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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와 우리덜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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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다 더 똑똑한 바보들에게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우리가 대한민국 땅이라고 말한 실체는 아래 그림처럼 변하고 맙니다. 우리가 애국가를 부를 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 목이 터져라 불러봤자 허사입니다. 백두산이 우리 땅입니까?...왜 남의 땅을 애국가에 끼워 넣고 불러 재낍니까?... 애국가를 부르면 부를수록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북한을 애국하고 찬양하는 꼴이 애국가를 불러재끼는 꼬락서니가 아니겠어요. NLL을 영토선이라고 주장한 결과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우리를 향해  'South Korea(남한)'라 부릅니다. 사실인 것이지요. Korea?...그렇게도 부릅니다. 그러나 해외로 나가보면 (세계인들은)우리가 살고 있는 남한땅을 아는 사람이 그리 흔치않습니다. 물론 삼성(Samsung)은 잘 알지요. 최고랍니다. 그러나 코리아 내지 꼬레아는 잘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않습니다.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남한이라 부릅니다. 남북한을 동시에 인정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하 본문은 NLL 이하 '남한땅' 속으로...)

누구인가 대화록을 폐기 시켰다면 새누리당 내지 박근혜정부의 뜻대로 NLL은 사수(?)될 것이며, 남한의 영토선으로 고착될 게 뻔합니다. 그렇게 해서 국정원과 부정선거를 주동한 세력들이 그들 스스로 만든 정통성을 되찾게되면 국정원에 의한 부정선거 시비는 가라앉을 게 뻔해 보입니다. 그대신 하나를 취하면 하나를 버려야 합니다. 

NLL 포기 논란 시비로 이득을 얻은 세력들은 즉각 애국가를 고쳐 불러야 마땅 합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토록...이 아니라 "동해물과 서해물이 마르고 닳토록...NLL이 보우하사 남한 땅덩어리 만세" 같은 코믹버전으로 애국가를 고쳐 불러야지요. 그래도 NLL을 영토선이라고 고집하시렵니까. 헌법을 박정희가 만든 유신헌법 처럼 통째로 다시 바꾸시든지. 

** 추신(18:45): 오늘(22일) 오후 (18시 13분) 연합뉴스로부터 [속보]가 나왔습니다.  여야(합의로) '대화록 없다'로 결론 내렸다는...참 코믹한 나라.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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