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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선일보여 '빨대'를 말해다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조선일보여 '빨대'를 말해다오! -지난 한 주 언론과 방송은 이렇게 말했다- 정치검찰은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혐의사실을 확인해 준 적이 없기 때문에 혐의사실이 바뀌었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 또 석탄공사나 남동발전 모두 공기업이므로 연결되어 있는 것" 지난 한 주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을 한파속으로 몰아넣은 날씨 만큼이나 언론과 방송들은 한명숙 정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민주세력은 물론 우리 국민들을 언론의 한파로 뉴스를 도배하고 있었습니다. 이른바 '한명숙 죽이기'로 귀결되는 장로정권의 검찰과 조선일보가 그 주역을 맡았었죠. 다행히 한파가 물러가면서 정치공작의 한파와 언론한파도 동시에 물러가고 있는데, 삶에 쫏긴 우리 기억들은 조선일.. 더보기
MB 검찰 헛다리수사 '개신교언론' 뿔났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 검찰 헛다리수사 '개신교언론' 뿔났나? 오늘(21일) 아침 친 장로정권의 홍보물로 알려진 '국민일보'가 불만이 보통이 아닙니다. MB 검찰의 수사가 헛다리를 짚자 뿔이난 것으로 검찰에 대한 불만을 우회 표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뿔난 배경은 이렇습니다. 지난 12월 18일 장로 정부의 검찰은 노무현 재단 이사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고약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낸 선물치고는 고약한 정도가 아니라 악랄하다고 해야 옳은 표현일 것입니다. 다 아시는 사실이죠. 권력의 시녀로 불리는 장로정권의 정치검찰이 아니면 말고식의 무모한 공작수사로 한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웠던 것은 물론 민주세력 다수의 생명을 위태.. 더보기
2009 우리를 가장 힘들게한 노란 풍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를 보내야 했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2009 우리를 가장 힘들게한 노란 풍선- 그날...정말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볕은 왜 그렇게 따가웠으며 눈시울은 또 얼마나 뜨거운 날이었던지요. 그날 처럼 사람들의 표정이 어두웠던 것도 처음 봤습니다. 차마 그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들 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우리들 곁을 떠나고 있었는데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풍선을 부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워진 사랑의 마음을 풍선에 불어 넣고 못다한 말을 입김에 담아 풍선을 불었습니다. 그는 해방이후 가장 민족적인 대통령이었으며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이었으며 가장 당당하고 떳떳하며 고귀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우리 선조들.. 더보기
광화문광장 육조거리 최대 '수혜자' 조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광화문광장 육조거리 최대 '수혜자' 조선? 지난 1일 광화문 세종로에서는 서울시로 부터 새로이 조성된 '광화문 광장 새빛들이 축제'가 거행되었고 나는 서울시민 자격으로 초대를 받아 행사장으로 향했다. 잘알려진대로 광화문광장이 조성되기 전 세종로는 출퇴근 시간 자동차로 북적거렸고 자동차의 소음이 가득한 곳이었다. 1392년 조선을 개창한 이태조는 민심수습과 풍수지리설 등을 명분으로 송악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태조 3년(1394) 9월 1일 신도 궁궐조성도감이 설치되고, 이어 종묘, 사직, 궁궐, 관부 및 시가도로의 설치계획도가 정도전을 비롯한 여러 유학자들에 의하여 작성되어, 그 해 겨울 12월 4일에 종묘와 궁궐의 공역이 시작되고, 이듬해(1395년) .. 더보기
경찰 '광고 찌라시' 지키게 된 사연 경찰 '광고 찌라시' 지키게 된 사연 지난 6월 27일 새벽3시경, 청계광장 곁에 있는 동아일보 사옥에서는 웃지못할 촌극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그림과 같이 사옥 앞에 흩어진 '광고 찌라시'더미를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은 이곳을 경비하는 경찰은 쓰레기더미 처럼 보이는 찌라시들을 지키는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촛불시위와 광우병쇠고기 등 현재정국의 왜곡보도에 분노하여 항의하며 동아일보 사옥의 유리창에 벽돌을 던지고 스티커 등으로 불만표시를 하자 동아일보 측에서 경비를 요청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림과 같이 경찰들이 광고찌라시를 지키는 것 같은 묘한 상황이 연출되었고 안타깝게도 경찰들의 모습은 찌라시속에 갇힌 형국이 되어 매우 애처로워 보입니다.시민들에 의하면 이미 도가 지나칠대로 지나쳤다는 것이 .. 더보기
계란 투척하는 시민들 조선일보 '왜곡'에 분노! 계란 투척하는 시민들 조선일보 '왜곡'에 분노! 어제 저녁 촛불집회는 이명박정부의 고시강행을 두고 촛불이 수그러 들고 있다는 기사를 내 보낸 조선일보에 대해서 시민들이 촛불행진 도중에 태평로에 있는 조선일보 앞에서 '조선일보 페간!'을 외치며 격렬한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난 시민들이 계란을 투척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시민들은 그동안 조중동이 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광고지와 같은 글을 게제해 온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후로 처음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는데 시민들은 이러한 행위가 정부의 고시강행이 조중동에 힘입은 바 적지 않다고 말하며 분을 삭히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은 계란투척에 이어 근처에 있는 조선일보계열 코리아나 호텔에도 그와 같은 투척을 했고 코리아나호텔의 로비는 아수라.. 더보기
조선일보 겁먹었나? 처음으로 '촛불시위' 상세보도! 조선일보 겁먹었나? 처음으로 '촛불시위' 상세보도!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그동안 국민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던 조선일보가 오늘자(6월 7일) 신문에 '최대규모 촛불시위'라는 제목과 함께 어제 저녁 촛불집회 이후 최대규모로 진행된 촛불집회소식을 1면에 게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조선일보는 촛불집회 장면곁에 '청와대 대폭 개편'이라는 헤드라인 기사를 실어서 마치 촛불집회 결과가 청와대가 인적쇄신을 하는 것 처럼 보이게 만들어 여전히 본질을 왜곡하고 있으나 어제저녁 촛불집회 관련소식을 그림과 함께 1면에 게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네티즌들과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왜곡보도를 일삼는 이른바 조중동에 대해서 불매운동을 불사하고 극도의 반감을 표시하며 조중동과 이명박정부를 싸잡아 .. 더보기
조선일보!! '상품권' 때문에 길 막아도 되나요? 조선일보!! '상품권' 때문에 길 막아도 되나요? 어제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ㄹ'아파트에서 이사를 가던 'ㅎ'씨가 황당한 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삿짐을 모두 싸고 이사를 하려는 찰라 이삿짐센터의 지동차 앞에 '오토바이' 세대가 길을 막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미 이사를 갈 곳에는 '손없는 날'로 업무가 바쁜 '사다리차'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ㅎ'씨와 이삿짐센터에서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길을 막고 있는 이유를 들어 보았습니다. "...아니...돈을 주지 않잖아요...신문값요..." "...무슨소리!...이사가는 데서 신문을 보겠다고 했잖아!..." "아 놔...당신한테는 신문 안넣는다니까!...돈 내 놓고 가요. 15만원!!..." "...그돈이 무슨 돈이야 집어던져 놓고 간 상품권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