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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

화재현장에 소화전이 없어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화재현장에 소화전이 없어요 -포이동 판자촌 화재현장 속으로, 제1편- 전쟁터에서 실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Tweet 지난 12일(불과 며칠전이다), 서울 강남구 포이동 판자촌에서 일어난 화재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한꺼번에 보여준 큰 사건이었다. 화재 현장을 취재하는 동안 포이동 판자촌에는 그 흔한 소화전 하나 발견할 수 없었다. 출동한 소방수들은 그저 불길을 바라볼 뿐이었고 할 일을 찾지못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이분들이 화재현장에 출동하여 그저 멍하니 번지는 불길을 바라보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혹시라도 화재로 인해 폭발 위험성이 있었던 LPG 가스통을 찾아내 이동시켜 두기도 했다. 그러나 하룻밤 사이 잿더미로 변한 화재.. 더보기
공룡닮은 '이구아나' 볼수록 신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공룡닮은 '이구아나' 볼수록 신비! 공룡은 멸종된 것일까?... 지난 주말, 나는 강원도 화천땅(춘천)과 가까운 한 호수곁에서 '이구아나'를 만나면서 문득 떠올린 생각이다. 흠!...내가 공룡인걸 눈치채면 어떡하나?...(모른채 해야지!! ^^;;) 이녀석의 생김새를 보면 멸종된 공룡을 복원해 둔 모습과 흡사했다. 물론 지구상 곳곳에는 이와 비슷한 파충류들이 부지기수로 많아 존재 하지만 그들 모두가 공룡과 생김새가 닮았다고 해서 공룡의 후손들은 아닐 것이나, 과학자들이 진행하는 '가설'을 만들어 보면 재미있는 결론에 이른다. 잘 알려진대로 공룡의 멸종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대두되었다. 하나는 지구상에 운석이 충돌하여 대재앙이 일어나며 급격한 환경변화가 공룡을 사.. 더보기
민방위훈련 날 만난 '역주행 얌체녀' 이래서야! 민방위훈련 날 만난 '역주행 운전자' 이래서야!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역 근처에 볼일을 보러 나갔다가 평소 보이지 않던 모범운전자와 교통경찰이 눈에 듸어서 왠일인가 하고 색각하는 사이 싸이렌이 울려 무슨일인가 했는데 민방위훈련 날이었습니다. 따라서 유턴을 시도하던 저는 꼼짝없이 중앙선 한가운데 갇히게 되었는데 중앙선에 밀집된 차량들을 처리해야 했었는지 좌회전을 수신호로 받아 'at센터' 앞 작은 골목으로 자동차를 이동하며 민방위훈련이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새를 참자 못하고 한 여성운전자가 훈련으로 텅빈 도로를 바라보며 역주행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무리한 역주행이었고 역주행 이후에 일어날 상황은 아무도 모르는 터 였습니다. 민방위훈련이 아니라도 용서되지 않을 역주행 자동차의.. 더보기
파고다어학원 화재원인은 '복사기 과열'로 밝혀짐 파고다타워 빌딩 화재원인은 '복사기 과열'로 밝혀짐 오늘(4일) 오전 0시25분, 서울 강남역 부근 파고다타워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8명이 화상 등으로 부상을 당하여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화재로 인해 강남소방서 소속 조웅연 소방교와 정창식 소방교가 손목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 건물 내 성형외과 15~16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18명이 모두 구조되는 과정에서 환자 6명이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소방관계자는 "주변 병원 4곳에 환자를 이송했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불은 건물 7층 파고다 어학원에서 발생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180명과 소방차량 64대가 동원돼 45분 .. 더보기
지하철 '소방용품' 이대로는 안된다! 지하철 '소방용품' 이대로는 안된다! 설 전이었습니다. 지하철환승을 위하여 3호선 도곡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무료하여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용품들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소방용품이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경우 어떻게 사용되어질까를 생각하며 지하철 한쪽에 설비된 용품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여러 문제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가판대를 운영하고 있는 아저씨에게 나의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묻게 되었습니다. "...아저씨...!" "...?...!" 지하철 가판대 아저씨는 작은 창을 통해서 나를 발견했으나 내가 묻는 말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뭐라구요?...잘 들리지 않아서...!" 가판대 아저씨는 안경을 추스리며 작은 창을 통하여 나와 얼굴을 마주쳤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