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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오세훈!...그가 '대통령'이었다면!...

오세훈!...그가 '대통령'이었다면!...



"저는 항상 꿈꿔왔습니다...

서로 증오하지 않는 세상, 진심이 통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
갈등과 반목이 아닌, 화해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세상.
저는 서울을 이런 꿈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가꾸고자 합니다.


깊어진 갈등의 골을 치유하고, 서울 경제에 활력을 되찾으려 합니다.
짙은 문화의 향기가 배어있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려 합니다...."

http://mayor.seoul.go.kr/01/0101.html




 오늘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장에서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 되기 전 그의 '이미지'를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전통 '성년례 재현'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려한 용모로 인하여 사람들로 부터 거부감이 없고
타고난 성실함으로 주변으로 부터 '신뢰'를 받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최근 '뉴타운'과 관련된 루머에 시달리는 것도
그의 이미지를 '이용'하려는 정치인들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가 소속된 '한나라당'의 유명한(?) '얼굴'들은 대부분 시민들로 부터 거부감을 보이고 있으나
그는 타고난 용모 덕분에(?)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고
그를 적대시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그가 서울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곳곳에서 그에게 하소연 하는 분들이 많을 뿐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를 온통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미국산 광우병쇠고기 수입 협상'만 놓고 보더라도
그의 행보는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 만큼 정부와 여당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행보로 여겨집니다.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일면식도 없지만,
오늘 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아준 것 만으로도 '얼굴'이 뜻하는 바와 같이
그의 얼굴에서 묻어나는 '선량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는  '소띠'인 1961년생이며
 아직 40대의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시장으로 재임중에 있습니다.
'10간 12지지(음양오행설)'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소'의 등을 타고 '운행'하고 있는 '쥐'입니다.

묘한 운명이기도 합니다.
그가 사실상 우리나라를 조용히 이끌고 있는 우직한 일꾼인 '황소'인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우직하고 지헤로우며 성실한 모습의 일꾼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다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협상'과 같은 불상사는 없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그가 몸 담고 있는 정당의 현실과 우리 정치의 현실은 아직도 '조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여겨지지만
 차기에 일반인들이 부르는 '꼴통 보수'를 이끌면
우리 국민들이 칭송받는 '머슴'으로 그를 우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많은 얼굴과 또 다른 이미지 같습니다. ^^











































오세훈!...그가 '대통령'이었다면!...
쓸데없는 국론의 분열은 없을것 같다.

...황당한 생각일까요?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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