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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둘李 다!... 내려와야 겠다.

둘李 다!... 내려와야 겠다.


언제인가 '돌발영상'으로 네티즌들을 즐겁게 해주던 '이동관'의 대변은 언제까지 쏟아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변인이라는 중책이 어울리지 않았을까?
그는 연일 대변에 대변을 거듭하다가 드디어 '좀 봐 달라고 했다'는 말로 '외압설'을 대변했다.
언론인 출신의 이동관이 아직도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모르고 한 소리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080430230520826&cp=imbc
어떻게 청와대에만 들어가면 한결같이 거짓말장이나 무능한 인물 흉내를 내는지 알 수가 없다.

며칠전에 내려온 박미석의 표절시비도 일반인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대변으로 결국 청와대를 떠났는데
이번에는 이동관이 자신의 인감이 필요한 거래행위에서 '지인이 사줘서 모른다'고 했다.
이상하다 청와대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인감도장도 제대로 챙길 줄 모르는 사람이었던가?

그런데 야권에서는 사람 끌어 내리기에만 분주하지 정작 중요한 일들에 대해서는 조용한것 같다.
최근에 글어내린 박미석이 말고도 여러분들의 다리를 잡아 끄집어 내렸다.
그러나 정작 끄집어 내려야 할 사람은 끄집어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민들에게 '광우병 의심소를 먹여도 괜찮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왜 그냥 놔 두는지 모르겠다.
광우병을 대변하는 어떤 사람은 티비에 나와서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낮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유하기를 1억마리의 미국소 중에서 3마리만 광우병에 걸리는 거라서 벼락맞을 확률과 비슷하다고 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97420

  그는 (이제 이름조차도 부르기싫다) 한 농가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축산농가를 위로한다는 말을 끄내며
"경쟁력만 갖추면..."이라는 말을 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102150
"어제 (방문했던), 축산농민은 사실 자기는 FTA(를 해도), 쇠고기를 개방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면서

"이미 앞서가는 축산농가는 쇠고기 개방을 해도 얼마든지
(경쟁)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곳이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글 일부와 자료그림은 블로거 야순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위 링크참조


이런!...나는 국어를 얼마나 모르는지 실감하고 있다.
50년이 넘도록 써 왔던 우리말을 이렇게 이해하지 못하는 난독증에 걸려 있다니!!...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곳이 있다는 것!!
젠장!!...내가 이렇게 무식해서 무슨 글 한줄이라도 쓸것인가?

이건 뭐!...
"홍수만 나지 않으면 대운하는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알고 있는데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민간사업자중에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추진 할건지 말건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홍수만 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거죠.

무슨 준비나 대책 같은 것은 전혀 준비해 두지않고 얼렁뚱땅 임기응변을 해 나가려는 윗물 때문에
이동관도 자신의 대변도 못가리는 판에 남의 대변까지 대변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야권에서는 국민들의 노도와 같은 불만을 충분히 수렴하여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곳이 있다는 것!!
...을 말하는 사람이나 그의 대변인을 '한세트'로 묶어서 끌어 내려 주길 바란다.

도대체 말장난도 유분수지 국민들을 가지고 놀려는 작태 때문에
 광우병이 오기도 전에 돌아버릴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경쟁)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곳이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말을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할 소린가?
 "미국수입 쇠고기 걱정하지 마십시요.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이런 복안이 있으니 조만간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이 잘 살게 될 겁니다"라고 말해도 믿기 어려운데 말이다.

 광우狂牛!!...우리말로 '미친소'...그 고기는 '미친 쇠고기'...
 5월 1일은 '미친쇠고기 수입의 날'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곳이 있다는 것!!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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