나님!!...ㅠㅠ저 이집산데요!!~~~ㅠㅠ저 좀 살려주세요!!~~~ㅠㅠ"


그때였다. 어둠속에서 한 음성이 들려왔다.


"...나를 찾았느냐?..."



 참으로 위험천만한 곳에 기도처를 만들어 놓았다.



"...그래요. 제가 하느님을 찾았는데...하느님이시걸랑 보고만 있지말고 저 좀 어떻게 해 주세요!!~~~죽겠다니까요.ㅠㅠ"


"...살고 싶으냐?..."


"시방...보시면 몰라요?...죽겠다니까요! ㅠㅠ"


"...살고 싶다면 니가 잡고 있는 그 손을 놓거라!..."


"...하느님 지금 장난치세요?ㅜㅜ...지금 장난칠 시츄에이션이냐구요...죽겠다니깐요. ㅠㅠ "


"...놓으라니까!!..."


이 집사의 팔 힘은 거의 다 빠져가고 있었고 이 위급한 상황에서 하느님도 별 수 없는가 보다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있는 힘을 다해서 발버둥치며 소리를 질렀다.



기도처가 있는 곳의 경사면이 이렇다.



"...하느님 말고 다른사람 없어요?!!~~~"


이 집사는 침대위에서 발버둥치며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꿈이었다.(휴!~~~살았네...)


그러나 이 집사는 자신의 꿈에 나타난 하느님과의 만남이 너무도 불경스러운 것을 알았다.

그때서야 이 집사는 자신이 세상에서 꼭 쥐고 놓지 않는 '집착'이라는 욕심이 가득한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목놓아 울부짖었는데 이 집사가 회개에 이르도록 한 하느님의 음성에 감사해서...


스스로 못난 자아가 그렇게 불쌍해 보일 수 없었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한 하느님께  감사를 더하며

다시는 죄 많은 과거와 같은 삶을 살지 않기로 다짐에 다짐을 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다.



기도처에 앉으면 서울이 한눈에 들어 온다. 세상을 휘어 잡고 싶은 것일까?



이 이야기는 많이도 들어본 이야기다.

한번쯤 강대상을 바라보며 이와 같은 상황 앞에 앉아 있는 자신들을 돌아 보았을 것인데

어째 인간들은 이런 상황이 호전되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너무도 쉽게...그때를 잊어버리는지...

꼭 말안듣기로 유명한 일곱살 마냥 자신의 잘못된 길을 또 걷게 되고 또 회개를 반복하는 일상에 접어든다.

그래서 한번 집사는 영원한 집사가 되는 것인지

목사님이 '이 집사님'하고 부르는 호칭이 마치 '에구 말안듣는 일곱살'하는 것 처럼 들린다.  


나는 오늘 청계산에 오르면서 아주 가끔씩 가 보는 한 장소에 들렀다.

그 장소는 원터골이 잘 조망되고 서울시내가 잘 보이는 한적한 곳으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는 사철 청계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데 요즘같이 만산홍엽을 이루는 때 그곳에 가면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고

자연이 주는 경외로움에 침묵밖에 더 택할 방법이 없는 곳인데

매번 그냥 지나치던 이곳에 앉아서 자세히 보니까 암봉 틈에 콘크리트 자국이 선명하여 가까이 가 보았다.


나는 기분이 나빠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주변에도 필시 이와 같은 흔적이 남아있을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근처에 기도원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런 시설물들이 기도원 때문에 생긴것이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었다.


제법 오래전에 계룡산에서 기도를 올리던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한 사건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무속인들이 명산을 헤집어 놓은 사건들도 떠 올랐다.


그들은 산속의 바위틈이나 전망좋은 곳 도는 은페된 곳에 기도굴을 만든다던지 또는 굿을 하며 뒷처리를 하지 않아서 주변을 오염시키거나

화기를 잘못 관리하여 산불을 일으키는 등의 피해를 남기며 시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여

지금은 전국의 산하가 많이도 깨끗해 져 있는 터였다.


제발 그렇지 않아야 하는데 하며 나는 그 기도원이 있는 숲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었고

내 카메라는 셔터 소리를 연신 울리고 있었다. 의외였다.

나는 눈이 휘둥그래졌고 주변의 숲을 이리저리 헤메며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는데

나의 카메라 메로리칩이 부족할 정도의 피사체가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내가 발을 들여 놓은 곳은 聖山이라 이름 붙여진 곳이고 그 성산은 마치 난민촌을 방불케하는 움막이 들어 차 있었다.

그곳에는 이곳에 위치한 기도원에 기도를 하러 온 사람들이 버리고 간 깔개하며

정기적으로 또는 부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하러 오는 사람들의 움막이 별의 별 모양으로 지어져 있었고

그 건축(?)시기는 오래전에 건축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聖山'을 더럽히는 자, 그 누구메뇨?


