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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문창극 KBS망언 보고 살인충동 느껴



Recuerdo del Daum 블로거뉴스  www.tsori.net 

인간말종의 괘변
-문창극 KBS 망언 보고 살인충동 느껴-






"너무 슬프고 수치스럽고..
어떻게 표현할줄 모르겠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아니 그보다 먼저 인간이라면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독립을 위해 모든것을 던지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정말 울고 싶습니다-보경엄마"

인간의 탈을 쓰고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태연하게 내뱉는 문창극 국무총리후보자. 이 인간의 망언이 KBS로부터 전해지자 한 아고리언이 절망하고 있는 모습이 댓글로 남겨졌다. 간밤에 문창극의 망언을 접하자마자 살인충동을 느낀 건 혼자 생각만은 아닐 것. 선조님들과 민족을 욕보인 이런 자를 '분리수거'한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 아닐까. 

어떻게 골라도 이런 것들을 골랐는 지. 이런 것들이 국무총리 후보라면 지나가는 개나 소를 갖다놔도 '바지사장'은 할 수 있을 것. 이런 게 장로며 이런 걸 목양한 게 목레기들이란 말인가. 아무렴 한 나라의 국무총리란 게 올바른 역사관이나 국가관 정도는 가져야지. 이런 기레기를 총리후보로 뽑은 쓰레기는 또 누구란 말인가. 문창극의 망언 퍼레이드를 다시 볼까.

문창극 망언 퍼레이드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하나님이)남북분단을 만들게 주셨어. 저는 지금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제주도 4.3 폭동사태라는 게 있어서.. 공산주의자들이 거기서(제주도) 반란을 일으켰어요.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받아와가지고 경제개발할 수 있었던 거예요, 지금 우리보다 일본이 점점 사그라지잖아요,그럼 일본의 지정학이 아주 축복의 지정학으로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거란 말이에요."

별 미친넘 다 본다. 이게 하느님을 팔아 우리 선조님들과 민족을 욕보인 망언이 아니고 뭔가. 문창극의 망언이 KBS로부터 전해진 직후 '하나님의 뜻'으로 욕이란 욕은 다 쳐 먹고 있었다. 한 네티즌은 "저런사람을 총리지명한사람은 똑같은 사람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며 청와대를 주시했고, 또 "이런 쓰레기를 후보자를 내다니.. 몇달전에 낙하산 인사 전관예우 관피아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기억력이 몇초냐..?"라며 책임전부를 박근혜에게 돌리는 분위기. 이런 건 욕 축에도 못들었다.

문창극 향한 손가락질

-.미치도록 친일이 하고 싶지? 너의 나라로 가라.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분노한다.
-.창극이 아니라 참극이네요. 국가의 참극 멍청한 파란기와집 꼴통들의 참극 50% 가 지지하는 우매한 국민의 참극.
-.조중동출신답게 거지발싸게구나
-.문참극.미친인간.
-.박그네는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건가요??? 그래서 자꾸 이런 종류의 인간들을.
-.닥년아 무뇌니? 수첩바닥났음 내려와라 짜증난다.
-. 이건 머...최악이다 최악. 저런걸 내정한 귀태년의 대가리란.
-.일제로부터 식민교육을 아주 제대로 받은 놈이군.
-.미췬 꼴통새키가 온누리교회 장로라구?? 헐~
-.문참극 .. 혓바닥을 뽑아 버리고 싶다.
-.인간 말종일세, 박근헤의 헤드와 닮은꼴.
-.이런 미친 새끼 사형에 처할수 있는 친일 매국노 방지법 만들어라.
-.ㅅ ㅂ 차라리 윤창중이를 써라 개뇬아.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612004806900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817891>

문창극 사태가 심각해진 건 순전히 KBS의 공로. 한 네티즌은 "KBS가 이렇게만 하면 시청료 올려도 좋다"라고 말하며 길환영 퇴임 이후의 달라진 KBS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모습. 그 시각 총리후보로 지명된 문창극은 하나님의 뜻으로 욕을 쳐 드시며 변명에 나섰다.

"강의는 우리 민족사에 점철된 '시련'과 
이를 '극복'한 우리 민족의 저력을 주제로 한 것으로, 
그 과정을 통해 오늘날 한국이 성공할 수 있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게 아주 우리 국민들을 우습게 보고있는 것. 사실과 다른 거짓을 사실로 태연하게 말하는 대목에선 하나님을 판 사기꾼 냄새가 진동을 한다. 맹바기에 이은 전형적인 개독교 스타일. 나이 꽤나 쳐드신 똑똑한 양반이 '저력'도 모르고 '망언'도 모른단 말이지. 망언은 문창극이 하고 욕은 박근혜와 청와대가 바가지로 퍼 먹는 인사참극. 

이런 걸 우격다짐으로 총리에 앉혔다치자...그 다음에 일어날 일은 계엄령 선포인가. 애시당초 박근혜에게 국가원수라는 직은 능력에 못미쳐도 한참 못 미치는 것. 그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는 국가적 웬수가 된 것. 세월호 참사가 하나님의 뜻이라던 한 목레기에 기댄 박근혜의 오지랖을 보니 김종필의 예언이 절로 떠오른다. 

"최태민의 자식까지 있는 애가 무슨 정치냐?"

그냥 내려오는 게 대한민국의 축복이자 하나님의 뜻 아닌가.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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