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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인천공항에 이런 '식물원'도 있네요!? 인천공항에 이런 '식물원'도 있네요!?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있는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국제공항입니다. 1992년 11월 착공하여 2001년3월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포국제공항이 여객 및 화물 수송의 증가를 감당할 수 없게 됨에 따라서 이를 대체할 신국제공항으로 건설되었습니다. 공항부지면적은 1,171만 6,000㎡이며 승객들이 항공기를 타기 위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은 49만 6,000㎡입니다. 또한 개항 당시인 2001년 3월 기준으로 연간 여객 2,700만 명, 화물 170만t을 처리할 수 있으며, 2010년에는 여객 3,287만 명, 화물 337만t, 2020년에는 여객 1억 명,.. 더보기
활주로 없어 날개잃은 비행기? 활주로 없어 '날개'잃은 비행기? 지난주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가까운 산을 다녀 오다가 비행기 소리가 나는 곳을 봤더니 그곳에 노오란 무선조종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요란하게 학교 운동장을 돌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비행기가 곧 날아오늘 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그 비행기는 이륙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그 비행기를 자세히 보니 비행기 몸체에 붙어있는 날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무선조종비행기를 리모콘으로 조종하고 있는 60대 할아버지에게 왜 날개를 떼놓았는가를 물어봤더니 이 작은 비행기도 이륙을 위해서는 활주로가 필요한데 그 길이가 50m는 족히 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이 비행기 조종을 배우는 일은 자동차 운전면허를 따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말씀하시며 이착륙이 무엇보다.. 더보기
공항청사에 비행기가 '충돌'하면 이런 모습일까요? 공항청사에 비행기가 '충돌'하면 이런 모습일까요? 먼나라 여행을 하다보면 격지 않아도 될 별의 별 경험을 다 합니다. 기분좋은 일이 있는가 하면 언잖은 일이 있을 수 있고 원치않았던 행운이 기다리기도 합니다. 여행을 떠난다는 건 마치 어릴 때 소풍가면서 느끼던 감정과 비슷해서 준비를하는 동안의 즐거움도 만만치 않죠. 그 뿐만 아니라 미지의 땅으로 떠날 때 상상되는 기쁨은 차례를 기다리는 비행기나 버스등 '탈 것'보다 늘 앞서가 있는 것이어서 기다림이 지루해 지는 것인데 남미여행중에 그런 지루함을 오래토록 느꼈던 장소가 중미의 멕시코공항였습니다. 제가 쓴 여행기에서 멕시코공항의 해프닝은 소개해 드렸는데 보딩패스를 하지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아에로 메히꼬'에서 '란칠레'로 바꿔 타는 동안 겪은 일은 지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