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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군기지 앞 '충돌직전' 공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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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군기지 앞 '충돌직전' 공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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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군기지 앞에 위치한 건물들은 대부분 납짝 엎드려 있다. 서울공군기지를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의 활주로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 수서지구와 송파구와 성남시 일부분은 공군기지 때문에 고도제한을 받아 건물 신축당시 부터 제한된 고도에 따라 건물 층수를 결정하는 것이지만, 잘 알려진대로 이명박정부가 출범한 이후 특혜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제2롯데는 결국 허가쪽으로 가닥을 잡는 한편 국방부는 문제가 된 활주로 각도 32도 변경도 비행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참 어이없는 국방부나 정부의 결정이다.

그동안은 비행안전이나 공군의 수도방위의 전략적인 이유 등으로 제2롯데의 허가는 보류되거나 취소된 것인데 언론이나 방송에서 떠들거나 말거나 공군조종사들이 비행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거나 말거나 공군지휘부는 입을 다물고 있고 국방부 장관이 나서서 문제가 없다고 하니 정말 문제는 없는 것일까? 그들은 이제 퇴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퇴물들에 불과 한데 혹시라도 비행안전 등 서울공군기지의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문제라도 일어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당시 대통령을 지낸 사람은 검토해 보라니까 문제없다고 해서 허가해 주었다고 할 것이며 국방부장관은 후배 장군들이 그래도 된다고 해서 문제가 없다고 할 것이며 졸개들은 졸개들대로 변명은 준비해 두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퇴임후 줄소환이라도 되면 사건은 다시 부메랑처럼 맴돌다가 우리들 기억 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며 목숨을 잃거나 재산피해를 당한 국민들만 억울해하며 분통을 터뜨릴 것이다. 당연히 제2롯데는 정부가 허가한 사업이어서 550m되는 112층 짜리 초고층 빌딩을 활주로 앞에 지었다고 할 것이다. 혹, 그 과정에서 로비의혹이 불거지더라도 해외 나들이 간다며 그곳에서 달러뭉치를 받아 쥔 위정자들은 포토라인 앞에서서 기념촬영(?)과 함께 교도소로 이송되는 장면을 끝으로 다시금 우리들의 기억저편으로 사라질 것이다.
 
이런 가상현실들은 왕왕 실제 사건들로 우리들을 힘들게 하는데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30분 경, 서울 수서지구  가락시장 교차로로 이동하던중 신호대기중에 서울공군기지로 착륙하기 위해 공중에서 선회하는 공군기를 발견하고 운전중에 사진 몇 컷을 촬영했다.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공군기였으므로(동영상 시간 참조) 운전중에 그림을 제대로 촬영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다시 가락시장 교차로로 이동하던 중 또다른 공군기 한대가 선회비행하며 활주로 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서 운전을 잠시 멈추고 영상에 담았다. 내 뒤를 따라오던 자동차들은 앞차가 멈추자 빵빵 거리며 나를 재촉했다.




 
짧은 시간 내 머리속은 복잡하기 시작했다. 서울공군기지로 착륙하기 위해서 선회하던 비행기의 고도가 매우 낮았고 금방이라도 사고가 날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국방부장관의 '비행안전에 문제없다'라는 말은 비행기의 사고율을 놓고 봤을 때를 가정한 사실 뿐이지 날벼락과 같은 확률일지라도 반드시 피해자가 있었고 사고기는 일반의 예측을 비켜나간 어이없는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그게 '만에 하나'라는 사고다. 따라서 서울공군기지 등 비행장 활주로 근처의 건물들은 고도제한으로 하나같이 건물들이 납짝 엎드려 있는 것이고, 나는 활주로 앞 건물들이 납짝 엎드린 곳을 주행하며 공군기의 선회비행을 목격했던 것이다.


서울공군기지 앞 충돌직전 공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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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행기는 금방이라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나 사람들이 운집한 건물외벽에 충돌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든 것은 국방부장관이 비행안전에 문제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과 동시에 'YouTube'에 널려있는 비행기사고기록 영상들을 보면서 였다. 아마 육사를 나온 국방부장관의 '장땡발언' 때문에 모두들 입을 다물고 있어서 그렇지 국방부장관이나 사이비학자들이 이 영상을 접하기라도 했다면 모형비행기를 들고 조감도 근처에서 쌩쑈하는 그런 공청회는 벌리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 보라. 비행기를 직접 조종해 본 공군조종사들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육군출신의 '땅개'가 어떻게 하늘을 나는 독수리의 사정을 알아서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것인가?

그래서 사람들은 국방부장관이 이런 발언을 하게된 배경에는 몸보신 이유가 전부일 것이며 국방부가 군의 위상은 뒤로하고 그들의 이익을 위한 빅딜을 감행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군이 미군의 힘을 과신하고 너무 한가해서(?) 남성대골프장으로 골프나 치러 다니고 골프장 없어질까 전전긍긍하지만, 막상 남북이 전생상황에 돌입한다면 국가안보를 도외시하고 제2롯데 신축을 눈감아준 그들이나 골프장 지키려 애쓰는 군인들 모두 직위해제는 물론 가까운 '남한산성'감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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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욱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를 추진하는 정부는 당연히 그들의 정치적 이익을 고려해서 한 일이겠지만, 이들의 후안무치한 독주를 견제해야 할 야당들은 연일 그들 밥그릇 챙기기 바쁘고 언론과 방송에서 이 문제를 제차 삼차 거론하며 문제를 지적해도 이명박정부와 관계자들은 들은채 하지도 않고 제2롯데 허가를 강행처리토록 방치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명박대통령 스스로 서울공항의 용도는 "...일년에 한두차례 밖에 오지않는 국빈용..."으로 언급한 것과 같이 어쩌면 서울공군기지의 존재는 국방부의 재산처럼 사용되는 대국민 기만적인 국가시설일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대통령의 국가관이 저렇듯 형편없겠는가 말이다.
 
하긴 일개 병사출신이 군의 고급정보를 정확히 꽤차기는 쉽지 않겠지만 사정이 그러하다 해도 그를 교육시키고 권고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은 국방부 장관이 아니었던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정부가 하는 일이 상식밖이라 상식밖의 일들이 자꾸만 오버랩된다. 그리하여 서울공군기지로 착륙을 시도하는 공군기가 항로를 이탈하여 도로나 건물외벽에  금방이라도 충돌할 것만 같이 불안하다. 서울공군기지 활주로 앞을 지날 때 마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제2롯데 관련 언론의 최근 소식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4120
http://www.esportsi.com/bbs/zboard.php?id=movie0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45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3720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9297&section=sc2&
http://www.newstown.co.kr/newsbuilder/service/article/mess_main.asp?P_Index=69577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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