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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명박도 못먹어 본 미국산 '미친쇠고기'

노무현 이명박도 못먹어 본 미국산 '미친쇠고기'



봉하마을에서 요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유유자적하고 있는 노무현참여정부에서도
미국산 미친쇠고기는 '뜨거운감자'였다.

당시 한나라당에서 총력을 기울여 미친쇠고기 수입을 강력 저지하려 했기 때문이다.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061101120208346&cp=newsis
아마도 당시에 한나라당이 미친쇠고기수입을 방관 하고 있었더라면
우리 가난한(?) 국민들은 미친쇠고기를 더 많이 먹었을지도 모른다.

한나라당이 정신나간 열린우리당을 잘 견제(?)해 주었기 때문이다.
http://www.vetnews.or.kr/news/print.php?idxno=394

참 잘했다!

아마 '한번 해 보자는거지요?'라는 배짱에 부시가 떨뜨름한 표정을지었다고 할런지 모르지만
참여정부에서도 미친쇠고기 수입은 용인하고 있었다.
다만, 미친쇠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

이유는 너무도 뻔했다.


멀쩡한 사람도 미친사람 취급하는데 미친쇠고기 까지 먹었다면
정말 미친사람으로 취급받는 게 뻔하기 때문이다.
이런 미친짓을 하지 않도록 제어(?)를 해 준 정당이 한나라당이다.

참 잘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나라당 출신 이명박이 청와대로 들어가니 사정이 달라졌다.
미친쇠고기수입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던 한나라당에서
골프장에 있는 장난감자동차 한번 타고 온 이명박대통령이 오자마자 사정이 달라졌다.

노무현도 못먹어 본 미친쇠고기를 먹어도 괜찮다고 했다.
국민들이 미친쇠고기를 어떻게 먹느냐고 하니까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다만, 벼락 맞을 확률 만큼의 문제는 있다고 했다.



멀쩡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곰팡이 핀 떡볶이도 함부로 먹지 않는다.
물론 그 떡볶이를 먹은들 죽지도 않고 미치지도 않는다.
다만, 배탈은 날 수 있다.

국민들 몰래 '쇠고기분말' 수입을 용인하고 있는 당국과
미친쇠고기 수입으로 한미간 동맹을 굳건히 하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동맹관계를 철회해도 괜찮겠다.

무슨 동맹관계가
미친쇠고기를 먹여 죽이려 드는 관계인가?

미친쇠고기를 국민들에게 먹이며 까지 권력이 탐나면
이 글을 보는 즉시 미친쇠고기를 안주삼아 소주 한잔 하길 바란다.
아무리 가난해도 미친쇠고기를 먹고 미친소리를 하기는 싫다.

나도 미쳤나 보다.

'미친쇠고기'가 입에 발렸네!


나는 지금쯤 노무현전대통령이나 이명박대통령이 미친쇠고기를 먹은 경험담을 들었으면 좋겠다.
가능하면 그들이 먹은 쇠고기의 이력이 첨부되면 금상첨화다.
최고 정보를 다루는 국가원수가 미친쇠고기를 알고도 먹었을 리 없기 때문이다.

아무렴...그들이 미친쇠고기를 먹었을라고?...


봉하마을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노무현전대통령이나 대운하작전을 하고 있는 이명박대통령이나
여야 막론하고 미친쇠고기와 관련있는 정치인들은
요즘 잠못 이루는 밤이 되고 있을 것 같다.

미친쇠고기가 '뜨거운감자'로 변했기 때문이다.

Hot!!...!!? 뜨거!!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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