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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 노제

영결식 취재 온 브라질 미녀 특파원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영결식 취재 온 브라질 미녀 특파원 -추모 다큐 제4편- 지난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거행되고 서울광장 앞에서 노제를 끝으로 노 전대통령은 운구행렬과 국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수원 연화장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한줌의 재로 변하여 그가 여생을 편히 쉬고자 했지만 쉴 수 없었던 고향 김해 봉하마을로 떠났다. 노 전대통령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어느곳에나 사람들이 그의 명복을 빌며 애통했고 그가 서울을 마지막으로 떠나는 날, 운구행렬은 슬픔으로 애통하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다. 당신이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위에서 투신 서거한지 7일만의 일이었고 1946년 9월 24일 이 땅에 태어난 이후 혼돈 가운데 있던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다시.. 더보기
회현 고가위 노 전대통령 배웅하는 시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회현 고가위 노 전대통령 배웅하는 시민 -추모 다큐 제3편- 서울광장에서 노 전대통령의 노제를 끝으로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렬은 서울역 방향으로 서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 노제 동안 잠시 서울광장에 머물었지만 운구행렬은 좀처럼 서울광장을 빠져나가기 힘들었다. 운구를 애워싼 시민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북새통을 이루었고 노 전대통령의 영정과 운구차량을 보는 사람들은 흐느끼며 애통했고 2,000개의 만장에 새겨진 글들은 애통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바람에 펄럭이며 마지막 가는 그의 영혼을 달래고 있었다. 노 전대통령이 퇴임 후 두번째 상경했지만 두번째 상경길은 주검으로 돌아오며 많은 국민들을 비통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죽음에 대해서는.. 더보기
노 전대통령 보내기 싫은 시민들 외침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 전대통령 보내기 싫은 시민들 외침-추모 다큐 제1편-어제(29) 오후, 서울광장에서 노제를 끝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온 국민들에게 슬픔을 남기며 생전 당신을 힘들게 했던 육신을 한줌 재로 만들 수원 연화장으로 떠났고 지금 이 시간에는 그가 태어난 고향 봉하마을에서 영면하고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여생을 고향에서 편히 쉬고자 했던 노 전대통령은 그의 마지막 남은 작은 소원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우리들 곁을 떠나는 날 시민들은 그를 떠나 보내지 못하고 '노무현'을 연호했고 서울광장을 출발한 운구행렬은 서울역을 차마 떠나지 못하며 오랜동안 머물기도 했습니다.   노제 끝내고 연화장으로 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운구 행렬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