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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우산 보면 떠 오르는 '아득한' 느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우산 보면 떠 오르는 '아득한' 느낌 이 글을 끄적이고 있는 시간(자정) 창밖에서 요란한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틀전 서울지역과 중부지역 등에 내린 호우가 다시금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늘(12일) 제가 살고있는 중부지역에 200mm이상의 호우를 예상하고 있고, 이미 서울지역에 내린 장맛비는 19년 이래 최고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아무튼 장맛비로 인한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대모산을 다녀오는 길에 한 아파트 배란다에 내 걸린 우산이 한동안 잊고 살던 까마득한 추억을 떠 올리고 있었습니다. 배란다에 걸린 우산은 두개였고 제가 우산을 보며 문득 떠올린 추억속의 주인공도 저를 .. 더보기
주차위반 경고 무시한 '자동차' 최후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주차위반 경고 무시한 '자동차' 최후? 어제(3일) 서울 강남의 K아파트에 주차해 둔 한 자동차는 만신창이가 되어있었다. 혹시 방치차량이나 폐차를 한 차량이 아닌가 싶어서 가까이 가 보니 소지품들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주차위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이런 모습이었다. 조수석 사이드미러는 부러져 있었고... 자동차 바퀴 두곳의 바람이 모두 빠져있었다. 일부러 펑크를 낸 것일까? 자동차를 둘러보니 바퀴 네개가 모두 주저앉은 모습이다. 반대편에서 본 자동차 모습이다. 이 자동차 주인은 자동차를 옮기고 싶어도 금방 옮길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 부러뜨린 흔적이 역력한 사이드 미러... 멀쩡한 자동차 타이어 네 곳 모두 바람이 빠진 모습...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절로.. 더보기
지하철 승강장의 '위험천만'한 장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하철 승강장의 '위험천만'한 장난! 주말저녁 아이들과 모처럼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을 이용하게 됐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웬만한 거리는 자동차로 이동을 했지만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생긴 취재 습관으로 시내에서는 지하철이 자동차보다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느껴서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습관이 생겼다. 하지만 지하철은 여전히 내게 낮선 이동수단이어서 아직도 지하철 이용을 하면 노선을 잘 살펴야 하지만, 무엇보다 지하철을 탈 때 승강장과 선로가 눈 앞에 보이는 모습이 늘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며 의식적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서는 버릇이 생겼고, 구내로 전철이 들어오면 안내방송에서도 전철로 부터 한발 물러설것을 요구 받는다. 그 뿐만 .. 더보기
정부와 한나라당이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 특히 한나라당에서 정치와 전혀 무관한 한 사람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쓸데없는 '꺼리'를 만들어 '입법추진' 한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웃기고 자빠질 발언들이다. 차라리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싶어 '벗으라면 벗겠어요'하고 실체를 드러내는 게 시대적으로 훨씬 더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인데,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이런 쓸데없는 생각에 가득찬 사람들을 여당으로 두고 있는 이명박정부가 추진하려는 실용적이고 야심찬 계획(?)들은 묻힐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세간의 이야기는 당정이 삐걱거린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발 보여 주는 우스게 소리는 이렇다. 한 유치원생 아이가 놀다가 돌아와 보니 신발장에 있는 자신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