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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기초질서 단속현장서 본 '눈살 찌푸리는'모습! 기초질서 단속현장서 본 '눈살 찌푸리는'모습! 오늘 오후 4시경, 지인을 모시고 지방을 다녀 오면서 그가 살고 있는 '은마아파트' 진입하는 길이 신호에 막혀서 은마아파트 사거리로 우회하여 오면서 은마아파트와 가까운 사거리에 그와 그의 부인을 내려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못볼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사거리 저편에서는 '오토바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세대의 오토바이가 단속경찰에 의해서 단속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그들이 단속된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단속대상인 그들은 '안전모(헬멧)'를 쓰지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단속하는 경찰들은 그들의 귀한 '생명'을 지키고자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지인의 짐을 챙겨 드리면서 그 장면이 자꾸 맘에 걸렸습니다. 단속에 적발.. 더보기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강촌에 '안'살고 싶네!! 오늘 강촌과 춘천을 다녀 오며서 들린 강촌의 모습은 늘 마주치던 강촌의 모습과 너무도 달랐습니다. 강촌은 방문 할 때마다 젊음이 넘치는 곳이었고 바이크를 타는 학생들의 천국이었습니다. 급히 뛰어간 화장실...강촌교를 넘어가면 바로 나타나는... 강촌은 사시사철 우리 학생들과 젊은 아베크들이 자주찹는 명소이기도 하고 특히 MT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촌에서 사랑을 만나기도 한 추억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여기 낙서한 이름들...동방신기도?... 한 며칠 치아치료를 받으면서 약국에서 준 약이 제 몸에 이상을 일으키며 가끔 속에서 탈이 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빈속인데도 속이 거북하여 화장실을 들르게 되었는데 일순간 저는 .. 더보기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남미여행중 만난 '호스텔 천정에 붙여놓은 태극기' 너무 자랑스러워! 누구든지 외국으로 나가 있으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을만큼 해외에 오랜동안 나가 있거나 이민과 같은 형태로 오랜동안 고국에 가 보지 못했을 경우 불현듯 밀려오는 알 수 없는 그리움 때문에 많이도 외로웠을 것입니다. 이때 자신과 얼굴이 닮은 동양인이나 또는 같은 민족을 만나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음식을 나누면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기쁠 것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가 솟구치는 것을 느낄 겁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징...(여행중 묵었던 호스텔 곁 )'누에바'거리... 저는 중미에 꽤 오랜동안 있으면서 그런 느낌에 너무도 목말랐고 일시 귀국하여 본 대한민국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서 좀은 낮설기도 했지만 .. 더보기
문화재에 관심없는 신세대? 문화재에 관심없는 신세대? 숭례문이 소실되면서 공중파 등에서 연일 방영되거나 보도된 숭례문소실현장을 바라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숭례문소실현장에는 주로 중장년층 아니면 노인들만 보이고 간간히 아이들과 학생들만 보입니다. 제가 이 현장에 가 보았을 때 본 느낌입니다. 이 현장에는 부모님과 함께 온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이 꼬마가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었는데 이 꼬마의 진심이 묻어나는 방명록 같지 않았습니다. 뒷전에서 '...미안하다'라는 '훈수'가 동원되고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 방송사에서는 아이들이 숭례문 소실을 안타까워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들고 있는 공책에는 숭례문에 관한 학습내용이 그림과 함께 적혀있었습니다. 자세한 연출의도는 모르겠으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