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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na fresca

Dinnede, la pizza che viene dal freddo Dinnede, la pizza che viene dal freddo -요런 핏짜 맛 보셨나요- La parola Dinnede ci fa subito immergere nell’atmosfera dei mercatini di Natale, “Weihnachtsmarkt”, tra bancarelle colme di regali, oggetti intagliati nel legno e di artigianato locale, per non parlare del profumo di salsiccia alla brace, il tutto innaffiato da birra e vin brulè per scacciare il freddo…che non manca e la musica in sottofondo!.. 더보기
아점메뉴,과일과 치즈 연어를 곁들인 팬케이크-Brunch ricette: pancakes al salmone, formaggio e frutta www.tsori.net pancakes al salmone, formaggio e frutta -과일과 치즈 연어를 곁들인 팬케이크- 인간의 삶과 연어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근사한 아점 메뉴(Brunch ricette)를 앞에 두고 인간과 연어의 삶을 비교해 본다는 건 즐거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가끔씩 음식을 앞에 놓고 인간을 위해(?) 희생한 동식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때 마다 위안 삼아 '우리는 지금부터 한 몸이 되는 거야'라고 속으로 나직히 말하지만, 식품으로 변한 동식물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행위일 뿐이다(미안해...!). 녀석들에게 물어보면 인간의 존재 따위는 안중에도 없을 것. 무릇 생명을 지닌 개체들은 자연에 순응하며 천명에 따를 것이다. 그런데 천명.. 더보기
요구르트로 만든 판나코타,Panna cotta allo yogurt www.tsori.net Panna cotta allo yogurt -따라하면 행복해지는 판나코타 만들기- 달콤한 맛, 달콤한 인생...을 원하세요? ^^ 토요일 아침,한 장의 판나 코타(생크림에 설탕 등을 더하여 젤라틴으로 굳힌 이탈리아의 디저트) 사진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녀석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킨 요리 후에 달콤함을 더하며 인생을 달콤하게 해 줄 것. 불과 얼마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식단은 밥을 먹은 후 숭늉으로 입가심을 했을 정도로 가가난한 시절이었으므로 후식 따윈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다. 그런데 불과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 우리는 단군 할배 이후 가장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한다. 어디를 가나 음식의 양을 따지는 일 보다 음식의 질을 따지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