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운찬

허수아비가 된 정운찬의 5분 해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5분만에 끝난 세종시 '해법' 문제 뭔가? 오늘(4일) 오후 4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약 5분에 걸쳐 '세종시 관련 대국민 발표'를 했다. 티비로 지켜본 정운찬의 대국민 발표 전문을 요악하면 '세종시는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가상 복합도시'여서 '새로운 대안을 약 100일 만에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견해로 말하면 학자 정운찬이 정치에 발을 디녀 놓을 때 부터 그랬지만 이미 허수아비가 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허수아비(scarecrow)는 익히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새 또는 다른 동물들이 씨, 어린 싹, 열매 등 농작물을 쪼아먹지 못하도록 경작지에 세워 놓은 장치로 생명이 없는 조형물에 불과 하고 '허제비'라고 .. 더보기
100분 토론 '전여옥' 내 보낸 이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100분 토론 '전여옥' 내 보낸 이유? 정치는 도대체 어떤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 그것도 아니면 노란색?...다 틀렸다. 한마디로 말하면 빨간색과 노란색과 파란색이 조합된 '시퍼런색'이었고, 마치 누군가에게 심한 일격을 당해 눈두덩이에 시퍼러쭉쭉한 멍이 든 것과 같은 자국이 정치의 정체성이랄까? 채널을 돌리다가 모처럼 100분토론이 방송되는 채널 앞에서 새벽 1시 까지만 100분 토론을 지켜 봤다. 티비를 지켜보자니 고통이 너무 심하여 더 이상 지켜보지 못하고, 정치의 정체성을 언급 등을 하며 100분 토론 초반을 수 놓았던 몇가지 이야기를 놓고 끄적이다가 잠들 예정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 후 나는 정치판에 환멸을 느끼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