이곳을 '성스러운 산'이라고 한다면 이런짓은 삼가해야 한다.

야금야금 쥐가 음식을 갉아 먹듯 잠식해 나간 청계산의 꼴사나운 모습이다.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해 두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제법 넓은 장소에 바닥에 돌을 잘 깔아 두었다.






바람과 햋볕을 막아 주는 가리게가 날리고 있다.






 시내가 잘 내려다 보이는 바위위에 깔고 앉앗던 자리를 버렸다.






 숲속에 비닐로 가린 움막집이 보인다.






 움막집 주변에 쓰레기가 널려 있다.












 움막집 속 모습이다.






 아름다운 자연속에 마련한 기도처소다. 저 혼자 좋으라고?






 사방에 움막집들이 널려 있어서 가까운 곳에 있는 것만 촬영을 했다.












 움막집의 형태는 지형지물을 이용한 것으로 다양한 모습이다.



나는 허탈해 하며 마지막으로 기도원 뒷뜰을 돌아 내려 오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며 또 작은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했다.


우리사회가 이곳 저곳 여기 저기 제대로 된 곳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최소한 '신앙인들의 모습은 이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자꾸하게 되었고,

이 산이 성산이라는 거룩한 산으로 포징된 게 우습기 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곳으로 기도를 하러 오는사람들은 어떤 응답을 받고 갈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면서 이 기도원은 '기독교'의 한 특정인 소유라는데 의심할 여지가 없고 이런 행위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게 되는데

그러면서 늘 하느님을 찾아야 하는 이들의 모순된 가치관을 나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나는 누가 뭐래도 기독교인이며 기독교인들이 가질 수 있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곳은 인터넷의 한 포털사이트 포스튼데 이곳에 기독교 관련글이 올라 올 때 마다 적지 않은 울분을 느낀다.


그 울분은 댓글을 욕되게 다는 네티즌들에게 향한것이 아니라

문제를 야기시키는 지도층 신앙인들의 분별없는 짓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특정 신앙인들이 아니라 싸잡아 '개독교넘들'이라며 손가락질 한다.(듣기 좋은 가?)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은 '불신자'이기 때문에 상관할 바 없다면 더 할말은 없지만

그럴수록 우리 신앙인들이 더 정신차려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 같아서 씁쓸하다.

아마도 이런 행태가 지속된다면 그야말로 '나 망신이자 하느님 망신'이 되므로

하늘에 영광은 커녕 치욕을 줄 수 있는데 이런 것을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할 수 없다.


한걸음 더 나아가 이 글을 올릴 때 쯤이면 필자를 '마귀가 사주한 귀신' 또는 '마귀새끼'라고 떠들지 모른다.

그러나 이 포스트에 있는 사진을 자세히 보시기 바란다.

앞서 언급한 바 이 사진은 불과 한쪽에 있는 이 기도원의 모습을 담았을 뿐이며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면 ,

청계산의 한쪽을 모조리 다 훼손한 상태며 그 문제가 심각한데

등산객들이 왜 이곳을 통하여 산을 오르 내리지 않는지 알 것만 같다.

그들은 이 꼴사나운 모습을 보려들지 않기 때문이며 '기도원'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인식'때문이기도 하다.


하산길에 이 기도원을 거쳐서 내려 오려는데 기도원 한쪽벽면에 이와 같은 행위를 막기위한(?) 경고문이 붙어 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이곳이 성산임을 가리키는 '시편'을 인용한 글이 보였다.

겉으로는 저 산속에 불필요한 처소를 짓지 못하게 하고 한편으로는 방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기도원에서 '응답'을 받고(?) 하산하는 '이 집사'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산하겠는가?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어울렁더울렁 살아야 할 세상의 숲속에서

제 마음데로 움집을 짓고 불법점유하며 함부로 자연을 훼손해도 되는 성산을 그리워 할것이 아닌가 말이다.

그뿐인가? 관할구청인 서초구는 이 기도원의 턱 밑에 '경고문'을 붙여두고 녹지대에 관한 지침을 내려놓고 있지만

이 기도원의 불법부당한 행태에 대하여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역력해 보였다.

몰랐다고 한다면 '직무유기'가 따로 없을 정도의 심각한 문제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이름은 '신앙'이라는 종교의 자유를 앞세워 시위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이런 부류의 사람들 일색일까 두렵다.


세상에서 한번 잘못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잘못이 거듭되면 그는 신앙인을 떠나서 범죄인이 되고 그 범죄인의 입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킨다.

 집사님...이러시면 안됩니다.


("이집사...믿음이 부족하구먼...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왜 못해?...세상은 어차피 그런 곳이야

...영적 싸움터라구...하면 돼!!...구원만 받으면 돼...무조건...")


