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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Naufragio del Sewol

[노란리본]박근혜 퇴진운동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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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의 정치적 의미
-박근혜 퇴진운동이 시작됐다-





박근혜는 얼마나 더 버티고 싶은 것일까...


마침내 올 게 왔다. 어제(28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의 새누리 당사 앞에서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를 수수방관 한 박근혜 정권은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전한 <광주 타임즈>에 따르면 광주.전남 진보연대는 세월호가 침몰한지 13일째가 되어가고 있지만 정부는 이번 참사를 선장과 청해진 그룹 오너 일가에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두눈 멀쩡히 뜨고도 침몰하는 세월호를 지켜보기만 했던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정권, 그런 청와대만 바라보는 무소신의 관료들이 세월호와 함께 대한민국을 침몰시켰다"고 주장한 것이다.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참사를 계기로 나라의 근본을 세워야 한다"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과의 협력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범국민적 분노와 슬픔앞에 고작 재난구조 관련 법안 몇개 손질하기 위해 여야 협력을 말하고 있는게 새정치인가"라며 되묻고 있다.  또 "대한민국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을 두고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첫 출발은 박근혜 정권 퇴진이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광주.전남 진보연대의 이같은 주장은 이정희 통진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직을 걸고 구조와 수습을 책임질 것과 무능 내각 총사퇴, 거국중립내각 구성, 청와대 비서진 완전 개편,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 및 진상규명 위한 국정조사권 발동 등을 촉구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허수아비 총리를 내세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한다.세월호 참사는 선장이 '조금만 더 기다려라'는 늑장 대응과 지시 때문에 수 백명의 꽃다운 아이들이 영문도 모른채 수장됐다. 선장 때문에 탈출 기회를 놓친 아이들과 무능한 정부의 기약없는 수습책이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대한민국호에서 뛰어 내려야 살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옳은 일이다. 박근혜 퇴진운동이 시작됐다. 노란리본의 정치적 의미(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가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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