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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정부와 한나라당이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


특히 한나라당에서 정치와 전혀 무관한 한 사람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쓸데없는 '꺼리'를 만들어 '입법추진' 한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웃기고 자빠질 발언들이다.
 
차라리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싶어 '벗으라면 벗겠어요'하고 실체를 드러내는 게 시대적으로 훨씬 더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인데,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이런 쓸데없는 생각에 가득찬 사람들을 여당으로 두고 있는 이명박정부가 추진하려는 실용적이고 야심찬 계획(?)들은 묻힐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세간의 이야기는 당정이 삐걱거린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발 보여 주는 우스게 소리는 이렇다. 한 유치원생 아이가 놀다가 돌아와 보니 신발장에 있는 자신의 신발이 없어져서 선생님께 이야기 하면 해결 될 것으로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선생님...ㅜㅜ...선생님!...ㅠㅠ "

"...무슨일인데 한나라야?...선생님께 말해 보려므나!..."

"...선생님! ㅠㅠㅠ...저요..."

"...말해보라니까!...어서!!...나라야..."

"...선생님! 저요...ㅠㅠㅠ"

"...어허!...말하랬잖아!..."

"ㅠㅠ...저...신발이 업떠 덧떠요!..."

"츠암!...그 말 하려고 그랬어?...나라야. 잘 들어!...그 신발 말이다...선생님이 안 가져갔어!!...맹세코 말이다!..."

"(울음 뚝!)...허걱!!..."

긴 이야기와 설명이 필요 없는 듯 하다. 이명박정부가 속한 한나라당의 문제를 꼬집어 아뢴 들 결과는 '선생님'과 같은 답변이 나올 것이어서 다음 부터 신발이 없어지거나 귀중한 소지품을 다시 잃어 버린다 한들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란 이야기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정부는 이런 우스게 이야기를 타산지석으로 삼 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 줄의 글을 남기며, 어제 오전 발인을 끝으로 우리들 곁을 떠나간 '故최진실'의 죽음을 놓고 그 원인에 대해서 인터넷상의 '악플'을 꼽고 있는 이름조차도 거론하고 싶지 않은 한나라당 정치인들이나 이에 동조하는 세력들에게 한마디만 하고 싶다.

우선 세칭 '최진실법'을 만들어 보려고 발악을 하는 보기싫은 얼굴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최진실의 죽음을 정치에 악용하지 말라는 것이고 두번째로 평소 그렇게 최진실이나 국민들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했다면 빈소에 콧빼기라도 보여야 할 텐데 그러했느냐는 것이며, 선량한 국민의 죽음을 이용해서 라도 정보매체를 장악해 보려는 시도가 진정한 '악플추방'을 위한 것이냐는 것이다. 아울러 이른바 최진실법이라는 해괴망측한 법을 만들어 보려는 정치인들이 인터넷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반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은 고최진실씨 장례식 중 한 장면입니다.


내가 보기엔 최진실법을 만들어 보려는 일부 정치인들이 나름의 충성을 앞세워 이명박정부에 아부해 보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내가 통수권자라면 당장 이들과 같이 건전한(?) 정치사를 욕먹게 하는 '정치인법'을 만들도록 입법 추진하고 강제로 발의하고 통과 시켜 국민들로 부터 욕을 먹는 한이 남더라도 이들을 우선적으로 추방하고 싶은 것이다.

벗으라면 벗겠다는 x같은 발언이나 앞뒤 가리지 않고 나불대는 거짓이나 임기응변용 대변들에 대해서 국민들은 식상할 만큼 식상해 있는데 마치 자신들의 발언들이 마치 요구르트인 것 처럼 착각하고 있다. 착각하지 마라! 그대들의 발언들은 인터넷에서 버리고 남은 부산물인 X에 불과할 뿐이다.

아직도 댓글과 추악한 발언을 구별하지 못하는 그대들에게 댓글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선사하면 오프라인 상에서 마음대로 지껄인 발언들은 녹취나 특별한 기록 방법이 없이는 사라지고 말고, 온라인 상에서는 그대로 남아서 그 글을 읽는 사람에게 상처를 남기지만 그대들이 공영방송을 통하여 남긴 발언들은 인터넷 상에서 남긴 악플 이상의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면 믿을 수 있는가?

지금은 온 나라가 힘을 합쳐도 시원찮을 판이다. 온 국민이 힘을 합치고 국론을 통일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무너져 가는 '경제'의 초점을 흐리는 정치적 악플에 대해서 특정인이 아니라 온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바란다.


이명박대통령님!...
저요...최진실법이라며 고인과 네티즌들을 더불어 욕되게 하는 저 인간들 어떻게 좀 해 주세요! 네?!!...

(헉!...내가 안 시켰다니까!!...ㅠㅠ )

한나라당이나 정부는 최진실법 추진에 앞서 벗으라면 벗겠다거나 거짓을 함부로 내뱉고 부정부패에 앞장서며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악플보다 무서운 '썩은 정치인 추방법' 부터 먼저 만들어야 할 것 같다.(뭐가 썩어 있는지 알 수도 없을 테지!...)

추신: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당뇨환자 방지법'도 만들어서 국민건강에 이바지 하는 선량한 국민정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법은 만능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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