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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tive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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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지도' Partner Day서 본 미래의 미디어 얼마전 인도 뭄바이에서 테러사건이 발생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죽음을 당했고 인도정부에서는 곧 테러진압에 나섰지만 진압과정에서 피해자는 더 발생했다. 지구상 곳곳에는 이와 같은 테러리스트들의 테러 외에도 열강들에 의한 약소국 침략이 이어지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정보중 하나가 공격대상자 또는 지역의 지리적 정보등일 것이다.  요즘 하루가 다르게 웹 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들은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상상속에 머물렀으나 상상이 현실로 된 지금 그저 놀라울 뿐인데 '구글어스'의 등장을 보며 세상을 굽어 살피는 'GOD'가 'Google'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속에는 우리동네의 모습이나 해외여행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던 것인데 나는 포스팅을 하면서 그 지역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구글어스와 조합하며 구글어스가 실행하지 못하는 정보(이미지)를 추가했으나 앞으로는 그럴 필요조차도 없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뭄바이 테러는 테러리스트들이나 테러진압을 맡은 군이나 경찰에게 똑같은 교훈을 주게 된다. 미래의 테러리스트들은 구글이 구현한 '3D 지리정보'를 이용하여 보다 더 효율적인 테러(?)를 감행하게 될 것이고 군이나 경찰은 같은 방법으로 지리정보를 이용하여 테러를 진압할 것인데, 이런 모습은 '가상현실'을 재현해 둔 '게임'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며 오프라인상의 훈련도 중효하겠지만 온라인 상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훈련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똑같은 물도 '양이 마시면 젖이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말과 같이 구글이 구현하고 있는 지리적 정보는 향후 세계속 미디어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 같다. 이런 변화를 잘 알고 있는 구글 엔지니어와 웹 마스터들과 방송관계자와 포털관계자와 개발자들과 블로거 몇이 초청된 'Google지도 Partner Day'에 나는 블로거자격으로 초대 받게 되었다. 그리고 실로 놀라운 음모(?)와 광경앞에서 3시간여 동안 'Google 지도 API 설명 및 시연'을 지켜봤다. 'Google지도' Partner Day 행사 요모조모! 
            나는 웹 상에서 블로그를 이용하여 제한적인 정보를 소개하거나 공유하는 '블로거' 입장일 뿐이지만 블로그가 가질 수 있는 적지않은 장점들로 인하여 대체 미디어로 빛을 볼 날이 멀지 않다고 확신을 하는데, 그 장점들 속에는 블로거에 '구글지도의 활용'과 같은 무기(Tool)들이 장착되면 기존 미디어인 신문과 잡지 방송들의 비효율적인 부분들이 대폭 개선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날 거대항모처럼 비대해진 언론과 방송들은 이라크 산악지역에 숨어있는 알카에다를 직접 공격하지 못하고 알카에다 또한 거대한 항모를 일순간에 침몰 시킬 수 없다. 하지만 거대항모와 같은 기존의 방송과 언론들은 그 속에 '블로거'라는 특공대를 실어 나를 수 있고 반대로 거대한 항모는 최고정보로 무장한 알카에다로 부터 치명타를 당하며 침몰 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게, 어제 오후 4시부터 8시가 넘도록 진행된 'Google지도 Partner Day'를 통하여 내게 전달된 정보다. Google지도 Partner Day에 참석한 사람들 저마다 맡은 역할에 따라서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도 다르겠지만 블로거로서 본 '구글지도'의 응용은 무궁무진할 것 같아서 당장이라도 시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언급한바 미래의 미디어들은 기존의 신문과 방송같은 형태의 항모와 같은 카르텔을 여전히 형성하고 있겠지만, 비용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 비효율적인 부분 다수가 구조조정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Google지도 Partner Day' 참여 후기 삼아 끄적이고 있다. 블로거가 된 내가 자랑스럽다. ...나는 벌써부터 새로운 꿈에 부풀어 잠 못 이루고 있다.  Boramir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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