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체 밝혀줄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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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변사체 짝퉁인 이유

-유병언 사체 밝혀줄 사진 한 장-

"놀라긴...

 니들이 

 정부냐

 경찰이냐

 쓰레기들이냐

 개색히들이냐!?..."

참 겁대가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들 앞에서 이렇게 뻔뻔스러울 정도라면 보이지 않는 곳에선 어떤 짓도 서슴치 않을 인간들.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질을 해대는 정부와 공무원들. 이런 것들을 그냥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게 비극이다. 쿠바혁명의 예를 들지않아도 혁명이 시작되면 모조리 청소해야 할 쓰레기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이를 바라보고 있는 국민 1인의 불편한 심경을 건드린 건 바뀐애 포함 새누리 추종세력들의 인간말종 짓거리.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켜야 할 공무원들이 버젓이 성의도 없이 뻔뻔스럽게 기자회견을 자청할 수 있는 나라. 유병언 사체라고 밝혔으면 상식적인 선에서 그만한 이유나 증거가 필요했지만, 막걸리통 하나면 들통나는 허술함으로 국민들을 속이려 들다니...(대를 이어 천벌을 받아 마땅한 쓰레기들 같으니라고!!...)막걸리병이 발견됐다면 그곳엔 사진처럼 출고날짜 등이 찍힌 라벨이 반드시 있을 것. 

불과 한달 여 만에 발견된 변사체가 반백골이 될 수도 있다는 0.01%의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변사체 곁에서 발견된 소주병은 2003년 이후 출시되지 않은 것이라 하고, 막걸리병의 실체에 대해선 언론들도 입을 다물고 있다. 유병언이 변사체로 발견된 시간이 불과 한 달 여의 시간이 흘렀다면 그동안 막걸리통의 라벨도 변사체처럼 다 썩어자빠질까. 세월호 참사가 학살극이란 심증이 점점 더 커지는 것도 다 니들이 하는 개망나니짓 때문이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