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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이야기

경고장에 뿔난 차주의 대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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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장에 맞선 진화의 현장
-경고장에 뿔난 차주의 대응 사례-




"ㅋ...빵~터지고 말았다!!..."


영장류의 진화는 눈부시다.




무엇이든 잘 살펴봐야 한다. 

자동차 앞 유리에 붙여놓은 경고장은 짝퉁이다.

이삿짐 차량의 차주는 아예 경고장을 스스로 미리 붙여놓았다.




잘 보면 처음 붙여진 경고장을 잘 떼내어 재활용한 기막힌 수법.

경고장에 맞선 진화의 현장이다.

아마도 이 차주는 ㄱ아파트단지를 자주 애용하는 듯,

경비아저씨와 통성명을 해도 안 봐주니 뿔난 것 같은 모습.


그러나 이런 풍경은 애교로 봐 줄 수 있다.

이틀 전 동시에 만난 차량 3 대에서 

희한한 경우의 수를 목격했다.




경고장 이전에 발부한 안내문을 무시해 경고장을 발부받은 차량.

(배째라?...ㅋ)

이 차주는 아예 경고장을 붙이고 오랫동안 운행한 흔적.

처음 본 이삿짐 차량의 경고장 재활용을 좋은 예로 봐 줄 수 있다면,

요건...음...나쁜예가 아닐까?...




그런데...그런데 좋고 나쁜예는 우리가 흔히 학습해 온 권선징악의 행태.

이번에는 영장류의 또다른 행태를 목격했다.

이날 두 번씩이나 빵~ 터졌다.


차창에 너덜너덜 달라붙은 드런 예의 경고장은 

우리 사회의 모순 가득한 경고장에 맞선 처절한 몸부림이랄까.

아마도 이 모습을 본 경고장 집행자는 부르르 몸서리칠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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