나는 산을 내려 오면서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이집사의 이야기가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가 아니었다.

그가 잘못을 깨달았을 때 성산에서 한 음성이 들려왔다.


"...살고 싶다면 니가 잡고 있는 그 손을 놓거라!..."


 베스트블로거기자Boramirang 드림 







누가 이 산을 '聖山'이라 부르는가?


난민촌도 아니었고 쓰레기장도 아닌...이곳이 성스러운 산인가?

이곳에서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답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기독교인 여러분들이 판단해 주길 바란다.



 잘 닦아 놓은 기도처에 주인이 남기고 간 사물들과 천막복구용 막대들이 주변에 있다.






 성산에 城을 쌓았다.






산을 훼손하여 터를 닦아두고 기도처로 삼고 있다.







 기도처를 청소하기 위해서 비짜루 까지






 1인용인지 강대상인지 자리가 눈에 띈다.






 사방에 움막집이 들어 서 있다.

서초구청의 직원들은 다 뭐하고 있을까?






 산을 훼손하여 움막터로 만들었다.







 곧 돌아 올 주인을 기다리는 움막처소





 이들은 이곳을 기도처로 장막이라고 브른다.






 기도원에서 마련한 기도처에는 사람들이 없다.




 아예 이곳에 집을 지었다. 이동식으로






 스티로폼은 그래도 봐 줄만하다.






 '반드시 돌아 온다'는 약속을 하고 떠난 자리 같다.







 숙영지로 삼은 이곳도 기도처다.






 산 전체를 다 뒤집어 놓았다.






 계곡사이에도 텐트가






 이건 별장과 흡사한 건축구조물(?)이다.






 쓰다버린 기도처인지 정리가 되어있지 않다.






 버리고 간 기도처에 쓰레기가


...휴!~~~


 


祈禱는 끊이지 않아야 한다.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워 보인다.


굳이 바이블의 한 장면을 꺼내들지 않아도 기도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 기도는 나를 살리고 내 가족을 살리며 또 이웃을 유익하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


그럼에도 다락방에 숨듯이 숨죽여 기도하는 사람들이 뒷전에 있고

소리를 지르며 통성으로 떠들어 대는 기도를 요구하는 세상이다.

마치 '날좀보소'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이 기도원에도 각양의 은사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는 것'...


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하라는 진리를 외면하고

나만 위한 '기복'이 판을 칠 때,

우리사회는 힘들어 하고

신앙인들의 설 자리는 점차 즐어들 것이다.




 


한 성도가 기도원의 숲에서 사색하며 나직히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이 두 모녀는 바위위에 앉아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가족들이 합심하여 기도를 올리고 있다.






 기도원 뒷뜰에 앉아 있는 사람들...그들의 모습을 보며 발자국 소리를 죽였다.







 


기도처로 떠나는 한 교인의 손에 돗자리가 들려 있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그렇게 살 순 없을까/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이 땅에 빛과 소금되어/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 하니/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버리셨던 것 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거저주는 사랑/그러나 나는 주는 것 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불법.탈법 방조하는 서초구청과 'ㅊ'기도원




 'ㅊ'기도원의 모습이 만추에 아름다운데...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 이니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성산에서 응답 하시는 도다.(시편 3편 3-4절)


 여기서 성산이란 이 기도원의 뒷산을 가리킨다.

이 안내문은 기도처(산)입구에 서 있다.

그러니까 '기도제목'이 되는 셈이다.





 기도원 교회당이 있는 바로 뒷편에 철쭉이 때를 모르고 피었다.

잎은 시드나 꽃이 피는 현상은 부자연스러운 것인데

이것또한 '기사와 이적'으로 해석될지...






기도처로 가는 길목에 설치된 '경고문'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기도원에 비치해 둔 '안내문'인데 이 안내문대로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나

기도원측이나 관할구청에서는 형식적으로 붙여두고 묵인하고 있는 것 같다.






기도원의 정갈한 모습과 훼손된 자연의 모습

 이곳만 해도 기도원 원래의 모습처럼 보인다.











유인물을 뿌리지 말라고 했음에도 기도원 근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유인물이고

이 유인물들은 '성령충만'한 자를 위한 '초대장'인데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청계산은 특정 종교단체의 소유물이 아니다.

'서초구청과 기도원'은 즉각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라!




 


 기도원을 내려 오면서 올려다 본 기도원이 숲속에 묻혀있다.






원내와 그 주변이 온통 자연이 훼손된 곳이고 기도원이 점유(?)하고 있는 곳이다.





 


 좌측 원내의 바위가 필자가 처음 머물럿던 자리며 좌측으로 기도원이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마련해 둔 '안내문'은 형식적인 설치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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