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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요즘 '잉카의 나라'가 그리운 이유? 요즘 '잉카의 나라'가 그리운 이유? 요 며칠...화질이 썩 좋지않은 몇장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저는 잉카의 나라 '페루'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잉카의 나라가 그리워진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우리나라의 사는 모습과 관련이 있어서 입니다. 주로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긴데 제가 보고 느낀점을 몇가지 써 보고 싶어서입니다. 페루의 닭들은 어쩌면 다 이렇게 크고 맛있는지...간은 '소금'으로만... 위 그림속의 먹음직스러운 고기덩이는 '닭'입니다. 보기에도 여간 커 보이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겉으로 본 육질이 맛있어 보입니다. 잉카의 나라 페루에서는 이 닭을 우리가 잘 먹는 '닭백숙'처럼 푹 고아서 육수와 함께 살점을 몇 섞어서 내 놓는데 그 맛을 본 사람들은 이 닭백숙을 다시찾지 않고는 못배길 정도 입니다.. 더보기
영혼을 삼키는 지구의 블랙홀 '이과수폭포'의 모든 것! 영혼을 삼키는 지구의 블랙홀 '이과수폭포'의 모든 것! 세계3대폭포중 하나인 '이과수폭포'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제가 쓰는 남미여행기는 마무리에 접어드는군요. 제가 남미여행기를 쓰는 동안 '블로거뉴스'를 만나게 되었고 '베스트블로거'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끌어 낸 계기가 남미여행으로 시작되었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 매체가 블로거뉴스였습니다. 블로거뉴스는 그래서 제게는 미지의 세계와 같은 여행지며 그 여행지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같은 모험을 합니다. 제게 블로깅이나 포스팅은 모험의 세계며 저는 그 세계를 여행하는 한 사람입니다. 이과수폭포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작은 꼬마기차를 타야 합니다. 아르헨티나 국립공원 속입니다.Parque national Igua.. 더보기
안데스에서 사라진 '빙하Graciar' 안데스에서 사라진 '빙하Graciar'지구상에서 가장 장엄한 지형으로 꼽히는 안데스산맥은 중앙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서 부터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경계지역인 불의 땅-Tierra del Fuego-까지  7개국에 걸쳐서 뻗쳐있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거대한 산계이다.그림의 오른쪽 위가 '빙하'가 만든 돌무더기다. 이곳은 '소라이 팜파(3,500m)'남미일주를 하면서 둘러 본 페루 안데스산맥은 대체로 남동쪽으로 뻗은 3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옥시덴탈 산맥 서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페루 안데스산맥과 중앙안데스 산맥은 페루와 볼리비아 접경인 알띠쁠라노 고원에서 결합하여 더 광범위하게 뻗어나간다. 세계 최대의 내륙분지인 이 고원에는 대형선박이 운항 가능한 담수호수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