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우병쇠고기

청계천 보면 '경부대운하' 미래보여! 청계천 보면 '경부대운하' 미래보여! 서울 한복판에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것은 참으로 신나는 일입니다. 하루종일 업무와 씨름하다가 시냇물 곁에서 발을 담그는 맛이란 회색도시에서 잃었던 감성을 회복시킬만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땀 냄새와 음식냄새가 뒤엉킨 식당에서 밥을 먹는것 보다 도시락을 싸 와서 시냇가에 앉아서 음식을 먹으면 더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숭례문복구계획 발표현장을 다녀 오면서 들러 본 청계천은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햋볕도 보지 못하고 어둠침침한 지하에서 흐르던 하수를 햋볕을 보게하고 잃어버린 하천을 다시 살려서 시민들에게 돌려 준 것은 매우 잘한 일 같습니다. 그러나 잘한일 같은 '결과물' 속에는 늘 문제가 따라 다닙니다. 콘크리트와 돌을 부어서 만든 청계천은 자연하천과 너무도 다른 모습.. 더보기
버림받은 '애완용 토끼' 대모산에서 살 길 찾다. 버림받은 '애완용 토끼' 대모산에서 살 길 찾다. 이뻐할 때는 언제고 버릴때는 무슨 맘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광경은 비단 사람에게만 국한 되는게 아니라 애완용 동물들에게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른바 유기견들의 삶은 처절할 정도입니다. 신고가 되어도 주인이 나타날 때 까지 30일이 지나면 안락사 되고 있는 실정이고 보면 우리 인간들의 동물에 대한 애정은 사람못지 않게 쉬 식나 봅니다. 버려지는 애완용 동물은 파충류에서 부터 고양이 강아지는 물론 어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여 수입된 어떤 어종들은 우리 생태계를 파괴하는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버림받은 애완용토끼가 살고 있는 대모산의 토끼를 만나 보았습니다. 이 토끼는 생김새 부터 우리나라의 야산에 서식하는 산토끼하.. 더보기
꿈의 공간 단성사서 '마법의 기계' 만나다! 꿈의 공간 단성사서 '마법의 기계' 만나다!지난 10일, 촛불문화제에 참여 하면서 종로의 '단성사' 곁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제가 알고 있는 단성사의 역사속 한편에서 '아리랑'이 깊은 숨을 쉬고 있었으므로 광우병쇠고기 수입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제의 의의를 드 높일 것 같은 단성사가 하필이면 제 눈 앞에 우뚝 서 있었던 것입니다.잘 알려진대로 단성사는 1907년에 우리나라에 처음 세워진 영화관입니다.우리 민족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는 그 단성사는 우여곡절 끝에 '씨너스 단성사'라는 이름으로 바꿔 달았지만 단성사의 명성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서깊은 영화관입니다. 제가 단성사를 만나면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이 유서깊은 영화관에서 상영한 '아리랑' 때문입니다. 상명대 영화학과 교수(영화평론가 조희문).. 더보기
그대들이 희망이며 자랑이다! 그대들이 희망이며 자랑이다! 주말아침에 블로거뉴스를 열어봐도 여전히 '촛불시위'에 관한 소식이 관심있는 뉴스 베스트에 올라있다. 티비방송의 뉴스속에도 베스트는 촛불시위에 대한 소식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촛불시위를 싫어하는 무리들은 극히 적은 숫자이며 한 언론사에서 그들을 지지하는 숫자가 25%미만이라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내 놓고 있다. 그러니까 국민의 다수가 촛불시위에 대해서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태가 이런 지경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정부나 여당은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소망을 모른채 하고 있다. 아직도 그들은 미국산 광우병쇠고기 수입의 '정당성'을 홍보하려 하고 있고 끝까지 밀어부칠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있다. 심지어 노무현전대통령에게 광우병쇠고기 수입에 대한 억지를 부리.. 더보기
구룡산에서 본 '서울대기오염' 요즘 국민정서 같아! 구룡산에서 본 '서울대기오염' 요즘 국민정서 같아! 오늘 모처럼 조용히 앚아서 앨범을 정리하고 있는데 느닷없는 '한인회장의 기자회견' 때문에 시방 열받고 있습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140229 그가 무슨 자격으로 '미국산쇠고기수입'에 대해서 전문가도 아니라며 왈가왈부하는지 참!... 이명박정부나 미국정부나 우리국민들의 정서하고는 한참 동떨어진 미국의 한인회장 김승리라는 사람을 내세워서 무슨 이득을 보려는지 정말 딱하네요! 그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무엇을 말하려고 있는 것일까요? 여태가지 미국산쇠고기를 먹어 왔는데 아무이상이 없으니 본국에 사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먹어도 괜찮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그 좋은(?) 쇠고기를 향하여 "너나 처 먹.. 더보기
태양계에서 제일 작은별에 남긴 '노래'는? 태양계에서 제일 작은별에 남긴 '노래'는? 태양계에서 제일 작은 별은 어느것일까? 하는 질문이 여러분에게 주어진다면 선뜻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달? 화성?...저는 '우주정거장'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얼마전에 그 작은 별(?)로 9박10일간 여행을 다녀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그 짧은 시간동안 주어진 임무를 잘 소화하고 무사히 지구별로 귀환했는데 그녀는 우주정거장을 떠나며 그곳에 남아 있는 우주인들에게 노래선물을 끝으로 지구로 돌아 왔습니다. 이소연씨와 우주정거장에서 함께 일했던 우주인들 입니다. 자료가 부족하여 NASA의 자료를 첨부했습니다. 이곳을 떠나며 부른 노래가 'Fly me to the moon'이더군요. 아마도 그녀는 그녀가 꾼 그 어떤 꿈들 보다 사실적인 감동속에서 .. 더보기
달리GO! 또 달리GO!! 달리GO! 또 달리GO!!어린이 날을 이틀앞둔 오늘,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소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5월의 화창한 날씨에 열린 체육대회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넘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였습니다.저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왕북초등학교의 소체육대회를 잠시 다녀왔습니다.아이들이 선생님의 지시에 질서있게 움직이는 모습과 최선을 다하여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을 보며얼굴가득 미소를 머금고 돌아왔습니다.우리 아이들에게 순위는 그저 '재미'에 불과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달리는 고학년 초딩 ^^ 부정출발이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눈치껏!... 한 동급생이 힘에 붙이나 봅니다. 혀를 내 물었습니다.^^ 출발은 줄을 이어 계속됩니다. 운종장 코너를 힘겹게 질주 하고 있습니다. 이때 만큼.. 더보기
포털도 '좀 봐달라'는 압력(?) 없었겠지요? 포털도 '좀 봐달라'는 압력(?) 없었겠지요? 오늘 아침, 유난히도 두 기사가 눈에 띕니다. 그중 한 기사는 조선일보의 기산데 정운천 농림수산부 장관이 광우병 공포는 '선동' 때문이라고 못박은 기사며 또 하나의 기사는 '유전자 변형식품 식탁 점령하나'하는 '중앙일보 조인스'의 기사입니다. 조선일보의 '선동'이야기는 대꾸할 가치도 느끼지 못하는 기사지만 중아일보 조인스의 기사는 눈여겨 볼만한 기사입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 식탁 점령하나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080502005114928&cp=joins 정운천 농림수산장관 "광우병 공포, 선동 때문" http://media.daum.net/soci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